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자위 에피소드

8시간 32분전 1,307 3

본문

내가 섹스에 눈뜬 것은 너무 이른 나이였다.

아마 6살인가? 우연찮게 할머니가 요강에 오줌누는 것을 보면서 부터일 것이다.

그리고 서울로 와 잠시 잊고 지냈던 섹스의 생각이 사춘기(국민학교 6학년 말)로 들어서면서 다시 시작되었다.

그것은 자위이다. 그때는 포경이 안되었던 때라 바닥에 자지를 비비적 거리며,

귀두 자극을 느끼고 좆물이 나오는 경험을 처음한 그 즐거움을 경험한 뒤로

나의 일상은 하루에 한번 자지를 바닥에 비비며 좆물을 싸대는 자위에 빠져버렸다.

방법은 자지를 바닥에 딱붙이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위 아래로(보지에 자지 넣고 펌핑하듯) 살짝살짝, 그러나 강하게 비벼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좆물을 싸고나면 뒷처리였다.

좆물에 젖은 팬티를 매일 내놔야 하는데 부모님께 걸릴 것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중학교 들어가서도 그 짓은 매일 했는데, 너무 빠지다 보니 학교에서 하다가

진짜 인생 놀림거리가 될 뻔한 적도 있었다.

학교 신체 검사할 때인데  창문에 매달려 엉덩이에 힘주고 좆을 비비고 있는데

어떤놈이 똥침을 논 것이다.

순간 헉! 하며 예상치 못하게 좆물을 싸버린 것이다.

얼마나 양이 많을 때인가. 좆물을 하루에 세번을 싸도 쭉쭉 나올 때라 바지에

오줌 싼것 마냥 얼룩이 크게 진 것이 보였다. 순간 '좆됐다' 싶었다.

얼룩이 커서 눈이 띄면 학교 소문 나는 것은 금방이니 미칠 것 같았다. 

게다가 좆물 냄새, 밤꽃냄새가 나는데 어질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다른 친구들은 눈치를 채지 못한 것 같았다. 

나는 얼른 자리에 앉아 좆물이 빨리 마르기만을 기다렸다.

여름이라 좆물은 빨리 말랐지만 좃물이 굳어 생긴 얼룩자국은

자지를 중심으로 손바닥만하게 있었다. 그 뒤로 결심한 것은

절대 학교에서 자위하지 읺는 것이었다.


여러분은 어떤 에피소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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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정조대님의 댓글

재밌네요.
요강이 나온것으로 보아 연배가 있으신가 봅니다.
첫 경험의 짜릿함은 평생잊지 못할 기억이죠.
첫 딸딸이에 기억~첨으로 방사했을때 그 황홍함~
처음으로 자지를 빨렸을때 그 혀끗의 감촉~
첫 삽입에 그 따뜻함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우리네 인생이 첫 경험의 설레임만 간직하고 살아도
이렇게 세상이 삭막하진 않을텐데요~~
옛 시절이 그립네요..

백마님의 댓글

백마 4시간 58분전

제게는 아주 아주
오래전 예기입니다
기억도 가물가물

어트케님의 댓글

여친엄마 노브라에 나시티
젖탱이에젖꼭지보고
몆년뒤 휴가바닷가가서 수영복
Y자보고 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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