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정숙의 처녀 ‘니노지’, 점점 짙게 물들어 가다. 12

2024.05.23 15:59 2,04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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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퇴근을 하여 땡땡 호텔 앞에 가니, 화사한 차림으로 방긋이 웃으면서, 살갑게 팔짱을 꼭 끼는 모습이, 흡사 처녀들의 몸짓이고 사랑스러워, 보는 사람 없으면 진하게 키스해 주고 싶다.

자기야~ 온종일 일 하느라 힘들었징? 내가 나중에 암빠하면서, 안마해 주께잉~”

자기야~ , 빠구리를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양? ~ 암캐~”

... 엉덩이 한 번 꼬집어 주잉~ 호오옹~”

아무도 안 보넹? 옛다~ 아파 봐라잉~”

아야양~ 너무 아파앙~ 여보옹~”

나중에능~ 보지를 꼬집어 버릴꼬양~”

여보가 맘대로 해라잉~ , 니꺼야앙~”

여보야~ 뭐 먹으러 갈꺼양? 아무거나 좋다앙~”

여보오~ 소고기 전골 먹으깡? 어때잉?”

괜히 폼 내면성, 비싼 거 먹는 거... 안 좋아행~ 그거 먹장~ 여보양~”

그래앵~ 여보양~ 가자앙~ 엉덩이 흔들면시롱 가자앙~”

경순 여보능... 꼭 처녀애 같앙? 귀여운 년앙~”

여보양~ 난 처녀양~ 정숙 여보는 어른이고옹~ 호홍홍~”

낸중에 암빠 함시롱~ 볼기짝 후려 칠꼬양~ 계집애양~”

채찍 하나 사야겠네엥? 여보양~”

필요없서엉~ 파리채로, 볼기짝 벌겋게 될 때까지잉... 후려 칠꺼양~”

여보가 그러이께닝... 내 팬티가 약간 젖었어이잉~”

경순 여보양~ 밥 먹으면서잉~ 소주도 좀 마시자앙~”

그래앵~ 정숙 여보양~”

야아~ 이 집 되게 크네잉? 방에 들어가장~”

암빠 할라몽~ 많이 먹으래이~ 정숙 여보양~”

자 여보양~ 건배 하자앙~ 건배사는 암빠~’”

암빠~ 헤헤헹~”

암빠~ 호호홍~”

~ 다 먹었당~ 가장~ 여보양~”

으응~ 여보양~ 담에는 내가 사께잉~”

정숙 여보양~ 저기 성인용품점 가 보자앙~ 내 딜도... 저기성 샀다앙~”

저기 들어 가는겅~ 아직은 부끄러워엉~ 여보가... 사 가지고 와앙~”

처녀들도 자주 와잉~ 괜찮아잉~ 가자잉~”

... 가만 여보옹~ 생머리 풀어서잉~ 변장 좀... 하고잉~”

됐어~ 됐엉~ 잘 몰라보겠엉~ 들어가성~ 맘에 드는 거 손가락으로 가리켜잉~”

... 살껀데잉? , 딜도 하나 흡착식 하나 살까해잉~ 딜도는 처녀용으로 살까해잉~”

알았엉~ 여보옹~ 나도 흡착 하나 사야겠넹? 흡착 용도가 좋을 거 같애잉~ 채찍하고잉~”

채찍? 진짜루 살거야앙? 흠머낭~”

여보옹~ 들어 가자앙~”

성인 용품점에 들어가, 그 수많은 용품 중에 내 보지에, 무리가 가지 않을만한 크기의, 딜도와 흡착식을 지적하고서는, 얼굴이 발개져서... ‘나가 있을게잉~’ 하고 얼른 나왔다.

가장~ 여보양~ 뭐가 그리 부끄럽닝? 누구에게 일러 줄 것도 아닌뎅? 크크크크~”

이럴 땐 나이 값, 태연히 하넹?”

정숙 여보 한테만, 내가 약해진 거양~ 나도 한가닥 하거등? 헤헤헤헹~”

다음에는 은행 털러 가 보깡? 호호홍~”

해 보깡? 은행 놈들이 제일 큰 도둑놈이양~”

내 꺼... 얼마 주면 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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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라고스님의 댓글

어우 역시 몸을 서로 나누니까 관계가 깊어지네요

♡♡연화♡♡님의 댓글

몸을 나누면
가까워져요
~~~♡♡♡

라고스님의 댓글

네 네 마음과 몸을 나누니 더 가깝고 친밀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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