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비서 상미 175.현정의 노예생활 (형벌 그리고 사죄 2)

2024.05.23 08:31 2,1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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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현정의 노예생활 (형벌 그리고 사죄 2)
 
 

"기이잉~~~ 기이잉~~~"

 

현정은 잔잔한 기계음에 정신을 차렸다.

 

밤 사이 몇 번의 절정을 맞이하였는지... 샐 수도 없이 많은 횟수였다.

 

몇 번째 절정에 정신을 잃었는지 전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았다.

 

수 없는 절정으로 인해 현정의 육체가 견디지 못하고 어느 순간 의식을 잃어버린 것이다.

 

박이사는 그런 현정의 보지에 딜도를 꽂은 채로 테이프를 이용하여 고정시켰다.

 

의식이 없는 상태여도 현정의 몸은 가끔씩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박이사는 딜도가 빠지지 않고 현정의 몸을 계속해서 자극하는 것을 확인 한 다음 방을 나가버렸다.

 

손을 대지 않고도 딜도는 아침까지 현정의 보지에서 빠지지 않고 그대로 박혀있었다.

 

몸이 'C'자 형태로 묶여 보지가 하늘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테이프 작업만으로도 가능한 일이었다.

 

'앗! 내가 정신을 잃었었나?'

 

현정이 겨우 정신을 차리려고 하였으나 보지에 박힌 딜도는 짧은 시간에 현정의 이성을 무너트렸다.

 

"흐윽! 하아아~~~ 뭐... 뭐지?"

 

"기이잉~~~ 기이잉~~~"

 

'앗! 아직 딜도가 박혀있어... 너무해...'

 

현정은 박이사가 자신에게 한 행동에 치가 떨렸다.

 

하지만 그런 분노의 감정도 오래가지 않았다.

 

"하아악! 하아아~~~"

 

밤새 자극으로 인해 보지의 질벽은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다.

 

그런 현정의 보지가 딜도의 자극을 받자 현정은 곧바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박이사는 현정의 보지가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젤을 딜도와 보지 안쪽에 발라두었다.

 

현정의 몸을 생각해서 나온 행동이라기 보다는 재대로 괴롭히기 위해서 취한 행동이었다.

 

그런 박이사의 행동으로 인해 현정은 또 다시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보지에서 뿜는 애액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고,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현정의 애액이 부족하여 쾌감대신 통증을 느낀다면 박이사의 작전은 실패하게 된다.

 

젤 덕분에 현정의 보지는 통증대신 충분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박이사의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하아악! 하아앙~~~ 하아~~~"

 

"기이이~~~ 기이잉~~~ 기잉~~~"

 

사지가 묶여 딜도의 공격을 저지할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피할 방법도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딜도의 배터리가 약해져서 자극이 줄었다는 점이다.

 

어쩌면 그런 상황이 현정을 더욱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절정을 맞이할 듯 하면서도 끝내 절정에 몰아넣지 못하고 있었다.

 

"하악! 하아악! 하아앙~~~ 하아아~~~"

 

"기잉~~~ 기잉~~~ 기이잉~~~ 기잉~~~"

 

'아! 차라리 나를 빨리 보내줘~~~'

 

하지만 딜도는 그런 현정의 바램을 들어주지 못했다.

 

보지의 자극을 강하게 느끼고 싶어 전신의 힘을 보지에 집중시켜 보았다.

 

"흐윽! 흐으응~~~"

 

하지만 그렇게 보지에 힘을 주자 딜도의 움직임을 방해해서 자극이 오히려 줄어버렸다.

 

"하아아~~~ 하아~~~"

 

'아... 재발... 어떻게... 나 좀...'

 

그렇게 안타까운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갑자기 딜도가 현정의 몸을 빠져 나가는가 싶더니 보지 안쪽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흐읍!"

 

박이사가 어느새 들어와 현정의 보지에 박힌 딜도를 손으로 움직였던 것이다.

 

현정은 절정을 맞고 싶은 마음에 온 신경을 보지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정은 박이사가 들어오는 것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다.

 

딜도가 갑자기 움직이자 현정은 적지 않게 당황하는 한편 절정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기대감마저 생겼다.

 

"하아아~~~ 이사님... 하아아~~~"

 

또 다시 딜도가 현정의 몸을 빠져나가다가 보지 끝까지 파고들었다.

 

"흐읍! 흐으윽!"

 

박이사는 입가에 보일 듯 말 듯 미소를 지으며 딜도를 반복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잉~~~ 기잉~~~ 기이잉~~~ 기잉~~~"

 

"찌걱! 찌걱! 찌거덕!"

 

딜도가 움직일 때 마다 현정을 뜨거운 신음을 토해냈다.

 

"하악! 하악! 하아악!"

 

"역시! 어쩔 수 없는 년이군..."

 

박이사는 현정의 수치심을 자극시키기 위해 일부러 그런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현정은 지금 그런 박이사의 말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사님! 어서... 더... 움직여 주세요..."

 

박이사는 여전히 동일한 속도로 딜도를 움직이며 현정을 바라보았다.

 

"음탕한 년! 그렇게 느끼고 싶나?"

 

"네... 이사님... 제발..."

 

현정은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 이지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는지 자기 자신도 놀라고 있었다.

 

"그럼. 오늘 정사장을 찾아가서 정중히 사과하고 오도록... 알겠어?"

 

"하아앙~~~ 네... 시키는 일은 다 할 테니... 제발..."

 

현정의 말이 끝나자 박이사는 또 한번 딜도를 움직이고는 멈추었다.

 

"하악! 제발..."

 

"사과뿐 아니라 재대로 용서를 받고 오도록... 알겠어?"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 이제... 빨리..."

 

박이사는 현정의 다짐을 다 듣고 난 다음 딜도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거덕!"

 

현정의 보지에서는 어제 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기잉~~~ 기잉~~~ 기이잉~~~ 기잉~~~"

 

"하악! 하악! 하아악!"

 

박이사의 손 놀림은 점점 빨라졌으며 그 강도와 이동범위가 확연히 커져있었다.

 

"하악악! 하아아~~~ 흐으응~~~"

 

박이사는 그대로 현정을 보낼 작정으로 더욱 강하게 딜도를 움직였다.

 

"하악! 흐으윽!"

 

현정은 박이사의 의도대로 곧바로 절정을 맞이하였다.

 

그토록 원하던 절정을 맞은 현정은 미친듯한 절규와 함께 의식을 잃고 말았다.

 

......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현정의 몸은 구속이 풀린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보지와 사타구니는 자신이 흘려낸 애액과 박이사가 발라놓은 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몸이 천근만근 이었지만 현정은 그렇게 쉬고 있을 수 만은 없었다.

 

박이사의 출근을 독촉하는 호통에 겨우 몸을 일으켰다.

 

말 그대로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하여 욕실로 무거운 몸을 움직였다.

 

다리는 후들 거리고 온몸의 힘이 빠져 재대로 걷기도 힘든 지경이었다.

 

겨우 욕실에 도착한 현정은 따뜻한 물을 온몸으로 뒤집어썼다.

 

덕분에 밤새 시달림의 피로가 조금은 풀리는 듯 했다.

 

......

 

현정은 박이사의 차를 타고 출근 중이다.

 

수심에 가득 찬 표정으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 정사장의 얼굴을 봐야 할지 벌써부터 수치심이 몰려왔다.

 

더군다나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고 오라니...

 

"찔꺼덕! 찌걱!"

 

순간 현정은 깜짝 놀라 소리가 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려 바라보았다.

 

"흐읍!"

 

소리의 근원지는 박이사의 손가락을 받아들인 현정의 보지였다.

 

현정은 오늘 박이사의 명령으로 팬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수심에 잠겨있는 동안 박이사는 현정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허벅지가 완전히 드러나게 만들었다.

 

현정의 왼쪽 무릎을 조심스럽게 잡아당겨 다리를 넓게 벌리는 동안에도 현정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만큼 오늘 정사장의 일이 마음에 걸려 머리 속이 복잡했다는 증거이다.

 

다리가 벌어져 보지부분이 충분히 노출되었기 때문에 박이사는 현정이 눈치채지 못하게 손가락을 보지 속
으로 삽시간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하악! 이... 이사님... 그만..."

 

당황한 현정의 부탁을 박이사가 들어 줄 리 만무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거야? 응?"

 

"흐응~~~ 아... 아무 것... 도... 흐으응~~~ 아닙니다."

 

현정은 바닥의 시트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려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다.

 

박이사의 손길을 피하려는 것인지 좀 더 강하게 받아들이려고 하는지 모르는 행동이었다.

 

"하아아~~~ 제... 제발... 하아아~~~"

 

그런 현정을 보며 박이사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엉덩이를 들어올리면 밖에서 보일지도 몰라... 이 노출광 아가씨..."

 

박이사의 말에 현정은 황급히 엉덩이를 가라앉히고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전율했다.

 

'아아! 도대체 몇 번이나... 나를 보내려고 하는 거야?'

 

"흐으윽! 흐으응~~~ 하아아~~~"

 

하지만 현정의 예상과는 달리 박이사의 손길은 거기서 멈추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어..."

 

"하아아~~~ 하아~~~"

 

현정은 가쁨 숨을 몰아 쉬며 박이사를 바라보았다.

 

"그런 차림으로 정사장의 사과를 받아올 수 있겠어?"

 

"네? 무슨..."

 

"재대로 챙겨 입고 가야지..."

 

현정은 그제서야 자신이 팬티를 입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 편의점에서 속옷을 사도록 하겠습니다."

 

"네가 정 원한다면 입지 않고 가도 좋아..."

 

박이사의 말에 현정은 빠른 속도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아... 아닙니다. 입고 가겠습니다."

 

현정이 다급하게 대답 한 이유는 박이사의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두려워서였다.

 

"좋아... 내가 미리 준비해뒀어... 네 앞쪽의 수납함 열어봐..."

 

"네? 언제... 그런..."

 

현정은 박이사가 그렇게 친절한 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분명히 어디서 야한 속옷을 준비했겠지...'

 

"차에서 내리기 전에 입어 두도록..."

 

현정은 그렇게 생각하며 수납함을 열었다.

 

눈 앞에 붉은색의 리본모양이 눈에 들어왔다.

 

'그럼 그렇지... 분명 T팬티가 분명해...'

 

현정은 그 붉은색의 리본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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