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72.현정의 노예생활 (보좌 3)

2024.05.22 09:20 2,7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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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현정의 노예생활 (보좌 3)



 

다시 두 사람이 술잔을 몇 잔 기울이지 현정이 돌아왔다.


 

현정은 안으로 들어와 앉으면서 심부름으로 사온 담배를 내 놓았다.


 

박이사는 아직 술이 덜 취했는지 똑바른 자세로 앉아있었지만, 정사장은 자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어머! 정사장님은 많이 취하 신 것 같네요?


 

"그러게 말이야! 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정사장님을 어떻게 하죠?"


 

"하는 수 없지 뭐, 근처의 호텔에 모셔다 드려야지..."


 

"네..."


 

"이럴 줄 알았으면, 집 주소를 미리 알아두는 건데, 그래야 대리라도 부르지..."


 

박이사는 종업원을 불러 계산을 하고, 대리기사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평소처럼 댁으로 모실까요?"


 

"아니. 오늘은 정사장님을 모시고 가야 하니 XX호텔을 들렀다가 가야 하네..."


 

"네. 알겠습니다."


 

 


 

잠시 기다리자 종업원에게서 대리기사가 도착했다는 통보가 왔다.


 

종업원의 부축을 받으며, 정사장은 겨우 박이사의 차에 올랐다.


 

앞 좌석에 정사장을 앉히고, 박이사가 뒷좌석에 타며 현정을 바라보았다.


 

보통은 현정이 앞에 앉고, 두 사람이 뒤에 앉아야 하지만 이렇게 앉는 이유를 현정은 알 수 있었다.


 

"집에 가는 길도 순탄하지는 않겠구나..."


 

현정은 차에 오를 때 기사의 눈에 자신의 스커트 안쪽이 보이지 않게 조심하면서 차에 올랐다.


 

안쪽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노팬티 상태였고, 아직도 애액이 체 마르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박이사는 차에 오르는 현정의 엉덩이에 손을 뻗어왔다.


 

"앗! 아직 좌석에 앉기도 전에..."


 

현정은 박이사가 성격이 급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 보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 안에 양 발을 들여놓고,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엉덩이를 들었다 놓는 순간...


 

박이사가 현정의 스커트 자락을 잡아 끌어 올렸다.


 

"아차!"


 

현정이 잠시 방심 한 사이 박이사가 현정의 스커트를 들어올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말았다.


 

현정은 재빨리 스커트의 앞자락을 여며 앞부분의 노출을 막았다.


 

스커트가 위로 올라가는 것을 막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기 때문에 차선책을 택한 것이다.


 

현정은 재빨리 차의 문을 닫고 평정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기사양반, 출발 합시다."


 

박이사의 말에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리기사가 운전을 시작하자 마자 박이사의 손길이 현정의 하체로 다가왔다.


 

음식점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양쪽 허벅지 안쪽을 밀면서 벌리라는 신호를 주었다.


 

아직 애액이 마르지 않은 현정의 보지는 질척한 소리를 내며 입을 벌렸다.


 

"찌거덕!"


 

"아... 소리가 너무 커! 기사에게 들릴 것 같아..."


 

현정의 불안감을 무시한 듯 박이사는 현정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찌거덕! 찌걱!"


 

"아... 어떻게 계속 소리가 나..."


 

박이사의 손가락이 서서히 현정의 보지를 출입하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흐읍!"


 

현정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입으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아냈다.


 

밑에서 나는 소리는 막을 방법이 없었지만, 입으로 나오는 소리만이라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거덕!"


 

박이사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현정의 보지도 끊임없이 질척한 소리를 계속 내고 있었다.


 

현정이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고 있는 사이, 박이사의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박이사는 한 손으로 전화를 받으면서도 현정의 보지를 쑤시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응! 그래. 이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지?"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하아아~~~ 흐으으으~~~ 흡"


 

"그래? 알겠네... 바로 그쪽으로 이동하겠네..."


 

박이사의 목소리가 다급해 지면서 현정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회수했다.


 

"하앙~~~"


 

갑작스런 공허함에 현정의 몸이 당황하였는지 안타까운 목소리와 함께 온몸이 한번 크게 튀어 올랐다.


 

박이사는 전화를 끊으면서 난감한 표정으로 현정을 바라보았다.


 

"무... 무슨 일 이신데요?"


 

"사장님이 병원에 입원 하셨다는 연락이야..."


 

사장의 입원 소식은 박이사와는 사촌이기 때문에 공적이든 사적으로든 큰일임에는 분명했다.


 

"네? 무슨 일로요?"


 

"일단 병원에 가봐야 알 것 같아..."


 

"네... 빨리 가보셔야지요..."


 

"그래서 말인데, 내가 호텔에 미리 말해둘 테니, 정사장님 좀 부탁하지..."


 

"네? 제... 제가요?"


 

"그냥 객실에 모셔다 드리기만 하면 되. 호텔 직원이 부축해 줄꺼야..."


 

박이사는 현정의 대답도 듣기 전에 전화를 걸고 있었다.


 

"나 박이사야! 바이어가 많이 취해서 그러는데 우리 직원과 함께 잘 좀 부탁하네..."


 

"5분 후 도착하니, 미리 나와있으면 좋겠네..."


 

전화를 끊으며, 박이사는 현정에게 5만원 권 지폐를 한 장 내밀었다.


 

"정사장님 모셔다 드리고, 택시 타고 집으로 가있어..."


 

노예 서약을 할 때 경재권도 압수했기 때문에 현정은 돈이 한 푼도 없었기 때문이다.


 

박이사의 말을 들어보면 특별한 요구사항은 없어 보인다.


 

단지, 정사장을 객실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가면 그만인 것이다.


 

설사, 다른 요구를 한다고 해도 인사불성인 정사장이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성 접대를 요구한다고 한들, 하지 않고도 했다고 하면 그만인 일이다.


 

"네, 알겠습니다. 모셔다 드리기만 하면 되죠?"


 

"그래. 그렇다니까..."


 

"네..."


 

"그리고, 잘 들어가셨는지 확인하고, 나에게 전화 한번 줘..."


 

"네,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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