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나 잠시 들어 가면 안 되니?”

“어? 아주머니 어떤 일로 오셨어요?”

“아가씨라 집안을 싱그럽게도 꾸몄네? 진구 씨도 있는 거야? 신발은 안 보이네?”

“방금 전에 갔는데요? 왜요?”

“아잉~ 왜 그래잉? 디지털 아니잖아앙? 아가씨 테크닉 배우려고옹~ 염치없이 왔어엉~”

“뭔 테크닉요옹? 아주머니잉~”

“그라모잉~ 톡 까놓고잉~ 말할게잉~ 서방님이 얼마 전에 천국 가고잉~ 넘넘 외로워서잉~”

“네... 참 슬퍼셨겠지요? 외로우신 건... 알겠어요~ 그런데요?”

“안방부터 먼저 구경해 보면 안되겠닝? 보고 싶어잉~ 나, 좋은 아줌마양~ 호홍~”

“아무리 처녀지 만요... 남의 안방은 실례 아니겠어요?”

“에이잉~ 같은 여잔데 뭐 어떠니잉? 나도 처녀 시절 있어서잉~ 보게 해주잉~”

순간적으로 생각해 봤다. 이웃 간 안방이 두 집끼리 붙은 구조이고, 듣거나 말거나 신음을 그대로 내 질렀지 않았나...

“좋아요~ 잠시만 보세요. 아주머니~”

안방으로 방향을 트는 아주머니를 보고서, 깜짝 놀라 가슴이 쿵했다.

세상에나~ 내 보지를 쑤신 국자가 그대로 있는데... 옴마야~

“엄마나아아~ 국자 손잡이가 진구 씨였던 거야? 세상에나~! 처녀가 멋져잉~”

“아아... 그... 그건... 뭐... 좀... 그리려고...요”

“흠흠흠~ 처녀 보지 냄새가 나는뎅? 핥아 봐야징~ 할짝~ 할짝~”

“아... 아... 아... 그... 러지... 마... 세요오옹~”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잉~ 서방 죽고성~ 자위를 아무리 해 봐도옹~ 흥분이 안돼잉~ 아가씨가 좀 갈차주이잉~”

“엄머나~ 그런 걸... 어찌 갈차 주나요옹?”

“나는, 경순이야~ 우리 친구로 지내장? 친구하자앙? 나 여기, 아무도 친한 사람 없어잉~”

“나이 차이가 아주 많은데... 어찌 친구를 해요?”

“나이 따윈 소용없어잉~ 우리... 말놓고 지내장~ 나... 나쁜 여편네 절대 아니양~”

“내내 한집에 사는 것도 아닌데요 뭐... 일단 친구로 해 봐요옹~”

“정숙앙~ 잠시 있어봐잉~ 우리 집에 가성... 뭐 가지고 올게잉~”

“으응... 그래... 경... 경순아...”

“자아... 정숙아~ 딜도 두 개 가져왔다~ 젊은 애가 어찌 딜도도 없니?”

“겨... 경순아~ 필요가 없어서잉~ 그거는, 내 처녀 보지엔 많이 크고잉~”

“정숙이가 자위하는 거 갈차 주며능~ 벽 사이 두고성~ 둘이 자위하며느잉~ 좋을 거 같아아잉~”

국자 손잡이로 자위함이 탄로났고... 나이가 훨씬 많은 줌마가 친구 하자니... 재미 또한 없지 않을 것 같으니, 그까짓 것 유희를 한 번 해보는 거야 뭐...

“경순아~ 옷 홀딱 벗어라~ 으응?”

“와아~ 유방도 크고 보지도 시커멓네?”

“정숙이 닌, 안 벗을 거양? 벗어랑 젊은 친구양~”

“그래... 나도 홀랑 벗었다~ 침대에 올라가 보지 벌려라~”

“엄마나~ 처녀 유방과 보지가 예쁘네? 핑크빛이양~ 나는 씹으로 변했어엉~”

“경순이 보지는 너무 음탕해 보이네? 빠구리 많이 해서 그렇니?”

“정숙아~ 나 좀 전에 양치했어엉~ 키스해 줄래잉?”

“그래애~ 경순이 음탕한 씹할 년아~ 키스하장~”

“친구가 말 탕탕 놓음시롱 욕하니께잉~ 내 보지가 뜨거워 지네잉~”

“씹할 년앙~ 엎드려 봐라앙~ 니 년 엉덩이 때릴거야앙~”

“엎드렸다앙~ 니 맘대로 하려무나앙~ 보지 꼴려 자위하는 처녀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