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Little Boy 2

2021.05.15 14:23 10,075 2

본문

                                                                     발육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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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부


그녀는 부엌에서 신경질적으로 메모장에 낙서를 하며 냉장고 위의 시계를 보며
에드워드가 오기를 기다렸다. 에드워드, 에드워드가 학교에서 돌아오기만
하면 이 놀랄 만한 뉴스를 말하기 위해 기다리며 간호원이 남긴 메시지를 계속해서
생각을 했다.
그녀가 임신을 했다는 메시지! 아마 그 간호원은 그 몇 주전에 출장을 간 남편,
조오지가 아빠인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잘못 안
것이다. 이웃집의 아들인 에드워드가 지금 헬렌이 임신한 아이의 아빠인 것이다.
그녀는 무슨 대가를 치루고서라도 그 아이를 낳기로 결심을 했다.
임신이 산모의 생명에 위험이 되지 않는 한 낙태는 절대 안 된다고 믿어왔다.
현관에 에드워드의 발자국소리가 들리며 에드워드의 목소리가 들릴 순간을
기다리며 시계를 바라보자, 시간이 너무나 느리게 흐르는 것같았다. 그녀는
에드워드와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계기를 돌아다 보았다. 그녀는 중단할
수도 있었지만, 남편의 부재와 에드워드에 대한 욕망에 그녀는
압도되어 버린 것이었다. 그녀는 순진하게 잠든 에드워드와 섹스를 하던 때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에드워드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 깊숙이 들어와 정액을 뿜어내던 생각을 하자 전신이 떨려왔다. 그
생각을 하자, 그녀의 젖꼭지는 저절로 발딱 일어섰고, 그녀는
두다리를 오무린 채 엉덩이를 의자에 비벼댔다. 그녀의 손도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신의 보지를 문질렀다.
현관에서 들리는 발자국소리에 그녀는 현실로 돌아와 곧 에드워드의 모습이 보일
거실로 향했다. 문이 열리고 책가방이 거실의 소파에 던져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줌마! 벌써 왔어요?'
에드워드가 거실에서 외쳤다.
'그... 그래, 에드워드. 지금 부엌에 있어!'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에드워드가 부엌으로 들어와 냉장고로 다가갔다.
'아줌마! 배고파요.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어요?'
그는 아줌마의 맞은 편에 앉아 우유를 따르며 물었다.
'글쎄.. 그래. 너한테 전할 말이 있어. 하지만....'
그녀는 당황한 마음을 추스르며 생각을 정리하듯 주저했다.
에드워드가 고개를 들고 걱정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뭐가 잘못되었어요? 혹시 아저씨가...'
'아니. 그 사람 얘기가 아니란다. 우리에 관한 거야.'
그녀는 말하면서 에드워드의 표정을 살폈다.
'우리요? 뭔데요? 아무한테도 난 말하지 않았어요, 아줌마. 아무도 모를 거예요.'
그는 우유잔을 탁자에 내려놓으며 심각하게 아줌마를 바라보았다.
헬렌은 의자에서 일어나 에드워드의 옆으로 가서 에드워드의 손을 잡았다.
'얘야, 그게 아니란다. 어쩔 수없이 너한테 말해야겠구나....'
그는 아줌마의 손을 꽉 쥐며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말해 봐요, 아줌마. 무슨 일이예요.'
'나 임신했어.'
헬렌은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말을 하고 말았다.
그들은 오랫동안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 있었다. 시계의
초침조자 멈추어 버린 것같았다.
'뭐라고요? 하지만... 난... 뭐라고요?'
놀란 에드워드는 말을 더듬었다.
'임신했다고 말했어. 너도 알다시피 아기를 가졌다고. 네 아이를!'
말을 하면서 헬렌은 에드워드의 손을 자신의 배에 가져갔다.
에드워드는 그녀를 바라본 채 앉아 있었다. 그는 아줌마의 말을 곱십 어보았다.
아줌마가 임신을 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는
겨우 열두살인데. 그는 입을 열었지만 한마디의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이제, 쉽게 생각하자! 천천히 숨을 쉬어봐! 들이쉬고 내쉬고, 그렇지.'
헬렌은 자신의 임신이 에드워드에게 엄청난 충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겨우
열두살인 에드워드는 아줌마를 임신시켰다는 게 믿어지지 않으리라.
'어떻게요?'
그는 겨우 한마디를 꺼냈다.
'알잖니! 밤에 같이 자면서 너의 자지를 내 보지에 넣고 정액을 뿜어냈지. 단지
시간의 문제야.'
'하지만... 하지만, 아줌마! 난 겨우 열두살이에요. 난... 그러니까... 젠장! 아줌마가
임신을 했고, 난 아빠가 됐어요. 아빠...
우~~~ 아빠!'
그는 마지막 말을 거내며 아줌마를 바라보았다.
'그래, 맞어, 에디! 내가 생각을 해봤어. 시간이 문제란 말이야! 내 남편이 출장을
가기전에 나랑 섹스를 했지. 하지만 9주도 전이야. 그리고
난 지금 임신한지 7주가 조금 넘었고. 무슨 말인지 알겠니?'
그녀는 말을 하며 에드워드의 손을 자신의 배에 꼭 붙혔다. 에드워드는 한동안
생각을 하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9주... 아줌만 7주고... 으~ 안 돼! 아저신 자신이 애아빠가 아닌 걸 알거예요. 으~!
정말 문제군요, 아줌마.'
'그래. 그는 바보가 아니야, 에디! 요새 임신 테스트는 정말 정확해. 아마도 임신한
날을 하루전후로 해서 정확하게 알아낼거야, 확실해!'
'그리고, 아저씬 그 결과를 보길 원할거예요, 그렇죠?'
에드워드가 물었다.
'정말 그럴거야, 망할! 내 남편은 뭐든지 자세히 보라고 하잖니.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기술자가 안 되었을거야. 그걸 생각해야돼, 에드워드아!
아마 너하고 내가 섹스를 해온 걸 알게 되면 내 남편은 미쳐 버릴 거야.'
에드워드는 아줌마의 배에 손을 얹고 그녀를 바라보며 그대로 앉아 있었다. 그는
마음속으로 지난 몇 분간의 일을 생각했다. 확실하지 않았다.
아줌마의 배를 바라보며 그는 슬며시 만져보았다.
'아줌마, 난 아빠가 됐어요! 난 직업도 없는데, 어떻게 하죠?'
'지금 넌 니가 직업도 없다는 걱정이나 하니! 넌 겨우 열두살이야, 에디! 모든 게 내
책임이고 난 이걸 어떻게 해결할 지 생각해내야 한다구.
하지만 이건 알아둬라! 난 이 아길 낳을 것이고 만약 아이의 아빠가 내 남편인걸로
속일 수만 있다면, 빨리 그렇게 해야한다고.. 2주만 있으면
돌아올거야.'
에디가 의자에서 일어나 힘있게 아줌마를 내려다 보았다.
'아줌마, 이 앤 내 아이라구요. 그리고 우린 뭔가 생각해내야 돼요. 뭐든지 할거예요.
그 누구도 내가 진짜 아빠란 걸 알게 해서는 안 돼요.
영원히 비밀로 간직해야 돼요.'
'얘야, 정말 장하구나! 그런 말을 하다니 니가 자랑스럽다. 그래! 아무한테도 진짜
아빠가 누군지 비밀로 해야지. 난 감옥에 가고 아인 정부에서
데려 갈지도 몰라.'
헬렌은 한숨을 쉬며 에드워드를 바라보았다. 에드워드의 눈은 아줌마의 사랑으로
반짝거렸다. 그는 아줌마가 편하기를 바랬다.
'아줌마! 좋은 생각이 있어요.' 하며 아줌마를 마주보며 의자에 앉았다.
'말해봐!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해. 빨리!'
'병원에서 검사결과를 받아서 날짜를 바꾸는 거예요! 병원에서 기록은 전부다
컴퓨터에 기록하죠, 그렇죠?'
릭은 흥분해서 물었다.
'그래, 병원에선 컴퓨터에 기록을 하지. 하지만 어떻게? 병원은 잠겨있을거고,
열려있을 땐 항상 데스크에 사람이 있잖아.'
'글쎄요. 거기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야죠. 우린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헬렌은 잠시 궁리를 하곤 에드워드를 껴안았다.
'그래, 그것뿐이구나! 에디! 병원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자. 불행하게도 병원이
닫히면 창문을 깨고 들어가는 것외에는 없는 것같아.'
'알았어요. 이제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기로 해요. 우선 시내로 나가서 병원을
살펴봐요. 병원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창문이나
문이 있을 거예요.'
'오! 믿을 수가 없어! 내가 이성을 잃고 무슨 일을 벌리기 전에 출발하자!'
헬렌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그래요! 걱정하지 마요, 아줌마! 우린 해낼거예요. 꼭이요!'
그들은 다시 포옹을 하고 나서 에디는 문으로 달려갔다. 아줌마를 위해 문을 열고
그녀가 지갑을 들고 나오기를 기다렸다.
'자, 가자!'
집을 떠나며, 그녀는 에드워드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운전을 하며 그들은 서로 쳐다보며 걱정을 하다가 병원의 주차장에 도착하자
건물을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있었다. 에드워드는 아줌마를 안심시키려고
그녀의 손을 곡 쥐어주었다.
'가요, 아줌마! 이젠 멈출 수 없어요. 병원에 들어갈 방법을 찾지 못 하면 큰 문제가
생길거예요.'
그는 차문을 열고 차에서 내리며 말을 했다.
'그래, 하지만, 말하자면 그러기 전에 질문이 있어.'
헬렌은 차키를 주머니에 넣고 지갑을 들었다.
'뭔데요, 아줌마?'
'거기에 들어가면 컴퓨터 파일에 접근할 수는 있는거니?'
그녀의 목소리에는 걱정이 가득 차있었다.
'이번 학기에 컴퓨터과목에서 A를 받았어요. 아마 학교에서 내가 최고일걸요.'
하며 에드워드가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는 거짓말을 한 게 아니었다. 학교의 산생들은 모두 그의 재능을 칭찬했고, 지금
그 재능을 사용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그게 범죄라는 사실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 그러나 아줌마는 달랐다.
'하지만, 우리가 하려는 일로 우린 기소를 당해 감옥에 가게 될거야, 그렇지?'
헬렌은 핵심을 찔렀다.
'아! 그래요. 알아요, 아줌마. 하지만 우리가 안 하면 아저씨가 알게 돼어 우리한테
어떤 걸 할지 생각해 봐요.'
'오!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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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은 그녀의 에드워드를 껴안고 에드워드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줌마! 그만해요.'
그는 웃으며 아줌마의 손을 떼어냈다.
'우선 하고 난 다음에 생각하기로 해요, 아줌마.'
'넌 정말 네 아빨 닮았어, 에디. 아마 그래서 내가 너와 섹스를 한 것같아. 난 가끔씩
네 아빠하고 하고 싶은 때가 있었거든. 넌 네 아빠를
생각나게 해서 난 참을 수가 없었지. 넌 내가 갈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녀는 병원 주위를 걸으며 문과 창문을 살피며 물었다.
에디는 아줌마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아주 아름답고 재미있고 심각해 보였다. 그는
그녀를 아줌마로서 연인으로서 사랑했다. 걷다가 에드워드가 갑자기
멈추고는 공사중인 벽과 수풀로 거의 가려져 있는 문을 가리켰다.
'저기! 저기요, 아줌마! 저기 문하고 창문이 보여요?'
그는 문쪽으로 다가가 양쪽으로 난 작은 길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막힌 문쪽으로
다가갔다. 헬렌도 에드워드의 뒤를 따라 그곳으로 다가갔다. 그녀는
문을 보다가 그 위로 15Cm떨어진 창문을 올려다 보았다. 창문이 2~3Cm정도
열려있었다.
'창문이 열려있어. 병원문이 닫힐 때, 창문을 잠그지 않을까?'
그녀가 창문을 올려다 보며 물었다.
'저기에 거미줄이 있고, 먼지가 쌓여있잖아요.'
그는 유리창의 아랫부분의 먼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래! 그렇구나! 셜록 홈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지?'
그녀가 왓슨박사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질문을 했다. 그들은 그녀의 영국식
액센트에 웃음을 터트렸다.
'음, 알겠지만.... 거미줄은 강하긴 하지만 잘 부셔지지. 만약 창문이 최근에
닫혔다면, 거미줄은 끊어졌을 게야. 그리고 먼지가 쌓인 것을
보면, 먼지가 쌓일 정도로 오랫동안 창문이 열려있었다는 걸 알 수 있지.'
에드워드가 어색하게 셜록 홈즈의 목소릴 흉내내어 말하고 나자 둘은 웃음을
터트렸다. 헬렌은 뒤로 물러나 에드워드를 만족스럽게 바라보았다.
'정말 놀랍구나. 네 아빠도 이걸 알면 매우 자랑스러워 할거야. 정말 네가
사랑스러워 죽겟어!'
그녀는 에드워드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는 뒤로 물러나 창문을 올려다 보았다.
'내가 힘이 세니까 널 창문위로 밀어올려주면 되겠구나.'
'그래요, 아줌마. 이제 집에 가서 해가 질때까지 기다려요. 시장에 주차를 한뒤에
거기서 걸어오면 되요. 모두 퇴근하고 나면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을 테니까 그때를 이용하면 돼요.'
'넌 아마 능숙한 도둑이 될거야, 그렇지?'
주차장으로 돌아가며 헬렌은 에드워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고마워요, 아줌마.'
*****
여덟시, 헬렌과 그녀의 에드워드는 복도의 커다란 거울앞에 서있었다.
'우리가 이런 짓을 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어. 거울을 봐!'
헬렌이 거울을 가리키며 말했다.
거울에 여자와 소년이 나란히 서있는 게 비춰졌다. 그들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검은
색일색이었다. 소년은 어깨에 작은 주머니를 메고 있었다. 그가
여자를 바라보았다.
'범죄영화에 출연하려고 오디션을 보고있는 것같아요! 우스워요, 아줌마. 아마
사람들이 우리꼴을 본다면 감옥에 쳐박아 버릴거예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지. 알겠니?'
'그래요. 자, 출발해요.'
에드워드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보이고는 문을 향해 돌아섰다.
차가 시장의 구석진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검은 옷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병원으로 가는 길로 걸어갔다. 그들은 걸으면서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들은 병원 건물의 구석진 곳으로 재빨리 들어가 전에 찾은
구석으로 걸어갔다.
'널 위로 올려 줄테니가, 경보기가 없으면 문을 열어라.'
'경보기가 있으면, 문을 두 번 두들길게요, 알았죠?'
'그래. 자 이제, 올려줄 게.'
헬렌은 쉽게 에드워드가 창틀을 붙잡을 수 있도록 들어올렸다. 재빨리 창문을 열고
주위를 살피고는 창문안으로 들어갔다.
복도에서 쭈그리고는 작은 주머니에서 후레쉬를 꺼내 스위치를 켰다. 작지만 밝은
빛이 복도를 비췄다. 상자더미, 책상, 사무용품등이 불빛에
보였다. 그는 문을 향해 후레쉬를 비추고는 주위를 살폈다. 경보기같은 것은
없었다. 그는 자물쇠를 열고 문을 열었다.
'가요, 아줌마!'
그가 속삭였다.
'컴퓨터는 프론트데스크 뒤에 있어. 저기, 저기야!'
그녀는 복도를 가리켰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복도를 걸었다. 사무실은 어두워 에드워드는 빛이 박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후레쉬를 비췄다. 프론트는 전화기등으로 인해 희미하게
보였다. 컴퓨터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저기 있다.'
'아줌마, 후레쉬를 낮춰요. 들면 안 돼요. 밖에 누가 있다면 후레쉬 불빛을 볼 수있단
말이예요.'
에드워드는 후레쉬를 아줌마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그는 가까이 있는 의자 뒤에서 스위치를 찾았다. 부르르 떨리며 모니터가 켜졌다.
잠시 후에 부팅이 끝났다.
'됐어요. 아줌마 내가 부르는 대로 예기해요. 환자번호, 사회보장번호 그리고 이름.'

그는 모니터에 나타난 내용을 읽었다.
'그래! 543-45-7898.'
헬렌은 에드워드가 숫자를 타이핑하는 동안 자신의 사회보장번호를 읊었다.
'좋아요! 패스워드도 없네요.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요. 됐어요.'
헬렌이 그의 어께너머로 모니터를 보는 동안 에드워드는 모니터를 잘 읽어보았다.
'여기 있어요, 아줌마. 이제, 검사 결과를 꺼내서 날짜만 바꾸면 돼요.'
그는 명령어를 살피고는 아줌마의 임신테스트 보고서 파일을 클릭했다.
'그래! 두 번째 페이지라... 우리가 바꿀 날짜구나! 내 남편이 아이의 아빠라고 믿을
수있게 날짜를 출장간 전날로 당겨놓으면 돼겠구나!'
'뭐라고요, 아저씨가 출장가기 전날로 한다구요? 우린 정확한 날짜를 넣으면
안돼요. 이건 정확해서 최대 삼일정도고 최소는 이의 오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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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는 모니터에 나타난 내용을 읽으며 말했다.

'그래, 이틀이면 적당하겠어. 이제 인쇄해 놓은 것만 찾아서 바꾸면 돼겠구나! 아마
저기 케비넷에 있을 거야. 니가 그걸 고치는 동안 내가
찾아보마.'
'그래요, 아줌마. 서둘러야 해요. 하지만 신경쓰이네요.'
'너도 그러니? 소리가 나선 안 돼! 새로 프린트를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니?'
헬렌이 케비넷으로 다가가며 속삭였다.
'문제없어요. 프린트 명령은 여기 있어요. 거의 다 됐어요.... 됐어요, 아줌마!'
헬렌은 케비넷을 열고 자신의 파일을 꺼내서는 에드워드를 향해 흔들어 보였다.
에드워드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컴퓨터를 바라보았다. 금방
프린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헬렌은 프린터로 가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에드워드는 파일을 닫고, 백업파일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병원에서 플로피로
백업해놓지 않아서 에드워드는 곧 컴퓨터를 껐다. 모니터가 꺼지자,
주위가 다시 어두워졌다.
'해냈어요, 아줌마!' 하며 에드워드가 손을 치켜들었다.
'좋았어! 이제 여기서 나가자꾸나!'
그녀는 에드워드를 향해 V자를 만들어 보이고는 사무실을 나갔다. 그들은 문을
빠져나가자,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는 서로 껴안았다.
'얘야, 정말 잘 했어. 넌 아마 CIA에서 일해도 되겠구나. 너무 흥미진진해서 다리가
떨려!'
'고마워요, 아줌마! 아줌마도 대단했어요! 이제 집에 빨리 가요.'


제 4부

그 둘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시장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그들의 차로
돌아갔다. 차를 타자마자, 그들은 집으로 출발했다.
'정말 잊지 못 할 경험이었어.'
헬렌은 차를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했다.
'나도 그래요, 아줌마! 잘 돼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알아요, 아줌마?'
그는 아줌마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뭘 말이냐?'
'사랑해요, 아줌마!' 하며 에드워드는 아줌마의 목을 감싸고 키스를 했다.
'나도 널 사랑한단다.'
에드워드는 아줌마의 어께에 머리를 얹고는 아줌마의 머리를 만지작거렸다. 그는
아줌마의 목너머로 손을 올려 그녀의 젖가슴을 잡았다.
'에드워드! 이 나쁜 녀석!' 하며 그녀는 웃었다.
그의 손은 그녀가 입고 있는 검은 셔츠의 단추를 헤집고 들어갔다. 그는 브라자
속에 숨어있는 유방을 찾았다. 그는 부드럽게 브라자를 아래로
내리고는 유방의 맨살을 잡았다.
'오~~ 에디! 살살해, 내 가슴이 터질 것같애.'
그녀는 어깨를 움직여 에드워드가 좀더 편하게 자신의 유방을 잡을 수있도록 했다.

아줌마의 젖꼭질 잡자, 그는 살짝 손가락으로 비틀었다. 그녀는 신음을 토하며
부르르 떨었다. 그의 손길에 그녀의 젖꼭지가 벌덕 일어서며
단단해졌다. 그는 아줌마에게 기대며 단추를 풀고는 아줌마의 유방을 혀로 핥았다.

'오 이런! 에디, 이건 불공평해! 난 운전을 해야하잖아!'
그녀는 불평을 했다.
'아줌마! 운전 잘 해요.'
그녀는 빠르게 단단해지는 젖꼭지를 빠는 에드워드를 껴안았다. 그의 입속으로
자신의 젖꼭지가 들어가자, 그녀는 더 이상 운전을 할 수없을
것같았다.
에드워드가 조금 몸을 틀고는 아줌마의 젖꼭지를 마치 아기처럼 세게 빨기
시작했다. 그는 아줌마의 가슴에 안겨 한손으로 그녀의 다리와 사타구니를
애무했다. 그가 바지위로 보지를 쓰다듬자, 그녀는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세상에, 너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겠다. 오~~ 네 손길은.....'
그녀는 에드워드가 자신의 젖곡지를 빨면서 사타구니 안을 쓰다듬자 숨이 멎는
것같았다.
헬렌은 에드워드가 바지위로 보지 계곡을 위아래로 쓰다듬자, 보지가 벌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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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말이랑님의 댓글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변강쇠님의 댓글

운전할때는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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