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고금소총’, 할머니도 여자다... 04

2024.05.28 12:49 3,707 8

본문

다른 년들이야 지~ 서방이 있으니, 요즘도 보지에 거미줄 칠일이야 없지만, 자신은 남편도 없고, 만나는 녀석도 없으니, 보지에 거미줄이 끼어도 층층이 끼었을 것이다.

이런 자신이기에, 여인들이 야한 이야기를 하면, 자신은 할 말이 없어 끼지 못하고, 차츰 앉아 있는 자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말없이 빨래에만 열중하던 복순이네는, 자신의 빨래를 마치자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 벌써 가려고.”

손자 녀석 밥줄 시간이야. 먼저 일어나~~”

~ 댁 며느리는 뭐하고~”

아랫마을에 품앗이하러 가서, 늦게 온다고 했어.”

복순이네,는 여인들에게 대충 둘러대고,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향해 걸어간다.

돌쇠는, 여인들의 모습을 지켜보다 좆이 너무 꼴려,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는데, 여인 중의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니, 자신도 자리를 떨고 일어나, 천천히 그녀의 뒤를 따라간다.

복순이네가 산마루에 있는 집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인기척이 들려 돌아보니, 시냇가에서 보았던 젊은 사내 녀석이, 자신의 뒤를 밟고 있었다.

같은 방향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생각 없이 길을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우악스러운 손길이 자신의 입을 막더니, 산마루에 있는 대나무밭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이다.

돌쇠는, 복순이네를 자신도 모르게 따라오다, 그녀의 흔들리는 엉덩이를 바라보니, 좆이 꼴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주위를 살펴보니, 마침 인적이 없는 산마루고 자신이 이 마을에 살지 않아, 얼굴도 모르니 잘 됐다 싶어, 그녀를 덮쳐 산마루에 있는, 대나무밭으로 끌고 들어갔다.

복순이네는 겁나고 무서운 마음에, 사내에게 반항할 마음도 먹지 못하고, 질질 끌려들어 가니, 사내는 자꾸만 안으로 들어가, 이제 대나무가 울창한 곳까지 왔다.

돌쇠는, 여인이 의외로 반항하지도 않고 순순히 끌려오자, 대나무밭에 넘어트리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비록 나이를 먹어, 얼굴에 주름살이 있지만, 곱게 늙어 볼 만했다.

사실, 오랫동안 여자에 굶주린 돌쇠의 눈에, 어떤 여자인들 밉상으로 보일까?

~ 이래. 누구 여~”

겁먹지 말고. 우리 운우지정을 한번 나누어 보자고. 당신이 너무 예뻐서 미칠 것 같아~”

뭐여? 이놈아~ , 애비 엄마도 없어. 당장 꺼지지 못해~”

씹할 좋은 말로 할 때 들어. 나도 강제로 하기 싫다고. 자자 한번 벗어봐~”

이 천하에 불한당 같은 놈~ 썩 비켜서지 못해.”

제기랄~~ 나도 못 참아~ 씹할 이판사판이어요~”

돌쇠는, 누워있는 복순이네의 저고리를 잡아 벗기려 하니, 복순이네가 옷을 부여잡고 버터 보지만, 역시나 사내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저고리가 벗겨지고 만다.

저고리가 벗겨졌다고 해도, 치마끈으로 젖가슴을 감추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돌쇠가 치마끈을 잡아 벗기려 드니, 복순이네는 이번만은 죽어라 반항한다.

씹할~ 가만있어. 예이~ 그냥 고쟁이만 벗기고 한다.”

안돼~ 이놈아~ ”

예이 몰라~ 씹할~”

돌쇠는, 복순이네의 치마를 들어 올리니, 안쪽에 속치마가 드러나고, 겹겹이 입는 속옷들이 눈에 들어온다.

염병~ 날도 더워 죽겠는데. 속옷은 겹겹이도 입고 있네? 보지는 통풍이 잘돼야 하는데... 이 봐~ 당신 남편 없지? 그러니 이렇게 입고 있지

복순이네는, 돌쇠가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을 하자, 얼굴이 붉어지며 버럭 화를 내려 하는데, 돌쇠의 우악스러운 손이 속옷들을 들치고 들어와, 고쟁이를 잡아 내려버리니, 너무나 놀란 나머지 다리에 힘을 주고 꼭 붙여보지만, 돌쇠의 행동이 더 빨라 고쟁이가 밑으로 내려간다.

돌쇠는, 복순이네가 다리를 오므려 중간에서 고쟁이가 걸리자, 급한 마음에 억지로 잡아당기니 찌이~~소리를 내며 고쟁이가 찢어져 버리고 만다.

돌쇠는, 급한 마음에 자기 바지 매듭을 풀어버리니, 바지가 홀라당 내려가며, 돌쇠의 큰 자지가 튀어나와~ 건들거린다.

복순이네는, 자기 고쟁이가 벗겨지자 창피하고 분한 마음에, 돌쇠를 바라보다 그의 커다란 좆을 보자, 얼굴은 붉어져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를 돌려 버린다.

돌쇠는, 복순이네가 얼굴이 붉어지며 얼굴을 돌리자, 그녀의 다리를 세워 좌우로 짝 벌리려 하니, 복순이네가 힘을 주어 잘 벌어지지 않는다.

돌쇠는, 자신의 좆을 복순이네의 종아리에 문지르니, 복순이네의 다리가 부르르 떨리는 것이 보인다.

복순이네는, 몇 년 만에 남정 내의 좆을 보니, 황당한 마음에 말도 못 하고 있는데, 돌쇠가 자기 다리에 뜨거운 좆을 문지르니, 몸속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른다.

지금은 잊힌. 그 느낌........

밤마다, 아들놈의 방에서 들려오는 앓는 소리가 생각나고. 아련하게 생각나는 남편의 좆.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고, 다리가 활짝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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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라고스님의 댓글

역시 옛날배경  이야기가

♡♡연화♡♡님의 댓글

대나무밭
속에서 정사
~~~♡♡♡

라고스님의 댓글

어흑 야생 동물 같아라 ㅋㅋㅋ 연화님은 혹시 야외에서 하는 판타지있으신가요?

♡♡연화♡♡님의 댓글

생각도 못해봣어요
~~~^♡^

라고스님의 댓글

ㅎㅎㅎㅎ 혹시 모르죠 사랑하는 님이 꼬셔서 흥분하면 ㅋㅋㅋㅋ

♡♡연화♡♡님의 댓글

사랑하는 분이 원하시면
다들어 들여야지요
~~~♡♡♡

A010님의 댓글

A010 2024.05.28 14:50

캬아아~~~
갈대밭도 아니고 죽순밭이라니~~~
내마음은 또 왜 충혈된 눈으로
죽순밭을 헤매는건지?
나도 사낸가 보다

삿갓님의 댓글

삿갓 2024.05.28 14:52

귀하는 조크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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