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나몬 씹 물 저절로 나오는 거, 처음 알게 됐어예~ 오줌 나오는 기 나은 긴가? 모르겠어예~”

“묶이니까 기분이 어떻노? 니 씹 구멍에 실컷 박고서는, 죽이고 가야 내가 마음 놓게 될끼야~”

“아이고오~ 강도 선생니임~ 마이 더 살아 가몬서... 사내 맛 봐야 됩니데이... 내일 이 시간에도 이 년 보지 대 드릴끼니까~ 제발 죽이지는 마시이소~”

“니 씹 년의 이름이 뭐꼬? 어디에 사노?”

“송은숙이라고 합니더~ 정말입니더~ 땡땡땡 아파트에 삽니더~ 강도 선생님~”

“은숙이 씹년아~ ‘정희라’의 ‘신문을 보지’ 노래 알고 있지? 잘 부르면 풀어준 채로 니 씹에 내 좆 박아주고 갈끼다~ 대답해~”

“예~ 알기는 압니더~ 세상에 강도 짓 당하면서롱... 우째... 노래를 부릅니꺼? 안 그렇습니꺼? 예에~?”

“씹같은 소리 말고, 엉덩이 흔들며 불러 보거라~ 니 보지 흔들리는거 구경해 볼끼다~ 찌르기 전에 어서~”

“말마다 씹... 씹이라 카네요? 여자의 씹이 고로케나 좋십니꺼? 이왕 강간 당할끼이끼네... 묻는 말인데... 내 씹 보지는 어떻습니꺼?”

“니 년의 씹이 맛있어 보이끼네... 노래까지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긴 거다. 씹할 년아~ 그만큼 좋으이끼네 하는 말이다~ 알겠나? 씹 년아~”

“이 년이, 노래 부르몬 해치지 않고 가겠습니꺼? 그냥 가시지는 않겠고, 이 년의 보지에 박아 주시공, 살갗 하나 해치지 않고 가 주시겠습니꺼? 그라몬 노래 불러 보겠심니더~”

“그래애~ 씹 년아~ 엉덩이 흔들면서 제대로 부르몬, 빠구리 한 판 하고선 조용히 가 줄끼다~”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먹고사는 데 걱정 없으니~ 자가용 타고 러브호텔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만 나면~ 고 짓거리만 하러 가네~ 얌체 같은 색순이 색돌이야~ 신문을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다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그림을 보다가 자지 자지~ 자다 말고 보지 보지 보지~ 그림을 보지~ 우쨌거나... 강도님의 마음에 들게 잘 불렀습니꺼?”

“그래애~ 비음이 살짝 들어간 음성도 좋고, 엉덩이도 좌우로 잘 돌려서, 죽일 생각은 없어져 버려 뿌맀네?”

“아이고오~ 강도 선생님~ 존경 하옵니데이~ 이대로 박아주고 가실랍니꺼... 예에?”

“이제 두팔로 씹 년의 양다리를 벌려 들고서, 니 씹 구멍에 이 내 좆을 박아 줄끼다~ 옷 벗으께 기다려 봐라~ 씹 년아~”

“와이고옹~ 강도님 좆이... 거무튀튀하고 실하게도 생겨삐맀네용? 오늘 강도 짓은 불행중에 다행이네요? 잘 당하고 있는 기라요옹~”

“강도짓 당하는 씹할 년이, 우째 이리도 재잘 거리노? 우리 둘이 강도짓 하러 다닐래? 개 씹 년아?”

“그라몬... 강도 당하는 남편 좆에, 이 년 씹으로 씹치기 해야 됩니꺼? 재밌겠네요옹? 잡히지 않는 조건으로 같이 해 보입시더~”

“이 강도가, 니 년 때문에 명대로 못살겠따아~ 자아~ 니 보지에 내 좆 갖다 댔다~ 함 박아 보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