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면회갔다 오던날...

2021.05.20 13:37 51,114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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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면회갔다 오던날...


현숙은 불만이 많이 쌓여있었다.
남편과 헤어진지 6개월만에 처음 만나 모처럼 외박 까지 했는데....
"피이~ 문전만 헤메다 싸버리는 사람이 어딧어...???  입 으로라도
달래줄것이지...???  얼마나 기대하고 왔는데..."
인제에서 서울가는 마지막 버스에서 어제와 오늘일을 곰세겨보는
현숙은 남편이 그렇게 미웠다.
신병훈련소를 끝내고 부대로 배치받아 가족면회를 와도 좋다는 전화를
받고 잠을 잘수가 없었다.
아랫도리가 후끈하고 그간 참었던 회포를 시원스럽게 풀고 돌아오겠다고
벼르다 막상 면회를 끝내고 돌아가는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였다.
처음 찾아가는 전방부대라 몇 개월전에 제대한 시동생과 함께 찾아갔다
1박2일의 면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차창에는 하얀 눈발이 간간히 부딧치며 흩어지고 있었다.

'신고 합니다! 이병 김덕규는 1박2일 외박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위병소에 신고하는 남편은 당당하고 믿음직 스러웠다.
부대는 강원도 인제읍내에서 택시로 30분쯤 걸리는 산골 오지였다.

인제읍내에 있는 깨끗한 여관이라곤 하지만 허름하기 짝이없었고,
방2개를 예약하고 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도 하였다.
시동생과 헤어져 방으로 들어오자 남편은 긴 한숨을 내쉬며 방바닦에
 들어누우며 한다는 소리가,
'숙아! 니도 피곤하지??? 군생활이 얼매나 피곤한지 모를끼라?'
하며 신세타령 이더니만 발을 씻지도 않고 골아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현숙은 야속한 남편을 한참 바라보다가 한숨을쉬며 곁에 들어누웠다.
'얼마나 피곤하면 6개월만에 만나는 마누라 가려운데도 못긁어줄까?'
생각하면서도 옆방에서 씩- 씩- 거리는 다른 커플들의 색음에 흥건히
젖어드는 보지를 손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현숙은 잠들어있는 남편의 팬티속으로 슬며시 손을 집어넣어 축 늘어진
심벌을 조물락거리며 한손으로는 열심히 젖은계곡을 달래주었다.
한참이 지나자 남편심벌은 고개를 들었고 현숙은 챙피를 무릅쓰고
남편의 팬티를 벗기고 자신도 모두벗었다.
남편은 옷을 모두벗겨버리자 추운지 눈을 부시시 부비며 일어났다.
현숙은 가슴에 안기며 색음을 내었다.
'여보! 오래 기다렸어.... 자기.. 힘들어...???'
'으응! 난 고향생각 할 틈이..... 하읍...흡...'
현숙은 남편의 심벌을 힘껏쥐자 남편은 아픈지, 기쁜지 신음소리를 내며
입술을 아내에게 포개었다.

남편이 아내위에서 운동한 시간은 고작 2분정도였다.
그것도 꽉 차는 충만감이 없이 문턱에서 허우적거리다 끈적한 정액을
토해버리고 옆으로 골아떨어져 숨을 고르게 쉬었다.
현숙은 남편의 사타구니를 휴지로 깨끗이 닦아주고 팬티를 입힌후
곁에누워 한숨만 쉬다가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 9시가 되어 시동생이 문을노크하고는 자고있는 남편을 깨웠다.
'형! 자는거야?  오늘저녁에 귀대할사람이 이렇게 잠만자면 어떻해??
얼른 일어나... 배고프지 않아???'
남편은 시끄러운지 일어나며 투덜거렸다.
'으이구 저자식... 따라와 같구 잠도못자게 하네...'
'형수님! 일어나셨어요? '
'네~ 서방님... 들어오세요...'
현숙은 문고리를 풀며 문을 열었다. 

'야! 이자슥아~ 잠이나 실컨 자고싶은데 왠 소란이냐...임마?'
'에이~ 형! 난 괜찮은데 천리길을 ㅊ아온 형수님도 생각해야지이..??
형수님!  않그렇습니까?'
밖에나와 늦은 조반을 하고 시동생은 부부사이에 끼어 방해하기
싫다며 영화구경이나 한다고 헤어졌다.
저녁 5시에 여관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현숙은 다시 여관으로 돌아왔다.

여관방으로 돌아오자 말자 다시 들어누우려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다.
'여보!  나 보고싶지 않았어?  그..거... 하고...싶지.... 않아???'
노골적인 유혹을 하여야 남편은 의무방어를 하여야 한다는 사명감을
발휘하는지 일어나 옷을 주섬 주섬 벗었다.
덕규는 생각처럼 몸이말을 듣지않는지 2~3분간 허우적 거리다 끝내고
 말았다.

현숙은 차창을 응시하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옆좌석에서
 한잠을 자고난 시동생이 일어나며 정적을 깨트렸다.
'형수님! 어디 불편하세요??  얼굴이 안돼보이는데요??'
'아뇨... 약간 피로해서 그럴꺼예요....전... 괜찮아요 서방님.'
'에이, 형수님도 마음 약하시다.... 이제 20개월만 기다리면 제대 할거
잖아요... 그리고 모든 남자가 군대 같다오는데 그렇게 안스러워요?'
시동생 덕기는 현숙의 속마음을 모르고 남편걱정에 속상해 하는 형수를
위로한답시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방님 군대생활 할 때는 어땠어요?'
'나 말예요?  하하하... 나는 사회에 기다리는 사람도 없구... 자원해서
군에 갔기 때문에 넉두리할데도 없잖아요... 그래서 막 굴러다니다 퍼뜩
제대 해부렀죠 뭐....
그래도 형은 행복할꺼예요.... 이렇게 예쁜 형수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호호호... 농담도 심하시긴.... 제가 예뻐 보이세요?'
'그럼요, 월매나 예쁜데... 가끔 가슴설래게 한다니깐요? 하하하하....'
덕기는 호들갑스럽게 웃으며 칙칙한 분위기를 다소 부드럽게 바꾸었다.

서울 청량리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30분이었다.
'형수님! 서울역으로 가죠?  저도 서울거리는 잘몰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지만 서울역으로 가야 열차가 있겠지요?'
 '네에! 서방님 생각대로 하세요...저도 잘 모르잖아요...'
두사람이 서울역에 도착하여 열차 시간표를 보니 막차가 떠난 지 20분이
지나 있었다.
 전라선은 밤 10시35분이 막차였다.
호남선 막차는 밤 11시50분에 무궁화호가 있었지만 삼례읍(완주군) 에
가려면 익산에서 내려야 하는데 새벽 3시에 도착해서 삼례들어갈 방법이
없었다.
'형수님!  이거 어떻허죠?  에이, 30분만 빨리왔더라면.....'
'글쎄요... 서방님..., 어디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12월초순의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서울역 대합실도 썰렁했다.
그렇다고 호텔이나 비싼 여관을 ㅊ아갈 형편도 아니여서, 형수와 의논한
 덕기는 서울역 광장을 지나 한진화물건물 뒷편 여관있는 곳으로 갔다.
덕기가 휴가올 때 한두번 자고간적이 있는 그래도 더기로서는 약간 알고
있는 거리여서 자연히 이곳으로 오게된 것이다.
허지만 방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방 있어요?'
'방이 하나 있는데... 긴밤잘거요... 숏타임 할꺼요?'
'방이 두 개 필요한데 ??  내일아침 열차를 타려고요...'
'방이 하나밖에 없으니 딴데 가보슈!'

주변 여관 서너곳을 ㅊ아다녔지만 방을 구할 수가 없었다.
'형수님! 어쩔수 없습니다... 아까 봐 두었던 방이라도 잡아서 앉았다
갈수밖에요...?'
현숙은 약간 머뭇 거렸지만 어쩔수없이 시동생과 함께 처음 들렀던 여관
으로 갔다.
늙으수레한 주인은 방문을 열어주고 주전자와 수건 두개 조그만 화장대위에
놓고 계산을 요구했다.
숙박비 만오천원을 받고 나가면서 의미심장 하게 웃으며,
'재미들 많이 보슈.... 그리고 그거 볼려면 4번으로 돌리슈....' 하고는
 내실로 돌아가 버렸다.
형수와 덕기는 "재미들 많이보슈" 하는 소리에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우릴 부부로 알고 있나보죠? '
'그런거 같네요... 눈치 없긴....쯧쯧....'

방안에는 요와 이불하나가 덩그라니 펴있고 화장대 위에는 구식 전화기
 한 대와 TV하나, 그리고 두루마리 화장지 하나가 전부였다.
'아저씨! 요금 더 드릴테니 이불과 요 하나만 더 주세요?'
전화를 붙잡고 사정하였지만 여분이 없다는 투명스런 주인목소리가
두사람을 더욱 난감하게 하였다.
화장실을 열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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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비좁아서 세수하기도 불편하였지만 뜨거운 물은 잘 나왔다.

 '형수님 씻고 주무세요... 저는 쐬주나 한잔하고 앉았다 갈랍니다.'
덕기는 여관을 나와 24시간 편의점에 들려 소주두병과 안주거리를
사고 여관방으로 돌아왔다.
슈퍼에서 한잔 하려고 하였지만, 종업원이 조끔있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내ㅉ아서 하는수 없었다.
덕기는 방문을 노크하려다가 안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깜짝놀랐다.
"분명 형수님 혼자있는방에서 말소리가 들리다니...???"
덕기는 문틈에 잠깐 귀를대고 소리를 들어 보았다.
'하악~~ 하아~~ 흐으...흡... 오우~ 예스.... 오우 예스~'
이상한 신음소리와 영어로 무어라 말하는데 뜻은 알수없었고 지금
시간에 TV는 끝났을텐데....??
춥기도 하지만 복도에 계속 서있을수도 없는 덕기는 노크를 하였다.
'형수님! 주무세요...?? 저예요...'
이야기 소리가 뚝 끈기고 안에서 부스럭 거리더니만 형수가 문을 빠꼼히
 열고 시동생을 확인한후 문을 열었다.
 형수의 얼굴은 발갛게 홍당무처럼 변해있었고 입고있는옷은 어딘가 많이
흩어져 있었다.
'이 근방에 문열고있는 선술집은 없고 슈퍼에선 술 못마신다고 해서 할수
없이 소주두병 사고 왔습니다. 괜찮지요?'
'그..그으럼요.....'
형수가 어찌할바를 몰라 당황해 하는 것이 이상했지만 별로 개의치 않고,
덕기는 소주와 안주를 꺼내 형수에게도 한잔 따라드리고, 자신은 종이컵에
 가득히 부어 단숨에 마시며 구운 오징어한쪽을 찢어 입에 물었다.
현숙도 소주잔을 입에대며 콩당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수가 없었다.

덕기는 TV 리모콘을 작동시키며 지나가는투로 물어보았다.
'형수님 아까 TV소리 나는거 같던데 서울에서 밤 1시넘어도 TV하는가
보죠? 그러니까 모두 서울이 좋다고들.....???'
이때 형수가 소리를 지르다싶이 황급히 TV키는 것을 만류하였다.
'서방님 ! 안돼요오~~~'
허지만 TV는 벌써 화면이 밝아지며 신음소리가 먼저 흘러나왔다.
 화면에는 발가벗은 백인여자 보지에 시커먼 흑인이 우람한 자지가 깊숙히
밖혔다가 빠져나올때마다 뽐뿌질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났다.
"푸욱~ 푹~ 푸욱~ 푹~ "
덕기는 깜짝 놀라 TV를 끄려고 허둥대다보니 보륨만 높이고 말았다.
이때 현숙은 자신의 몰레 훔쳐보던 비디오를 시동생에게 들켜버려 제정신
이 아니었다.

"... ..."
둘이는 서로 미안하기도 하고, 무슨말을 하여야 할지몰라 서먹서먹하게
 가만히 앉아 있었다.
 '형수님~  비디올 보고 있었군요..... 난...그걸 모르구.... 죄송해요....'
'아니요... 서방님.... 제가 주책을.....'
얼굴을 더욱 붉히며 고개를 못드는 형수가 애처럽게 보였다.
덕기는 이 쑥스러운 순간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였다.
'형수님! 괜찮아요... 모두가 호기심을 느끼고 숨어서 본다구요... 하하하...
저도 여러번 봤는데 재미있다구요...  형수님도 처음은 아니잖아요?'
현숙은 쥐구멍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소리로 대답했다.
'저언..... 이런거....  처음봐요.....'
'아~ 그..러세요? 결혼하면... 집에 테이프 몇 개씩 있다고 하던데...???
정말 못믿겠는데요? '
 '정말...처음예요...'
'하하하.... 형수니임... 그러지말고 솔직히 말해주세요....재미 있어요?'
'가슴이 콩당거리고... 화끈거려서... 혼 났어요...'
현숙은 남편에게서 회포를 풀지못하고 잔뜩 움추려있다가 무의식적으로
리모콘을 눌렀다가 포로노 비디오를 보게된 것이다.
생전 처음보는 포로노에 숨넘어가는거 아닌가? 할정도로 긴장되 있는데
갑자기 시동생의 노크소리에 도둑질하다 들킨꼴이다.
그러면서도 아랫도리가 후끈거리고 찔끔 찔끔 나오는 애액으로 흥분된
감정이 지금도 남아있었다.

 '형수님! 계속 보고 싶으세요?'
'아아뇨오....'
현숙은 천부당 만부당하다는 시늉을 하며 내숭을 떨었다.
'형수님!  저도 사실은 처음 봤거든요.... 우리같은 시골에 저런비디오
하나있으면 소문이 쫘아~ 할텐데.... 어디서 봤겠어요? '
현숙은 시동생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서방님은 보고 싶으세요?'
'네! '
덕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보고싶다는 생각을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으럼.... 보세요...' 하면서 옆에있는 리모콘을 주어서 덕기에게 주었다.
덕기는 리모콘을 받아 다시 TV를 틀었다.

화면에는 백인여자가 말처럼 엎드려있고, 흑인남자는 여자 엉덩이 뒤에서
앞,뒤로 엉덩이를 방아찍고 있는데 어떻게 찍었는지 보지속에 들락거리는
자지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소리도 자극적으로 들렸다.
'뿌짝! 뿌짜! 퍼억- 퍽- 쑤걱- 쑤걱- 뿌짝~'
덕기도 처음보는 포로노에 숨이 파삭 파삭 탔다.
다시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들이키며 살짝 뒤돌아 형수를 바라보았다.
형수 눈도 화면에 고정되있어 덕기가 뒤돌아 쳐다보는 줄도 몰랐다.
'형수님! 한잔 하시겠어요?'
덕기는 비어있는 형수 술잔에 술을 따르며 이야기 하였다.
그 소리에 현숙은 화들짝 놀래며 횡설 수설 하였다.
 '아! 예~ 예~'
 
 덕기는 지금 앉아있는 위치가 형수와 TV사이에 있음을 알고 일어나
형수곁에 자리를 옮겨 앉았다.
이때 형수는 단단하게 성이나 텐트를 치고있는 덕기의 사타구니를
 무의식적으로 보다가 화들짝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덕기는 형수입에서 찐듯한 단내를 풍기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형수님! 정말 쇼킹하네요....?  그렇죠?' 
'그.. 그...러...네요.....'

현숙은 앞에있는 사람이 시동생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였다면 먼저 달려들어
어떻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러다보니 곁에서 씩씩거리는 덕기의 사타구니에 신경이 자주 갔다.
덕기도 곁에있는 여자가 형수만 아니었다면 달려들어 강간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며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TV화면은 내용이 바뀌어 여자 두명과 남자한명이 2대1로 어우려져
열을 뿜고 있었다.
여자끼리 69자세로 서로 핥으며 헐떡거리는데 위에서 엎드려 있는
여자뒤에서 남자가 박아대고 있었다.

현숙은 화면을 보며 곁눈질로 시동생 손이 자연스럽게 텐트친 위를
 슬슬 문지르고 있는 것을 보며,
 자신도 슬그머니 움찔거리는 계곡을 쿡- 쿡- 눌러 주었다.
'하으음....흐음...'
'우읍....하아~~'
두사람은 자신들도 몰래 색음을 내며 몸부림치고 있음을 몰랐다.

화면이 여자위치를 서로 바뀌기위해 세사람이 분리되는순간 덕기와
현숙은 서로 마주보았다.
둘다 한손은 자신의 계곡과 텐트위를 문지르며 얼굴은 발갛게 흥분
되어 씩- 씩-거리고 있는 서로를 보았다.
'형수님~~'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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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는 누가 먼저랄지 와락 부둥켜 안으며 입술을 포개었다.

덕기는 현숙의 입을 열고 혀를 디밀었다.
현숙은 부드럽게 혀를 돌리며 덕기의 혀를 받아 들였다.
'형수님! 용서하세요.... 더는 몸참겠어요...하으음...'
'서방니임~~ 저두.. 참기가 힘..들들어요.....흡.... 쭈우읍...'
둘이는 또다시 입을 ㅁ추며 서로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덕기는 형수의 뒤로 팔을 돌려서 조심스럽게 한손으로는
유방을 또다른 한손으로는 바지위의 사타구니의 두두룩한 보지 부분을
 더듬고 있었다.
비록 바지위였지만 은밀한 곳을 감싸고 있는 털까지도 손에 와 닿았다.
뒤에서 덕기는 형수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했고,
현숙은 시동생의 혁대를 풀고 바지 쟈크를 밑으로 내려 그속으로 손을
디밀었다.
이윽고 블라우스를 벗기자 그 안에는 검은색 브라가 이미 커져있는 유방을
 힘겹게 받치고 있었다.
덕기의 손은 점차 아래로 내려가서 바지의 지퍼를 열기 시작했다.
형수는 망서려지는듯 덕기의 손을 잡았지만 덕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바지를 살며시 애무하듯이 조심스럽게 내렸다.
덕기의 우람한 자지는 바지 쟈클를 내리자 앞으로 툭 불거져 나와 형수
눈앞에서 껄떡거렸다.
비록 팬티로 가려있지만 현숙은 남편보다 훨씬크고 단단한 시동생의 자지를
꽈악~ 잡았다가 놓았다.

바지가 벗겨진 형수의 사타구니는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는 하얀색의 팬티가
 이미 흥분되어 있는것을 말 해 주듯이 아래가 흥건히 젖어 있었다.
하얀색 팬티는 정말 은말한 부분만을 가리고 있어서 팬티 앞 가려진 부분 옆
으로는 몇가닥의 털들이 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덕기는 젖어있는 두툼한 둔덕을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힘껏 끌어 안았다.
현숙도 한손은 덕기의 자지를 만지며 같이 부둥켜 안겼다.
'형수님! 너무 흥분되 있네요... 여기가 이렇게 젖었어요.... 꿈 꾸는거 같애요???'
'서방님... 부끄러워요... 하으....., 이거... 너무 큰.거..같아요... 하음...'

앞으로 돌아선 덕기는 형수 앞에 무릎을 꿇고 팬티 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형수는 자신을 어떻게 가누어야 할 지 모르고 신음소리만을 냈다.
점점 더 형수의 팬티 아래부분은 흥건히 젖어갔다.
자신을 이미 가누지 못하게 된 형수는 점점 다리가 벌려져가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팬티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은밀한 부분은 넓어저만가서 이윽고
 은밀한 정가운데의 핑크색 부분이 덕기의 눈에 들어왔다.
덕기는 천천히 뒤로 손을 돌려 이번에는 형수의 브라 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손바닥으로 문지르고 살며시 주무르자 또다른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덕기의 한손은 브라의 후크를 풀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배를 지나면서
 팬티 속으로 천천히 들어가고 있었다.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형수의 그곳은 너무도 두두룩해서 나의 한손에 다 잡히지 않을 정도였다.
덕기의 손바닥에는 이미 형수의 깊은 속에서 나온 액체가 묻어 있었다.
덕기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형수의 깊숙한 곳을 헤치며 구멍을 찾아 냈다.
이어서 두번째 손가락, 세번째 손가락까지 모두 들어가 버렸다.
'하악... 서방님... 아퍼요....하악..하으으....'
'하악~ 하~ 형수님 보지가 뜨거워요..... 손가락이 꽈악~ 끼어요....하아...'
결혼한지 1년이 되었지만 아기를 낳아본적이 없는 형수 보지는 처녀처럼
손가락을 꽈악 물고 움찔거리며 조여왔다.
형수손은 덕기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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