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오래전 경험담 입니다

2024.10.31 10:13 3,042 18

본문

혼자서 쓸쓸하게 라면 한그릇 끓여와

뜨거운 라면 한입 입에 넣고 소주한잔 입에 털어 넣으며

아랫도리에 달려있는 힘없이 축 늘어진 똘똘이를 보며

혼잣말을 한다 "참 미안하다 너를 굶길줄이야 "

"나는 굶어도 너는 안굶길줄 알았건만"

다시 한잔의 소주를 털어넣으며 기억을 더듬으며 내가 언제 해밧지 하고 

그러다 문득 아주 오래전 기억이 떠올랏다

30년 정도 되는기억


내가 사는곳은 지방의 작은도시였다 직업도 변변하고 벌이도 시원찮을때

친구 셋이서 자취를 하자 하여 돈을 모아 시내에서 약간떨어진 곳으로 갔다

시골집 구조가 안채 바깥채 그리고 안채 옆으로 화장실 (그당시는 변소라 하는게 맞는표현)

방안에서 왁자지껄 시끄럽다 밖에서 이미 한잔 하고 들어와서

집에서 한잔 더 하자고 친구들과 한참 준비중이였다 이것 저것 있는거 털어서 안주거리 만들고

사들고온 소주와 음료수도 꺼내고 

친구 여친이 오빠 나 "화장실좀" 하며 친구에게 말을 하는것이 었다

그러자 주방에서 준비중이던 친구놈이 나에게 야 니가좀 데리구 다녀와라 하는것이었다


어느날 그 친구는 여자를 한명데리고 들어왔다 방은 두칸이였으니 그방에서 바로 동거를 하는것이었다

여자 꼬시는 재주 하나는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던 그 여자친구였다

그여자는 남자친구 군대 보내고 내친구를 만나고 바로 그날 집으로 따라와서 동거를 하며

밤이면 밤마다 섹스를 즐기는 그저 섹스를 위해 집으로 따라 들어온 것이었다


나는 그 여자친구를 데리고 화장실쪽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이여자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 내 팔을 붙잡는다

순간 아랫도리에서  힘이  불끈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는데 그냥 화장실앞에서 치마를 위로 올리고 팬티는 밑으로 내리고

허리를 숙여놓고 

그냥 뒤에서 자지를 쑤~욱 하고 밀어 넣었다

정말 따뜻했고 정말 미친짓이였다 누가 오기라도 한다며 하지만 내 행동은 멈추질 않았다 허리운동을 하고있던것이다

그 모든 복잡한 상황 빨리 싸야된다는 압박감 들키면 개쪽이라는 그런데 그날 따라 사정감은 점점 멀어지는듯 

나오지 않고 그녀의 보지속을 샅샅이 확인사살하듯 구석구석을 느껴가면 앞뒤로 펌프질을 해대는데

황홀감이 장난 아니었다 그렇게 빨리싸자 빨리싸자 하며 

펌프질을 해댔고 드디어 그녀 보지에 시원하게 좆물을 싸주고 

내 자지는 미쳐 다 보내주지 못한 좆물이 질질 흐르고 있었지만 얼른 팬티를 입고 바지를 

추스르고 그녀의 팬티를 올려주고 치마를 내려주며

화장실 들어갈거냐고 물어보니 갔다 온다고 해서

화장실 문앞에서 담배 한개비 물고 기다리는데 온갖상상이 다 되고 미치는줄 알았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온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듯 집으로 들어가고

나는 뒤에서 쭈빗쭈빗 따라 들어가서 아무일없다는 듯이

술자리를 갖고 술을 먹으면서 그녀의 눈치를 살살 살피는것이었다

그렇게 그날일은 아무일없이 잘 지나갔고

그녀와 친구는 6개월정도 사귀다 헤어졋고 그 뒤로 친구는 일하러간다고 서울로 올라가고없었다

그렇게친구와 둘이서 지내던 어느날 그녀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래서 술한잔 하면 "한번 하자" 하고 말을 던졌더니

"뭘" 이렇고 대답하길래 "저번에 대충했던거 잘해보고 싶어"

그러자 "기억하네 난 한번도 표현안하길레 술먹고 기억못하는줄"

서로 마주 보며 피 하고 웃으며

그녀를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그 친구와 불타는 정렬로 섹스를 하던 공간 속에 그 친구가 아닌 내가있는것이 달라졌을뿐 

그방안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살짝 어색함이 느껴졌다 

그녀가 친구놈과 쓰던 침대위에서 

처음하는 섹스처럼 갖은 정성을 다해

키스부터 보빨 그리고 그녀의 입에 내 자지를 물리고 성심성의껏

섹스를 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올랏다


마지막 소주한잔을 입으로 털어 넣으면 씁씁히 미소짓고 

라면이 있던 상을 위로 물리고 술에 취해 그냥 꼬꾸라져 잠을 청한다



ps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날 있었던 에피소드라 MSG 많이 첨가해서 써보았습니다 

그래도 경험담이라 없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다음에 또 도전해보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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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발정님의 댓글

발정 2024.10.30 10:10

아련하시겠네요
지난 추억속의
그리움 ~~^
힘내셔요

서울까꿍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비틀자님의 댓글

재미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젖쬬아쬬아님의 댓글

이런글에 보지사진이 어울리는데요 ㅠ

서울까꿍님의 댓글

이쁘거로 하나 보내주시면 첨부해보겠습니다 ㅎㅎ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10.30 12:16

와~이런 부러운 경험이
저는 뭐 이런경험하나 없네요~
잘 읽었습니다^^

젖쬬아쬬아님의 댓글

ㅎㅎ더좋은경험을 형수님과 하고 살으시잖아요 ㅎㅎㅎㅎ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10.30 12:21

에이~이거야 공식적인거구요
비공식적인 짜릿함을 못느껴봐서 아쉽네요 ㅋ

3일연속 마눌보지 사진 괜 찮았나요?
이제 좀 쉬었다가 올릴려구요 ㅋ

젖쬬아쬬아님의 댓글

ㅎㅎㅎㅎ서울님이 사진첨부해주신다는데 형님이 하나추천해주세요 ㅎㅂ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10.30 12:23

전 다른분이 쓴글에는 안 올려요
제가 맘대로 지울수가 없어서~ㅋ
보지를 인터넷에 너무 오래두면
아랫도리 시려워서 동상걸려요 ㅋ

젖쬬아쬬아님의 댓글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정말 시커하멓고 허연 엉덩이가 조화를 잘이루던데요?
서울님 야설에 첨부 하고 싶네요 ㅎㅎㅎ

빨딱님의 댓글

빨딱 2024.10.30 12:24

사진 촬영하기 나름입니다
완전 흑보지로 만들수도 있고 ~흰보지로 만들수도 있고ㅋ
흑보지보는 재미도 쏠쏠~~

서울까꿍님의 댓글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 드립니다
허접한 경험담인데
기본 설정은 제경험담입니다
MSG. 첨가되는부분은 있어도 잼나게 보시구요
담에 글쓸일있는데 그때는 오래전 떠돌던
사진이라도 첨부 하겠습니다

유정쿨님의 댓글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여~

서울까꿍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피쏘남님의 댓글

평범하게 낙서하듯 이렇게 쓰여진 경험담이 더 섹끈하죠 소설처럼 무슨 드라마속 대사  처럼 쓰면 보자마자 뒤로가기 하는데 아주 잘읽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용기내서 써볼날이 있겠네요 살면서 남녀 단둘만 아는 그런 얘기만큼 흥분되는게 있을까 합니다

서울까꿍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필국이님의 댓글

오~  이런 담~백한 야설도
나름 좆습니다 ㅋ
부담없이 다음에도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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