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소희의 사랑

2021.06.06 10:52 12,730 0

본문

                                                              신동엽 다방사건d361303c4010cb4a846577780e352d9c_1622944415_1107.jpg
제목 : 소희의 사랑


"얘, 소희야... 넌 도대체가.. 아휴~~"
무얼 잘못했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꾸지람을 듣고 있는 소희... 참 귀여운 아이다.
"내 누누히 말했지.. 사용한 패드는 아무데나 두지 말라고...응?"
큰소리로 훈계중인 소희어머니의 목소리가 윗층인 내방까지 들려온다. 아마도 화장실 구석
아무데나 곧잘 헌패드를 방치하는 소희의 버릇이 다시 도졌나보다. 내나이 집나이로 스무살
이던 암울한 재수시절...하루도 빠짐없이 학원에 다녀야 했던 처량한 신세임에도 2층에 사
는 소희를 비롯한 명희, 은희자매를 둔 어머니 친구분의 집안과 3층에 사는 우리집은 매주
주말이면 모두가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낙이 있었다. 세자매중 첫째인 명희누나는 나
보다 두살 더 많은 매력적인 여대생이고 은희는 나와 동갑... 역시 재수중이다. 그리고 막
내둥이 소희는 나보다 한살 어린 꼬마아가씨... 건망증이 있는게 흠이라면 흠일수도 있겠지
만 귀여우면서도 나름대로 몸매에 무척 신경쓰는 기특하고 깜찍한 귀염둥이이다.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학원에 가지않는날이고,그래서 방에 틀어박혀 국사공부에 열중하고 있
는 중인데 암기에 약했던 나는 도통 글이 머리에 들어오질 않아서인지 휴식도 취할겸 방안
의 환기를 위해 창문을 활짝 열었다.소희가 소희어머니에게 꾸중듣는 소리가 또렷이 들리는
것에 귀를 기울이며 귀여운 소희의 얼굴이 지금쯤 어떻게 일그러졌을까 궁금해지려는데
"엄만... 윗집에 오빠가 듣겠어잉~"
"뭐야, 어휴~ 기집애.. 창피한 줄은 알아가지구..."
아직도 소희를 나무라시는 소희어머니는 우리엄마와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사이셨다고
한다. 두분모두 결혼후에도 이렇게 한 빌라에 이웃으로 있을 정도로 두분 사이의 우정은 지
금도 돈독하다. 그래서인지 나는 어려서부터 명희, 은희, 소희 세자매와 친하게 알고 지내
게 되었다. 창가에 기대어 아래층에서 티격태격 두모녀의 입씨름을 듣고 있던 나는 아직은
쌀쌀한 늦겨울 바람에 어깨를 움츠리고는 창문을 닫고나서 다시 책상에 앉아 국사책을 읽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외우고 또 외우기를 한시간정도...별다른 소득없이 시간만 흘러가는데
'똑똑..'
나는 방문쪽으로 몸을 돌리며
"네..."
문을 빼꼼히 열고 조심스레 얼굴을 내미는 소희가 보였다.
"응.. 소희구나..."
늘 그렇듯이 반갑게 소희를 맞아주는 내게 심통난 얼굴로 다가오는 소희는 내옆에 의자를
놓고 앉더니
"아이~ 짜증나.. 엄마때메 창피해 죽겠어~"
짜증내는 모습도 귀엽다.
"오빠... 다 들었지?"
"....."
"거봐.. 내가 뭐 한두번 실수했나? 별일두 아닌걸 가지구...칫~"
다쓴 패드를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습관 때문에 매월 그날이 다가오면 정기적으로 꾸중듣느
라 바쁜 소희는 심지어 우리집 화장실에서도 변기옆 라지에터 위에 헌패드를 두고 깜박 잊
어버렸다가 우리엄마한테 혼이 난적이 있을 정도 였다.
"조심하지 않구선..."
눈은 국사책을 읽어내려가면서도 옆의 소희에게 지나가는 말이라도 한마디 해줄려고 무덤덤
하게 입을 여는데 어느새 소희는 내 파자마속으로 손을 밀어넣고 있었다. 그러니까 한달 전
부터 소희의 두언니들과 마찬가지로 소희와도 스스럼없이 지내게 된 나는 '오빠,오빠' 하
며 따라다니던 귀엽기만 한 꼬마가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나 싶을 정도로 간혹 놀랄때가 있
다. 아직은 여자로 보이지가 않는 소희가 내것을 만지작거려도 그다지 커다란 흥분에 휩싸
이거나 하는 일은 없었고, 오늘도 소희는 성에 눈을 뜬 철부지마냥 내것 구석구석을 손으로
탐하고 있었다. 국사공부를 오늘내로 마치고자 계획을 세워놓았기에 소희의 애무에도 무관
심한 척 계속 책상에 앉아 국사책을 보는 내게 답답한 나머지 더욱 바싹 다가앉는 소희는
"오빠~"
조금은 가쁜숨을 내쉬며 내것을 만지는 것을 계속하더니 입고있던 파자마를 벗기려하였다.
"오빠 공부해야해.."
짐짓 엄숙하게 말하는 내 파자마를 기어코 벗겨버린 소희는 애써 팬티와 T셔츠 등 내옷을
모두 벗겨버렸다.
알몸이 된 내 모습을 물끄러미 감상하며 바알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눈을 깜박이는 소희는
자꾸만 커져가는 내것을 확인하고는 스스로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차츰 모습을 드러내는
소희의 몸매는 내 공부를 방해하기에 충분했다. 앳되지만 같은 또래 애들보다 조금더 솟아
오른 젖가슴 가운데에 진분홍색 유두가 귀엽게 보였고 흡사 그것은 체리처럼 탐스럽고 매끄
러웠다. 때묻지 않은 살결을 따라 잘록한 허리 부근에 깊이 패인 배꼽은 건포도마냥 먹음
직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숱이 많지는 않았지만 드문드문 자라난 음모마져 모
습을 드러내게 되면서 소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게 등을 보이면서 무릎에 걸터앉았고,
잔뜩 성이난 내것이 소희의 엉덩이에 눌리자 나는 그만 놀란 나머지
"허억.. 소희야, 잠깐만..."
몹시 구부러진 내것이 자신의 엉덩이 밑에서 고생하는 것을 깨달은 소희는
"어머... 오빠, 미안.."
하며 얼른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더니만 이윽고 자신의 음부쪽으로 내것을 움직여주었다. 엉
덩이를 받혀줄려고 뻗은 손이 소희의 음부에 다다르자 촉촉한 질구가 삽입할 채비를 하는
듯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소희에게
"너... 혹시 그날 아니니?"
"그날? 무슨날..?"
시침 뚝 떼며 내 양손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잡아당기는 소희가 앙증맞게 보여서 부드럽게
젖가슴과 유두를 문지르며
"지금 맨스중이지 않아?"
"어엉... 괜찮아.. 다 끝났을거야."
건성으로나마 대답을 마치기가 무섭게 내것을 받아들이는 소희... 비록 내게 등을 보인 자
세로 삽입하느라 소희의 얼굴을 살필 수는 없었지만 숨죽이며 신음하는 소희의 움직임은 어
느덧 나의 몸과 마음을 사로잡아가고 있었다. 명희누나나 은희가 그랬던 것처럼 소희역시
섹스를 위한 충분한 양의 분비액을 간헐적으로 쏟으며 삽입을 도와주었고, 아직 건조하던
내것을 골고루 적셔주면서 초반의 강한 마찰에 의한 통증은 잦아들어갔다. 밖에 엄마가 부
엌에서 설거지 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입을 굳게 다물고 신음을 참으려 애쓰는 소희가
안스러워서 삽입을 조금 늦춰주려고 젖가슴에 머물던 양손을 소희의 허리로 옮겨잡고 삽입
의 속도를 조절하려했지만 소희는 막무가내였다. 책상을 손으로 짚고서 들썩이는 몸을 간신
히 주체하느라 여념이 없는 소희의 모습은 명희누나나 은희와는 또다른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었고, 얼굴을 잔뜩 찌푸리면서 고통과 쾌감에 얼룩져 곧 터져나올 듯한 격정적
인 신음을 참아내느라 온몸으로 땀을 쏟으며 촉촉해지던 소희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이라
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밖에다 할까..?"
바쁘게 움직이는 와중에도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끼던 나는 소희의 귀에 대고 속삭였고
"아.. 아냐... 오빠..... 흐윽~ 그냐앙..."
따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소희의 몸속은 내것이 머물기엔 정말 안성마춤인데다가 사
정까지 하게 되자 걷잡을수 없는 쾌감으로 둘의 몸은 한동안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지면서
사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잦아들지 않는 내것은 소희의 몸속을 들락거릴 수 있었다. 그바람
에 소희의 몸속으로 뿜어져들어간 내 분비물은 일찌감치 흘러나와 둘의 성기를 미끈하게 적
셔놓았고, 내게 얼굴을 돌려 어색한 듯 수줍어하던 소희는 책상위에 놓여있는 티슈를 몇장
뽑아서 내것을 정성스레 닦아주었다. 나도 소희의 음부를 닦아주려고하자
"오빠.. 그냥... 막아줘..."
"엉? 어어..."
내게 엉덩이를 보이며 다리를 벌린채 허리를 잔뜩 구부려서 질구가 한눈에 보이도록 자세를
취하는 소희의 음부에서는 미끈한 분비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핑크빛 질구가 액을 질끔질
끔 토해내는 모습에 잠시 머뭇거리던 나는 티슈 몇장을 말아서 밀어넣어 주었고, 이에 만족
한 듯 빙긋이 미소짓는 소희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는 아직도 단단히 뭉쳐있는 소희의 진
분홍 유두를 입술로 자극하며 체리에게서 나는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빠.. 사랑해..."
".....음.."
아직 어리고 순진하기 그지없는 소희의 모든 것이 조금씩 내게 와닿기 시작할 무렵 그 풋풋
한 모습은 내게 신선함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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