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모델

4장 피로연

말리는 입고 있던 상의를 벗었다．그리고 브라우스 단추를 끌러갔다．
（정말로 보여지는구나!）
말리는 고조되는 기분을 억누르면서 브라우스를 벗었다．
브래지어에서는 젖꼭지가 비쳐 보이고 있었다．이시다와 사이또도 비쳐 보이는 말리의
 유방에 흥분하고 있었다．
（정말 흥분되는데．기분이 좋아！）
말리는 스커트도 벗었다．새까만 음모가 역시 팬티를 관통해 비쳐 보이고 있었다．
「좋은데」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속옷만의 상태가 된 말리는 등으로 양손을 돌려 호크를 끌러갔다．동시에 컵에서 유방
이 튀어나왔다．사이또와 이시다의 두 사람은 가랑이 사이를 양손으로 억누르고 있었
다．

（보여지고 있으니가 기분이 좋아요）
말리는 팬티에 손가락을 걸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새까만 사타구니가 두 사람의
눈앞에 나타났다．
팬티 벗기를 마친 말리는 양손을 뒤로 돌리고 유방과 보지를 당당하게 두 사람에게 보
였다．
「여성의 신비가 가득한 그곳조차도 너무나 아름답다．다나까 선생！」
두 사람은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다．그리고는 언젠가 그새 바지자크를 열고 발기한 자
지를 흔들고 있었다.
「아니. 그건！」
말리는 순간 놀라서 외치고는 유방과 사타구니를 급히 숨겼다．
「강간은 하지 않아！」
「그것이 최종 목표가 아닌가요? 사이또군,  이시다 군！」
기미에도 매우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아니. 선생，남자에겐 그것도 나쁘지만은 않아. 그러면서 성장하는거니까！」
두 사람은 말리의 누드를 보면서 자위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니노미야 선생님도 보여주는게 어때」
「사진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말인가？」
「아..그것만은..제발，알었어요 ．하지만 누드만이예요，만약 여러분이 절 강간한다
면 경찰에 신고할 수 밖에 없어요．」
「믿으라니까」
그러나 그것은 말뿐으로 누드사진을 증거로 갖고 있느 두 사람들이기에 그건 단지 위
협의 수단일 뿐이었다 ．
사이또와 이시다도 더 이상 길게 끌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기미에는 일어나 상의의 버튼에 손을 걸었다．

하나하나 단추를 끄른 후 상의를 벗어 테이블에 두고 브라우스 단추를 끌러갔다．
브라우스의 단추가 풀리자  가슴이 후련해지고 검은 빛을 띠었던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
（아 부끄러워．보여주고싶지 않아요！）
기미에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기미에는 계속해서 흔들리는 손으로 브라우스를
벗었다．
브래지어에서는 유방이 비쳐 보였다．수치로 발기한 젖꼭지까지도．
그것은 불풀어올라 토플리스보다도 더 자극적이었다．
그런 다음 기미에는 스커트를 벗어갔다．
브래지어와 짝을 이루는 검은 빛을 띤 속옷이었다．하체의 중심인 보지를 덮고 있는
음모가 확실하게 보여지기 시작했다．

기미에는 망설이던 마음을 추스리고 팬티를 먼저 벗어갔다．검은 옷감이 사라지고 붉
게 물들었던 피부의 사타구니가 이슬이 되어 있었다．
흔들리는 몸을 추스리며 다시 한 발을 들어 외다리로 나무위에 겉터 앉듯이 올렸다．
그러자 다리를 올리는 찰나에 분명하게 갈라진 보지가 사이또와 이시다에게 적나라하
게 보여졌다．
양 다리를 팬티에서 빼내자 기미에의 손에는 작게 줄어든 옷감만이  남았다．
그 옷감은 우선 그대로 두고 등의 호크를 끌렀다．브래지어가 내려가고 유방이 보여졌
다．
기미에는 전신이 붉게 물들었지만 우방만은 새 하얀 유방이었다．
그 첨단에 발기된 핑크 빛의 젖꼭지가 있었다．
「아름다운 젖꼭지야」
이시다가 외쳤다．

（아..부끄러워요. 보지마세요，부끄럽단 말이예요！）
기미에는 양손을 내렸다.．그러자 브래지어가 손목 즈음에 모여졌다．
마지막 옷감을 벗고 기미에는 양손을 뒤로 돌려 유방과 사타구니를 두 제자들에게 보
였다．
「나단다，나간다！」
두 사람은 사타구니를 양손으로 억눌렀지만 손의 끝쪽에서 새하얀 액체가 넘쳐나오기
시작했다．
「선생. 어서 타올을 가져 와！」
「아..그것，거기에 있어요！」
말리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시다와 사이또는 타월로 자신들의 자지를 닦았다．그러자 줄어든 자지는 다시 바지
의 속으로 들여보내졌다．

「그런데，다나까 선생．『보세요. 보아주세요. 제 누드를요！』라고 교무실에서 말하
고는 했잖아」
「그것，그것은 그냥 우발적인 말이예요」
양손으로 가슴과 사타구니를 숨기면서 말했다．
「그게 아니겠지．2번이나 말하곤 했잖아！」
이시다는 다그치든 말했다．
「그래서，우리는 다나까 선생이 보고싶어진거지. 앞으로 다른 스케쥴에 대해서는 별
도로 우리가 연락을 하도록 하지」사이또가 거들었다．
「사진 부원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겠지? 다나까 선생！」
「아..아니요. 그것만은 제발..할 수 없어요」
「어쩔 수 없군 그래. 누드 사진을 학교에 불리는 수 밖에」
이시다가 위협적인 말을 했다．
「아아. 그만두세요. 그것만은 ！」
말리는 금새라도 울 것 같은 소리로 말하였다．
「다나까 선생，혼자서 하는 것 보다야 니노미야 선생도 함께 하는게 낫지 않아?」니
야리와 사이또가 웃었다．
「좋지요」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나 별 차이는 없지만！」
「하지만 니노미야 선생의 사진도 있는데..！」
그 말에 기미에가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울어보아도 어쩔 수 없다구」
울기 시작하는 기미에의 유방을 비비며 이시다가 말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아름다워」
사이또는 양손으로 기미에의 유방을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안돼요. 그만두세요．강간할 생각인가요？」기미에가 두려움에 젖어 말했다
「선물이야．내게 보여준 선물」
이시다도 말리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제발 그만두세요」
말리도 울면서 이시다의 손을 억눌렀다．
「하..어쩔 수 없지. 하지만 선생은 선생의 보지털을 촬영때까지는 꼿 손질하도록 해
」
「어떻게 하라는거죠？」
불안에 떨며 유방과 사타구니를 숨기려 애쓰던 기미에가 말했다．
「다나까 선생은 여기까지 아름답게 깎으면 돼」
이시다는 말리의 하반신에서 보지털로 가려진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시다의 손가락이 보지의 음열을 따라 위 아래로 움직였다．
「거기까지 깎지 않으면 안되나요？」
「그럼．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위로 이렇게 클리토리스까지 잘라버릴 지도 모르잖아」
「１센치 정도만 남기고 모두 잘라야 돼」
말리는 울먹이는 소리로 듣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니노미야 선생은 여기까지 깎으라구」
「부끄러워요. 어떨게. 그렇게 되면 보지 속살이 모조리 드러나 보일거예요」
부끄러운 생각에 떨며 기미에가 말했다．
「선생. 어차피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곳이잖아」사이또도 거들었다．
「휴..알았습니다. 깎지요，길이는 1센치로 하구요！」
「그래. 그래. 좋아. 부탁해」
「만약에 깎고 오지 않는다면 어차피 촬영하는 날에 우리가 깎게 될거라구」
그리고 이시다와 사이또의 두 사람은 말리의 맨션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다．



5장 누드의 여교사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난 어느새 사이또가 지정한 일요일이 왔다．
사진부원들의 말리와 기미에를 대상으로 한 누드 촬영이 드디어 행해지게 된 것이다．
촬영 장소는 성심 고등학교에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그 곳으로 ９시까지 오도록 자시
받은 것이다．
두 여교사는 번민했다．많은 학생들 앞에서 누드가 될 것인지 아니면 교장에게 호소할
지 망설였다．
교장에게 호소하면 두 사람의 부끄러운 행위가 발각되고 해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말리，분하지만，누드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그래요，기미에씨가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두 여교사는 마침내 누드가 되기로 결심하고 학교의 문을 빠져 나왔다．
학교의 문 앞에서는 사진 부원 전원이 모여 두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운동부가 시합에 나가 여기서는 연습이 없습니다．그러니까 야외 누드사진도
 찍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요 좋은 일이네요，지금까지는 교실안에서만 찍었는데 오늘은 야외에서도 가능
하겠군요」
「아니..야외라니요. 그건 정말..안되요」기미에는 얼굴을 떨고 있었다．
「니노미야 선생，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 없는 거 알지？」이시다가 웃으며 말했다．
이제 기미에와 말리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없었다. 어쩔 수 없다. 따를 수밖에
．
「먼저 사진부 교실로 가서 누드가 되는거야」
사이또가 말하자 기미에와 말리 두 여교사는 사진 부원들과 함께 부실을 향해 이동했
다．
사진부에 들어가자 「이제 여기서 벗어주시지！」하며 부원이 두사람 쪽으로 카메라를
 향했다．
「찍지 마세요，최소한 누드가 되고 나서 찍어주세요」
「천천히 벗어 가는 모습이 좋거든．찍고싶으니 어서 벗으라고」사이또의 말을 이미
거스를 수 없게 된 두 여선생이었다 ．
（부끄러워요，벗고 있는 모습을 찍다니요）
두 사람은 천천히 옷을 벗으면서 수치에 휩싸였다．
얼굴은 이미 새빨갛게 되고 있었고 그러면서 말리와 기미에는 속옷만의 차림이 되어
가고 있었다．
말리는 많은 부원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등의 호크로 양손을 걸었다．
그리고 호크를 끌렀다．컵이 지주를 잃어버린 채 풀리면서 천천히 유방이 튀어나왔다
．
스트로브의 섬광이 연이어 터지는 사이 말리의 유방이 드러났다．부끄어움을 느끼듯이
 젖꼭지가 위를 향해 발기하고 있었다．
한편 기미에도 양손을 등에 돌려 호크를 끌렀다．그러나 말리와 달리 컵에서 기운좋게
 튀어나오지는 않았다．
기미에는 부끄러운듯 상체를 숙인 채 양손을 내리고 간다．거기까지 가자 유방이 컵에
서 튀어나왔다．
전신이 홍조를 띤 가운데 기미에의 유방만은 새하얀 색을 띠고 있었다. 핑크빛의 젖꼭
지가 수평으로 크게 발기하고 있었다．

　브래지어를 벗은 두 사람은 팬티에 양손을 걸었다．그리고 천천히 내려갔다．
두 사람의 하반신이 완전히 노출되고 사타구니의 보지털이 모조리 그 본색을 드러낸
채 스트로보가 계속해서 섬광을 터뜨리고 있었다．
팬티가 무릎까지 내려갔다．섬광이 일제히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사타구니가 잘
손질된 보지털이 섬광을 받고 빛나기 시작했다．
말리와 기미에는 한쪽 다리씩 일으켜 팬티에서 빼내고  두 여교사의 손에는 잔뜩 움츠
러든 천조각이 들려져 있었다．
아직 그 온기을 갖고 있는 천조각을 손에서 떨구고 이제 두 여교사들은 실오라기 걸치
지 않는 알몸이 됐다．다시 한번 섬광이 빛을 발했다．
사타구니의 음모가 이시다가 말한대로 그 길이를 짧게 하고 있었고 보지털 사이로 핑
크색의 세로로 갈라진 금이 거의 원형의 모양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말리와 기미에는 양손을 뒤로 돌려 유방과 사타구니를 보기 좋게 드러냈다．
수치로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있지만 사진부원들은 용서없이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
말리와 기미에의 두 사람은 전신이 홍조을 띤채 서서히 흥분하고 있었다．

부실에서의 실내촬영이 끝나고 복도에서의 촬영이 있었다．
（볼 수 있을거야，틀림없이 누군가든 내 벗은 나체를 볼 수 있을거라구．）
전신이 흔들리며 걷는 가운데 촬영이 행해지고 있었다.
촬영 도중에 복도를 걸어 오는 학생이 있었다．
「아잉…안돼..보여지다니..！」
울부짖으며 가슴과 사타구니를 숨겨 보지만 촬영은 쉼 없이 행해지고 있었다．
「움직이지 말고 똑바로 해」
사나운 음성이 두 사람에게 날아왔다．
울면서도 말리와 기미에는 복도를 걸어 가는 학생에게 자신들의 나체를 보여지고 있었
다．
이시다와 사이또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좋아 다음은 미술부에서 촬영이다」일행은 미술 부실에 향했다．
　미술부의 문은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열려 있었다．말리와 기미에도 그 안으
로 들어갔다．
（아, 저것은 곤도우 선생님과 사카모또 선생님）
울면서 두 사람은 포즈를 잡고 있었다．
두 여교사들은 서로 한 손을 상대의 엉덩이에 대고 이제 한 손을은 내리고 있었다．또
한 한쪽 다리를 작은 받침대 위에 올리고 있었다．
유방 뿐만 아니라 핑크빛으로 갈라진 음열의 속까지 학생들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사카모또의 햇볕에 그을린 피부에 새하얀 유방과 사타구니의 라인은 자극적이었다．
「아니, 보지 말아요 제발！」
말리와 기미에의 존재를 알아차린 사카모또와 곤도우는 소리를 지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었다．
「안돼. 움직이지 마．다나까 선생과 니노미야 선생도 너희들과 똑같이 누드오 만들어
주지！」
부장인 후쿠다가 말했다．
「미안하지만 ，네명의 누드를 찍고 싶은데..」
사이또의 소리에 「좋아요，휴식 ！」
활은 미술 부원들에게 휴식취하게 하고 촬영을 보기로 했다．
「다나까 선생과 니노미야 선생도 나란히 서서 똑 같은 포즈를 잡아. 어서」
「아니..안돼요..그건」
기미에가 거절했다．
「사카모또 선생과 곤도우 선생은 하게 될걸」이시다가 단언했다．
「싫으면，학교에 뿌리면 되잖아」
치욕과 끓어오르는 억울함에 말리와 기미에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네명의 여교사들은 나란히 서서 서로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보지와 유방을
모두 노출한 모양으로 사진을 찍히고 있었다．
미술 부원도 네명의 여교사의 누드 모습을 말없이 보고 있었고 촬영은 １０분 정도 후
에 모두 끝났다．
촬영이 끝나자 말리등 일행은 미술부에서 나왔지만 곤도우와 사카모또는 다시 한번 앞
의 포즈를 취하게 되고 음열을 학생들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말리와 기미에는 복도를 걸으면서도 누드를 찍히고 있었고 그러는 동안 연주가 들려
왔다．
「음악실도 좋지?」
「이제 보여지고 싶지 않지요 ．」
「용서해 주세요」
말리와 기미에는 애원했지만 사이또는 허가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울면서 음악실에 양손을 뒤로 한채 들어서고 말았다．그리고 두 사람은
부끄러움에 휩싸여 잔뜩 상채를 숙인 모습이었다．
음악실에는 음악 교사인 야마시따가 학생들 앞에서 알몸으로 포즈를 잡고 있었다．
사타구니의 음모는 곤도우，사카모또의 두 사람과는 달리 아름답게 깎인채 다듬어져
있었고  하반신의 치모로 가려진 부분의 핑크색 세로로 갈라진 보금금에서는 2장의 과
육이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양 다리를 넓힌 채 두 유방을 흔들리게 하고 있었다．
야마시따는 말리와 기미에에게 알아듣도록 소리를 질렀고 두 여교사는 울면서 야마시
다와 동일한 포즈를 하게 되었다.
그렇게 울고 싶은 것은 말리와 기미에도 같았지만 알몸을 부원들에게 보여지고 있는
현실은 변함 것이 없었다．
음악실에서도 야마시따와 함께 누드 사진을 찍히고 음악실에서 나왔다．


6장 품평회

다음으로 옥외에서의 누드 촬영이 시작됐다．
말리와 기미에는 언제 누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지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
여 촬영 포즈를 잡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얼굴은 잔뜩 긴장한채 상기된 얼굴이 되어 있었다．
야구부의 백 네트나 축구부의 골 포스트 등 두 사람이 나란히 선채 보지털 누드를 촬
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옥외에서의 레즈비언 플레이도 찍었다．
「정말. 싫습니다．레즈비언은 싫어요．더군다나 밖에서는 절대로 싫어요」
아무래도 기미에는 허가하려고 하지 않았다．웅크리고 앉고 울며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럼，이제부터 옥상에서의 촬영을 하지？」
이렇게 기미에를 설득하고 옥상에서의 촬영이 행해졌다．


그러나 기미에는 단지 상기된 정도의 얼굴만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다나까 선생，니노미야 선생의 유방도 비비고 올여 봐」
부의 장인 사이또가 말을 걸었다．
말리는 사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미에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앙，안돼！」
기미에는 말리가 유방을 비비며 주무르기 시작하자  허덕이는 소리를 내고 얼굴이 공
허해져 갔다．
그 순간에도 셔터가 눌러지고 있었고 말리는 비비며 주무르는제 그치지 않고 젖꼭지를
 입으로 핧아갔다．
「아..잉，안돼 ！」번민하는 소리가 울리고 두 사람은 옥상에 깔아 둔 시트 위에 무
너지고 말았다．
「말리，말리！」기미에는 여전히 말리의 유방을 잡고 비비고 있다．
「기미에씨！」말리도 기미에에게 안겨 붙고 입술을 비비며 말했다．
기미에와 말리는 사진 부원이 보고 있는 속에서 두 사람만의 도취의 세계에 빠져들어
가고 있던 것이다．
「아, ..아잉..！」「아..좋지요 ，좋지요 ！」
무언가 신음어린 번민의 소리를 올리면서 두 사람은 사타구니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
며 서로를 탐닉했다．
말리가 기미에의 젖꼭지를 입을 빨아대기를 중지하자 이번엔 기미에가 말리의 젖꼭지
를 혓바닥으로 빨아들였다．
새파란 하늘 아래에서 두 여교사는 더 이상 수치스러움을 잊어버리고 있었다．사진부
원들은 두 사람의 도취세계를 계속해서 찍어가고 있었다．

　촬영은 12시가 다 되어서 끝이났다．
「그럼 자 다음으로 가자．다음은 체육관이다」
말리와 기미에는 사진부원들과 함께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이걸 입어라」새까맣는 스타킹이었다．
말리와 기미에는 「아니..어떻게 이런 것을！」하며 놀라는 눈치였다.
「신지 않겠다는 말이야?」
사이또가 위협을 가했다．
「알었어요」
할 수 없다는 듯 말리와 기미에는 건네진 스타킹을 신어 보았다．
다리 부분에서 만나 되돌아가는 모양으로 보지음열을 더욱 눈에 띄게 하는 디자인이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