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소원성취

2021.05.14 11:58 20,08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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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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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성취


(1) 추억

전주시의 명문인 전주여고 1학년 여름방학때로 기억이 된다.
단독주택이지만 형편상 방1칸을 월세로 내주고 2년 터울인 언니와
같은방을 사용할때이다.
더위에 밤잠을 설치고 있는데 끙끙거리는 언니의 신음소리에 잠을깬
나는 깜짝놀라 일어났다.
그런데 언니는 아픈게 아니고 소설책을 읽으면서 끙끙거리는게 아닌가?
/언니! 왜그래, 어디아퍼??/ 나의 소리에 화들짝 놀래며,
/아니 아무렇지도 않아, 너 깨어났니?/  당황해 하며 책을 등뒤로 감추는게
꼭 도둑질하다 들킨꼴이다.
/언니! 그게뭐야? 나도 좀 보여줘?/
/으응, 이거 경희한테 빌린건데, 넌 보면 안돼... 그러니 잠이나 자라 아가야. /
언니는 나를 어린애 취급하며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뭐야! 언니! 정말 이러기야? 잠자는 사람 끙끙거리며 깨워놓고 잠이나
자라고? 그럼 엄마한테 일른다./ 화를 내는척 하며 일어서려니까,
/그래, 그래 알았어 보여줄게 이리와. 그런데 비밀은 지켜야해?/
나는 겨우 언니곁에 들어누워 책을 볼수 있었다.
책은 제목도, 작가명도 없으며, 겉표지는 회색으로 되있어 특이했다.
두여자와 한 남자가 정사를 벌이는 내용인데 표현이 너무 직설적인
포로노 소설로서... ...
10분도 안되어 언니와 나는 끙끙거리며 왼손은 팬티속으로 집어넣어 
꽃잎을 애무할수 밖에...
누가 먼저라고 할수없이 우린 서로 애무하기 시작 했고, 나중에는 책의
내용처럼 69자세로 서로 보지를 하고, 빨아주며 처음으로 애액을 흥건히
흘렸다.
그후 언니 애인(지금 남편이 아님)이 생길때까지 상당기간을 우리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체 생각날때마다 즐기곤 하였었다.
오이, 바나나, 가지, 소세지, 모든 것을 동원하면서...

항상 고3 야간 보충수업을 받고 밥 11시가되어야 집으로 돌아오곤 하였는데,
그날은 갑자기 두통이 생겨서 집으로 들어오는데 내방(그때까지도 언니와 합방)
에서 이상한 신음소리와 누구와 이야기 하는소리가 어렴픗이 들렸다.
나는 그때야 부모님이 친척집에 문상(완주군)을 가서 오늘은 언니와 둘 뿐이라는
생각이 났다.
현관에는 언니 신발과 남자구두 한컬레가 나란히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콩당
거리며, 무언가 짚이는게 있었다. 방문은 잠겨 있었다.
나는 밖으로 나와서 창문쪽을 살펴보았다.
창문은 한쪽이 약간 열려 있고 불빛이 비치므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창문을 통하여 방안을 볼수 있었다.
나는 여기서 처음으로 거대한 남성의 자지를 볼수 있었다.
언니는 홀랑 벗은체로 무릎을 끓고앉아 왼손으로 남자의 엉덩이를 감싸고,
입으로는 남성의 자지를 하고, 삼키면서 오른손은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남자는 바지를 내린체 언니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잡아당기며 언니의
오른손 놀림을 열심히 보고있는데 옆모습으로는 누군지 분간이 어려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은 팬티속에서 흥건히 젖어있는 보지를 문지르다
성에 차지않아서 손가락 두 개를 구멍에 집어넣고 언니의 요분질 치고있는
리듬에 박자를 링추어 꼼지락 거리면서,  남자의 자지에 눈을 고정하고 다음
행동을 초조히 기다려 보았다.
얼마후 언니는 남자를 침대로 끌고가 모서리에 엉덩이를 걸쳐 누우면서
/기훈이! 이젠 박아줘.../
/흐으응, 빨리 자지로 내보지 박아줘. 빠아알리이..../
가랑이를 쫘악 벌리는데 애액이 넘쳐 번들거리는 보지속살이 발갛게 들어났다.
/그래. 이젠 먹어주지, 이 개보지야../
언니는 손하나를 빼서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매만졌다.

"헉헉...아아아아...........아...."
"헥헥...좋아...죽이는군.,..헉헉..."

둘은 이성을 잃은 동물이였다. 언니가 그때 반바퀴 돌면서 엎드리자
금새 체위가 개들이 처음할때처럼 되었다.

"악!!!!!"
"아..아...아.....좋아..헉헉..."

남자는 그대로 언니 보지속으로 자지를 푸욱 박고는 폼푸질을 시작한다.
/흐흐흥, 퍽퍽, 푸드덕, 푸드덕/ 침대요동치는 소리와 언니가 내지르는 소리가
나를 꼼짝못하게 그 자리에 묶어 놓았다.

[쑥.쑤우욱..쑤우욱 쑥..쑤걱 쑤걱 쑤우욱..]
[핫 아아아 으음 아악 아아 하아하아 흐으윽 아아 음 아아]
[학학..허억..후후..윽]

진퇴가 계속됨에 따라 서서히 살과살이 부딪치는 마찰음이 들리기 시작했고
나는 더 이상 볼 힘이없어서 그대로 옥상으로 올라가 젖어있는 팬티를 벗어
버리고 자신이 언니대신 방안에서 색스하고 있는상상을 하며 보지속에 손가락
두 개를 집어놓고 핸드프레이를 열심히 치기시작하자,
얼마후 뜨거운 분출을 느끼며 정신은 혼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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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후에야 나는 옥상에서 내려와 모른척 하고

언니를 차았다.
/언니! 언니 어디있어!/
/으응, 나 여기있어 왜 이렇게 빨리왔어? /
허둥대는 언니꼴은 정말 가관이다.
헝클어진 머리, 빨개진 얼굴, 팬티만 입고 치마는 벗은체로...
방안에는 이상한 아카시아 내음과 땀내음이 엉망이다.
/두통이 있어서 빨리 왔거든, 근데 언니 누가 왔다 갔어? 왜 이렇게 이상한
냄새가 나지? 그리고 언니꼴은 꼭 서방질하다 도망쳐온 사람같애?/

그후 몇일후 언니는 나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고, 나는 언니 묵인하에 종종 언니가
색스하는 생비디오를 구경할수 있었다.
물론 내가 하고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그러나 우리집 월세방에 서울에서 전근온 강성근(지금의 형부)씨가 들어오면서
언니 행동은 달라졌고, 생비디오도 끝기고 말았다.

성근씨(형부)는 미남이고 유모어도 있는 멋쟁이였다.
일류대학을 나와 한국씨티콤 전주지사 대리로 전근와서 혼자 자취를 하는데
차아오는 애인도 없고, 빨래도 손수하고, 우리모두에게 친절하여 엄마는 사윗감
하였으면 좋겠다고 우리에게 말하곤 했었다.

나는 형부를 유혹할려고 몇번을 시도하여 보았지만 그때마다,
/정희야! 학생은 공부할 때 하는거지 지나고 후회한다./ 하며
꿀밤을 얻어맞곤 하였는데, 
언니는 어떻게 유혹했는지 공원벤치에 둘이서 정답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질투를 느껴 훼방도 놓았었고,
독한 마음으로 언니의 비밀(생비디오)을 폭로할 계획도 세웠지만...

형부는 1년후 서울 본사로 올라갔는데,
언니는 인연이 있었던지 3년후(정확히 2년 10개월)에 25살로 결혼을 하여 서울로
떠나고 말았다.
나도 3년후에 결혼하여 남편의 직장을 따라 전주를 떠나 수원에 정착을 했다.

일년에 3~4 번정도 친정에서 형부를 볼때마다 언니의 생비디오 생각이 나서
얼굴을 붉히곤 했다. 
"어쩌면 내 남편이었어야 했는데..."


      (2) 여름휴가

내남편과 나는 약간 변태적인면이 있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섹스를 나눌때마다 자극적이고  흥분을 고조시키는
방법으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습관이 되버린 것이다.
벽에 대형 거울을 붙여놓고 둘이서 홀랑벗으면 방에는 두쌍이 벌거벗은 남녀가
되는데 남편과 나는 계속 음담패설을 나누며 뽐뿌질을 시작한다.
/여보! 난 지금 형부 자지를 빨고 있는데 형부 자지에서 맑은물이 나와요/
/그리고 형부는 내 보지를 핥아주는데 보지가 미치겠어요. 여보! 당신은 지금 누구하고
십하고 있는 거예요?/
실제는 남편과 69자세로 서로 빨아주면서... 거울 속의 형부 또는 친구남편, 생각나는
사람을 끌어드려, 줄빵으로 섹스 하고있는 상상을 하며 소리지르면,
남편도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면서...
/으응, 난 지금 당신 언니를 먹고 있는데, 네 형부가 옆에서 구경하며 당신 뒤에서
뽐뿌질을 하고있는거 나도보여./
어떤경우에는 대상인물이 옆집 아줌마, 또는 채시라, 박성원, 다양하다.
심지어는 외국인을 끌어드려서 즐기기도 하였다.

그런대 지난('96) 여름에 우리부부는 정말로 소원을 이루었다.

친정어머님 생신일(7월초)에 전주에 모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자리에서 여름 휴가 이야기가 나왔다.
언니는 금년 여름휴가를 설악산 으로 정했으며, 둘이서만
7월 28일부터 5일간 설악장호텔을 예약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그쪽으로 스케쥴을 잡기로 마음 먹었다.

/언니! 명식이는 어떻게 하고 두사람만 호텔을 잡으셨어요?/
/으응. 시어머님이 명식이는 봐준대, 그러니 둘이서 줄겁게 놀다 오랜다.
신식 어머님이시지?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신혼기분 좀 내볼란다./
/그런대 너희들은 어디로 갈거니? 이왕이면 경비줄일겸 설악산 쪽으로 와라.
교통비 식비는 줄일수 있지 않겠니?/
/그래 언니! 희경이 아빠하고 의논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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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남편과 의논해서 남편친구의 콘도회원권을 빌리기로 하고,

희경이는 시부모님에게 맡기기로 하였다.
시어머님도 두둑히 드리는 용돈에 기쁘게 희경이를 맡아 주시기로 했다.
몇일후 설악동에 있는 대명콘도 입주 허가가 나왔는데 언니네 보다 우리가
하루늦게 떠나게 되었다.
설악동으로 여름휴가를 세우면서 형부를 만난다는 생각에
그날밤에는 언니와 형부를 우리 잠자리로 끌어드려 네사람이 질퍽하게
덩어리되어 줄빵놓는 음담패설을 나누며 애액을 왈칵 싶아냈다.

[하악.. 쑤우퍽..쑤우퍽 쑤걱 쑤우욱..]
[아아아 으음 아아아앙~~ 음~ 아아]
[학학..허억..후후..윽]
밤이 깊은줄도 모르고... ...

7월29일 우리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속초로 출발하였다.
(언니네는 우리차를 이용키로 하여 둘이서 항공편으로 하루먼저 떠났음.)
대명콘도는 21평형으로 방2칸에 침구 및 취사준비가 완벽 하였고,
건축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깨끗하였다.
특이한 것은 화장실과 안방사이 벽 하단은 은색유리로 되어 있는데,
욕실에서는 안방이 보이지 않지만 안방에서는 욕실이 모두 보이고,
욕실 실내 등을 끄면 욕실에서도 안방을 볼수있으나 불을키면 은색벽으로
보여서 안방을 볼수 없었다.
앞에는 넓은 주차장과 뒷편은 야트막한 조경숲이 있고 여러곳에 벤치가
설치되있어 휴가 제철인데도 아늑한 감을 주었다.

/여보! 정말 여기오길 잘했어요./
대충 정리를 끝내자 오후 5시가 다 되었다.
/형님네 한테 도착했다고 신고해야지. 여보! 전화 한 번 해봐요./ 
/그리고 저녁은 우리가 신고식으로 모신다고 해요./
/알았어요. 그런데 저녁은 어디서 해결하죠?/
/이사람! 이앞에 5분만 나가면 식당이 지천인데 걱정도 팔자요./
/나가서 쐬주하고, 도토리묵, 삼겹살에 식사... 걱정말라구./
언니가 적어준 전화번호를 걸고 한참후에 언니가 전화를 받는다.

/언니! 뭘 했기에 지금에야 전화 받는거야?/
/대낮에 형부하고 그것했수?/
/으응. 구룡폭포 갔다와서 샤워하는중에 벨이울렸어./
/지금 도착한거니? 숙소는 어때?/
/여기? 으응 대명콘도 21평인데 방2개에 시설이 완벽해./
/언니네는 호텔이여서 끝내주겠지?/
/예,예. 말도말아 통바가지에,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서비스도 엉망이다./
/그리고 하루 숙식비가 10만원이다, 너무하지?/
/언니! 만나서 이야기 하기로 하고 그이가 신고식으로 저녁을 산데./
/저녁에 시간있지? 30분후에 차갖고 모시러 간다. 알았지?/
/잠깐 기다려봐. 형부하고 이논해볼게./
/ ... ... ... /
/그래 알았어. 형부의견도 오케이다. 그럼. 이따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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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언니네도 오케이래. 얼른 씻고 나가요?/

/어허! 가기전에 우리도 신고 해야지.../
눈을 쫑긋하며 남편은 나를 껴 앉는다.
나도 갑자기 새로운 분위기에 흥분이 되며, 
아랫도리가 축축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6시30분쯤 남편이 운전하여 형부가 있는 설악장호텔로  향했다.
만나기로한 커피숍에는 형부와 언니가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를 보고 손을 번쩍들어 반긴다.
/여어! 처제 잘있었어?  그리고 찬수씨도 좋아보이네?/
형부의 소탈한 인사에 우리는 미소를 띄우며,
/형님! 잘 지냈어요? 20일만에 더 건강해 보이십니다? 그리구 처형은
더 이뻐지셨구요? 하하하... /
남편과 형부는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는다.
/언니! 오늘은 뭘하며 보냈어요?  구룡폭포 관광 하셨다면서요?  좋아요? /
연거퍼 질문하는 나를 언니는 옆으로 앉히며,
/정희야! 형부가 흉보겠다. 천천히 이야기 해라. /
언니는 눈을 쫑긋 하였다.
/언니! 형부는 내편이야, 그렇죠? 형부!/
나는 형부앞에서 어리광을 부리며 오른쪽 유방으로 형부어께위로 밀착
시켰다.
형부는 음찔 하였지만,
/그으럼. 처제는 내편이구 말구... /
맞장구를 치며 그냥 웃음으로 얼버무린다.
언니는 우리의 정다운 표현을 보며 얼떨떨 할수밖에.. 
형부앞에서 마냥 들떠서 떠들어대는것은 형부가 우리집 자취할 때 부터
나의 트래드마크이다.

우리 네사람은 차 한잔씩 마시고는 숙소인 대명콘도에 주차시킨후
식당이 즐비한 설악동으로 걸어 나왔다
동동주 한병과 도토리묵 몇접시를 비운 우리네사람은 약간의 취기를 느끼며,
특미라고 선전하는 산채백반으로 저녁을 하였다.

/언니! 콘도에 방이 둘인데 호텔비 아끼고 콘도로 와요?/ 나의 제안에,
/네, 형님! 그렇게 하세요? 우리끼린데 뭐 어떻습니까?/
남편이 거들자 형부는 너털웃음을 웃으며, 
/어허, 그래도 한집에 둘이 살라면, 민패가 생긴다고, 민패를.../
/형님! 민패가 뭐예요? 민패가? /
/이사람 그것도 몰라? 신혼기분으로 왔는데 잠자리가 부자연 스럽잖아.../
나는 형부이야기를 그냥 하는소리로만 느꼈다.
/형부! 이부자리는 충분해요? 그런거 걱정 마라요./
/처어제! 그게, 그게, 아니라구...?/
/여보! 당신생각은 어때?  난 당신결정에 따를태니까?/
언니는 쉽게 말해버린다.
/우리 정희 말대로 해요, 우린 형제 가족끼린데 뭐가 어째서요?/
/전주에 모이면 항상 이렇게 지냈는데 뭘...?/
/그래, 그래 알았어... 허지만.?/
떨떠름 한 형부의 얼굴에는 뭔가 불만이 있는 모양이다.
호텔의 짐을 콘도로 옮기고 나서, 우리짐이 있는 안방은 그대로
우리가 사용하고 형부네는 문간방에 짐을 풀었다.

우리 네사람은 다시 식탁에 마주앉아 다시 한잔씩 하기로 하고 지하
슈퍼에서 맥주와 마른안주를 준비 해왔다.
이제는 취하면 그냥 골아떨어져도 된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는지
권하거니, 자시거니 하면서 모두가 취기를 느꼈고,
이야기도 스스럼 없이 아무말이나 개걸스럽게 지껄이게 되었다.
/형님! 이제부터 각방에서 생기는일은 치외법권입니다.. 그러니까 서로
간섭 하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고요.. /
/그래, 알았어 치외법권이야, 치외법권. 하하하../
언니와 나는 서로 미소를 교환하며 두 동서간의 의좋게 떠들어 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언니! 형부는 뭔가 불만인 모양이야?/a984dd96645d51f9f708164de51a5399_1620961253_0015.jpg

귓속말로 소근거리자
/으응, 오늘낮에 그런일이 있었어. 부부간에 트러블 왜 그런거 있잖아?/
/그럼. 안줬어?/
/그래, 안줬다. 그게 궁굼하니?/ 언니는 눈을 훌긴다.
/우린 오자마자 한땅 뛰었는데.. 약오르지? 메에롱../
혀를 날름거리는 나를 언니는 미소로 화답하여 준다.

"나는 갑자기 남편과 잠자리에서 형부와 언니를 끌어 드리던 상상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음부가 축축해옴에 깜짝 놀랬다"
자꾸 생각을 지우려고 하지만 이제는 10년전에 언니가 다른남자와
여러 가지 자세로 섹스하는 것을 문틈으로 보며서 오나니하던 생각까지
겹쳐지기 시작하자 애액은 넘쳐흘러 다리로 흘러내리는 것을 알수있었다.

/언니! 나 이상해?  왜 10년전 생각이 지금 날까??/
형부 눈치를 보며 귓속말로 속삭이자 언니는깜짝 놀래며,
/너! 누구 죽일일 있니? 그건 절대비밀이다. 너../ 하며 눈을 흘긴다.
/그런게 아니라 왜 이때 그생각이 나서 날 뜨겁게하지?/
/우린 같은핏줄이잖니? 요 맹추야?/
언니의 속삭임에 나도 깜짝놀래며,
/언니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
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으로 내 아랫도리를 꼬옥 눌렀다.
우리자매가 소근거리는것에는 신경도 없이 두 동서간은
떠들고, 웃고 야단들이다.
/얘! 안되겠다, 이러다가는 내일 스케쥴에 지장이 있으니 오늘은 이것으로 끝내자./
언니와 나는 서둘러 자리를 끝내고 각자 남편을 부축해서 각방으로 헤어졌다.
/언니! 먼져 샤워하세요./
우리는 안방으로 들어와  이부자리를 깔고 들어 누웠다.

잠시후 한쪽벽에 희미한 불빛이 비치며 화장실에 누가 들어왔음을 알수 있었다.
갑자기 남편이 퍼뜻 정신을 차리며 일어났다.
나도 무언가 기대감을 갖고 일어났다.
낮에 이상하다고 하면서 남편과 시험해보던 은빛 유리벽 때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후 남편은 달아오른 육봉을 세운체,  나의 손을 잡고 유리벽으로
가서 욕실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언니는 세수만 하는 것이 아니고 부라자와 팬티만 걸친체 양치질을
하고있는데 알몸 그대로다.
여자인 내가봐도 정말 남자들을 죽일 것 같은 몸매다,
풍만하게 투실거리는 엉덩이에 알맞게 살오른 허리, 저절로 나타나는 음기...

남편은 허겁지겁 나의 팬티와 부라자를 벗겨내리고는 유방과
애액이 흥건한 보지를 애무하면서 눈은 언니에게서 떠나질 않는다.
/여보! 여보 나 지금 언니랑 하고있어.... 경희 보지를 먹고있어, 으으으
허억, 허억, 으으음..  여보오오오.../
남편의 소리를 막기위해 나는 얼른 입으로 남편의 입을 막으면서
한손으로는 남편의 자지를 잡고 상하로 흔들어 댔다.
/여보! 소리지르면 어떻해요?/
나는 입을 때고 남편귀에다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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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랑님의 댓글

재미있네요..담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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