야설

전역동기 부부와의 우정과 사랑 17

2024.05.07 13:20 2,318 6

본문

나 역시 그래. 내일은 주점에서 간단히 계획을 세우기로 했으니, 오후 6시까지 정문 앞으로 오도록 하고, 여자들끼리 핸드폰 번호도 주고받아서, 이제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도록 해

이상하죠 잉? 순임이도 이 년도, 번호 주고받을 생각 없이, 조신한 숙녀였네요? 훌륭하죠? ?”

하하하~! 신사임당 나왔네? 그런 것 보면, 순임 씨도 범상한 여자가 틀림없어. 좋아~”

~ 보지 쇼를 한 우리를, 그분에 비하면 모독이라고 봐요. 여하튼 칭찬으로 받겠사와 용~”

나 먼저 샤워하고 방에서 쉬고 있을게, 다 정리하고 들어와서, 뭘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앗싸~ 오케이~ 서방님 좆을 보지에 꽂은 채, 의논하면 좋겠사와 요옹~” 하며, 싱크대로 향하면서, 마치 유혹하듯이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설거지를 마치고 마누라가 들어와서, 옷을 홀라당 벗더니 알몸으로 샤워하러 갔다가, 금세 돌아오는 걸 보니, 잽싸게 약간의 땀과 보지를 씻고 온 듯하고, 침대에 오르자마자 누워서 가랑이를 벌린다.

서방 니임~ 준비됐사와 요옹~ 이 년의 보지에 좆을 박은채로, 의논하기로 해용~”

당신 인제 보니, 순임 씨 때문에 활화산 돼 버렸네? 음탕한 소리를 잘도 하고.”

전등을 꺼버리고 무드 등을 켜니, 은은한 조명에 인어같이 누워있는 마누라가, 절로 색정을 불러일으킨다. 색다른 경험이 될 캠핑에 대한 부푼 꿈에, 기대가 큰 모양이다.

서방님 좆을 내 손에 쥐어 주세용~ 탱탱하게 해 드릴 테니, 이 년의 보지에 꽂은 채로 의논해요.”

마누라가 한동안 주물러, 발기 탱천한 좆을 보지 입구에 대더니, 잡고서 씹 구멍으로 인도한다.”

허억~! 어머나! 제 씹에 들어오신, 좆 님을 환영합니다~”

당신, 낮부터 꼴렸던 거야? 이런 모습, 싫지는 않고 좋네?”

왠지 서방님 퇴근 무렵에, 오늘 씹을 박혀야겠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들데예. 그랬던 마음에 캠핑 얘기 들으니, 어린이들 소풍 날짜 잡은 것처럼, 흥분이 더. , 몰라잉~”

당신의 교태부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좋아.”

캠핑 갈 때,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목록을 주시면, 이 년이 미리 준비해 놓을게요.”

캠핑 장비는 친구가 산꾼에 버금가기에,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되고, 우리는 텐트와 해먹, 접이식 의자 두 개, 등산용 베개 두 개와 수저 등만 준비하면 될 것 같아.”

옷은 뭘 준비해야죠? 도통 처음이라서.”

물놀이할 때 입을 반바지 몇 개와 속옷, 겉옷 몇 벌만 가져가면 되겠지. 4박하고 올 거니까 알아서 준비해. ~ 물이 깊은 곳일 지도 모르니, 튜브도 사야겠구나? 내일 4자 회동하고 나서 준비하면 돼.”

그렇네요. 회동 후에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은 이 년의 씹이 즐겁고 싶사와용~ 강간하듯이 괴롭혀 주세요. ~”

강간? 그것 재미있겠네? 영화배우처럼 사실적으로 한번 해 보까?”

보미가 학원 갔다 오려면, 아직 세 시간이나 있어야 와요. 그동안에 누가 누가 연기를 사실적으로 잘하나 상황극 해 봐요, 서방님은 강도고 이 년은 강간당할 가정주부, 현관문 깜박하고 잠그지 않은 걸로 하고요, 옷 다 입고 복면할 것 가지고 나가셨다가, 8시 정각에 살금살금 들어오세요. 이 년은 잠옷 차림으로 있을 거예요.”

~ 이 여편네. 순식간에 상황극 스토리를 완성해 버리네? 미장원에서 소설 쓰듯이 다른 여편네들 보지를 다 적시게 한다고 하더니 만.

장롱에서 조깅복을 꺼내 입고, 검은 챙모자와 복면을 할 스카프를 챙겨서 나와, 밖에서 시계를 보니 아직 10여 분이 남아, 담배를 한 대 피워 물면서 어찌할까, 하고, 궁리를 해 봐도 별다른 묘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마누라 보다, 이런 데는 머리가 영 안 돌아가네? 에라 모르겠다. 막춤 추듯이 즉흥적으로 해 볼 수밖에, 드디어 8시 정각이 다 되어 현관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가니, 마누라가 화장실 갔다가 안방에 들어가는 찰나이다. 신발을 신은 채로 주방에 가 식도를 하나 들고, 안방 문을 열었더니 잠그지 않아서 열린다. 침대에 태연히 기대어 핸드폰을 보고 있던 여자가 화들짝 놀라,

허억~! 아니, 아니, , , , 누구세요? , ,

소리치지 말고, 가만있어. 이 년아~ 나 오늘 실패하면, 니 죽이고 나 죽을 작정하고 왔어. 핸드폰 저 멀리 던져버려

, 알았어요. 해치지는 말아 주세요. 필요한 것 드릴 테니 말씀만 하세요. 우리 서방님 오실 때 다 됐고, 있는 돈 다 드릴 테니 조용히 가 주시면, 신고도 안 할게요.”

3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6

♡♡연화♡♡님의 댓글

서방님 좆을 보지에
꽃은채 의논해요
~~~♡♡♡
야하다 ~^ㅋㅋ
저래 야보고싶당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08

대부분의 부부가 저헐게 할 걸요?
우리 부부의 경우가 좀 특별한가?
여하튼, 시집가서 연화 씨도 신랑께 조금은 야하게 표현해 보세요.
성적 쾌감이 고조죔은 틀립이 없습니다.

♡♡연화♡♡님의 댓글

그래보고 싶긴한데
서방님 좆 만져보고싶어요
그러면 미첫니 ?
이럴거 같아요
~~ㅠㅠ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08 11:16

아직은 동양적 윤리관이 고루한 편이죠.
섹스를 몇 번 하다보면, 남편이 야한 표현을 한다 싶을 때에,
그에 호응한다는 뜻으로 교태를 부리며,
유감없이 표현을 하되, 신랑이 놀라는 기색이면...
직장의 친구가 자랑삼아 지 신랑과 나눴던 말이라고,
그 생각이 나서, 카피했다고 하면, 그 후론 자연스러워 져요. 즐섹~!

♡♡연화♡♡님의 댓글

아 ~~하
ㅎㅎㅎ
좋은 생각이네여
~~~♡♡♡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여기서 많이 배우네요 ㅎㅎ

전체 6,161 건 - 52 페이지
제목
삿갓 2,242
삿갓 2,839
삿갓 2,842
삿갓 2,913
삿갓 3,184
삿갓 3,358
삿갓 3,457
삿갓 3,218
삿갓 3,874
삿갓 4,377
삿갓 4,828
삿갓 5,222
리치07 1,749
리치07 1,997
리치07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