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전 여친의 개가 되다

2021.06.08 13:18 12,127 0

본문

                                                                                                     마스크녀b3b09c884cf3fe9751c5dc4e1e068ba7_1623125948_8209.jpg
헤어졌습니다. 헤어졌지만, 그냥 그녀의 개가 되고 싶었습니다.
혀봉사 해주는 도구도 아닌 그저 그녀의 발 밑에서라도 기어다니고라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남친이 생긴 그녀는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쉬는 날이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제가 먼저 문자를 보냈고
그녀가 왠일인지 답장을 해주었습니다.

몇 개 정도의 문자가 오간 뒤,

나 : 나 그냥 아무것도 안할께. 빨게 해달라고도 안할께. 그냥 니 발 밑에서 기어다니게만 해줘.

엑스 : 자기가 진짜 개인줄 아나봐 ㅠ

나 : 응.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좋아. 그냥 니 무릎 아래에서 개처럼 무릎꿇고만 있고 싶어.

아이폰 끼리는 문자를 상대가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무슨 고민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려는지 계속 썼다 지웠다 하는지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만 느껴졌는지, 저의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찰나

엑스 : 지금 와.

나 : 지금?

엑스 : 싫어? 싫음 마.

나 : 어? 아니 그게 너무 갑작…

엑스 : 그럼 됐어. 이제 연락하지 마.

나 : 어? 아니… 어 갈께.

엑스 : 빨리와.

그리고 저는 후딱 옷을 입고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같은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걸어서 십여분이면 되었지만 그 거리가 매우 길게도 또 매우 짧게도 느껴졌습니다.
설레임인지 떨림인지, 남친이 있는 그녀의 개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 무언지 모를
두근거림을 선사했습니다.

아파트 현관문에서 그녀의 호수를 누르고 아파트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얼마나 떨리던지…
그 심장의 쫄깃함은 고탄력 고무와 같았답니다.

그녀의 집 아파트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답니다.
(물론 그녀는 혼자 살았죠.)

그리고 그녀는 문을 열어주고 저는 들어갔습니다.
얼마만에 본 걸까요? 한달? 아니 두달?
그녀는 나시 같은 것에 반바지 같은 것을 입고 있었습니다.

빨래를 널고 있더군요.

“빨래 널어.”
라고 저에게 명령을 합니다.

“어? 어…”
전 여자친구 였지만 이거 너무 어색 아니, 어리바리하게 되는, 아니 뭐랄까…

“아 됐어. 거의 다 했어.”

그리고 그녀는 빨래를 다 널고 오더니 의자에 앉습니다.

저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저의 얼굴을 빤히 보더군요.

그러더니 그냥 아무 말도 안하더니 컴퓨터를 하더군요.
‘아앗… 이것은 뭐임… 이건… 방치플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는 컴퓨터를 하고 있고, 저는 손이 뻣으면 다을 거리의 그녀가
어느 정도 루즈한 옷을 입고 있는 상황.
헤어진 그녀의 집안에 있는 저 그리고 저의 포즈… 이 모든 것은 저를
흥분의 도가니탕으로 몰고 갔습니다.

“나 옷 벗을께.” 저는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벗고 싶었습니다.
“응 벗어.”

쿨해도 이렇게 쿨해도 되는 겁니까? 아무렴 전 남친인데 이렇게 저를
개무시… 아… 개라서 개무시하는건가??

저는 하나 둘 옷을 벗었습니다.

그녀는 도데체 무엇을 하는 걸까요? 컴퓨터로 도데체 무엇을 하는 걸까요?

그리고 양반다리 자세처럼 앉아 있는 상황에서 팬티를 벗었습니다.

하…이미 저의 물건은 하늘을 향해 기상을 하고 있었죠.

그 찰나 제 뒤를 통해 저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이 들어오는겁니다.
그녀의 팔.

저는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 그녀는 바퀴달린 의자로 저의 뒤에 붙었습니다.

그녀의 손은 제 것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컨!!

그녀가 제것을 막 흔들어 핸드잡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옵니다.
원체 신음소리가 많아서 ㅠㅠㅠ

그렇게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신음이 방언처럼 터지고 조금씩 애액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그녀가 갑자기 멈춥니다.

아…이 흥분의 상태에서 멈추다니…

그러더니 그녀의 손에 뭍은 저의 것을 제 몸에다 닦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컴퓨터를 하러 갔습니다.
아… 이 흥분의 상태에서 나는 어쩌라고…

저는 그녀의 발 밑으로 갔습니다.

그녀의 발 바로 아래에 천장을 얼굴로 보고
일자로 누웠습니다.

그녀의 양 발을 저의 얼굴위에 고스란히 놓았습니다.
그리고 전 그녀의 발을 핥았습니다.

그녀는 개같은 저를 이용이라도 해주듯이
그녀의 발가락들을 제 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컴퓨터를 무엇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그녀의 발 아래에 있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아 씨.. 뭐이래 안돼.”

아까 잠깐봤더니 은행결제같은 것을 온라인으로 하던 모양인데
잘 안되나 봅니다.

저는 일부러
청개구리 의지를 보이며
난 완전 개는 아니야. 라고 일부러 혼나고 싶어 의지를 부리듯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 뭘 이렇게 못해. 내가 할께.”

저는 후딱 은행결제를 도와줬습니다.

그녀는 일이 마무리되고는 갑자기 자신의 침대로 가는 겁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 모른체 침대로 간 그녀를 물끄러미 쳐다봤습니다.

그녀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습니다!!!!
그러더니
“와서 빨아…”

헐….빨아…빨…빨….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거기 거기를 빨.. ㅠㅠ
남자친구가 있는 전 여자친구의 거기를 빨? ㅠㅠㅠ
난 정말 개인가… 난 정말.. ㅠㅠ

저는 발정난 개가 되어 그녀의 침대 아래로 기어갔습니다.

“어? 진짜 빨아?”
“어. 싫어?”
“아니…그게 아니라… 이래도 되나 싶어서… 남자친구도 있는데…”

물론 속으로는 제가 이세상에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여자의 음부를 빠는 것을 할 수 있단 것은 좋았지만 그래도 1단계는 튕겨주는 겁니다.

“그러게 왜 아까 신음소리를 내서 나 흥분시켜.”
“아니 그건 너가 만져주니까…”
“그니까 빨아. 어차피 너 개 한다며. 내가 딴 남자한테 이러는 것도 아니고
너 따위 개한테 이러는 건데 뭐 어때.”

저는 그녀의 그곳으로 저의 얼굴을 다가갔습니다.

얼마나 오랜만에, 얼마나 오랜만에
저는 전 여자친구의 그곳에 입술을 댑니다.
혀를 댑니다. 키스를 퍼붓습니다.
그녀의 음부와 저의 혀는 하나의 조화를 그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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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행복했는지… 그 맛, 그 향,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된 그녀의 그곳을 게걸스럽게
핥아대는 미천한 저의 모습이 얼마나 흥분되던지…

그러더니 그녀가 갑자기,
“넣어…” 이러는 겁니다.

아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져. 아무렴, 동방예의지국에서 삽입은
정말 아니다 싶었져.

“아 그건 정말 아닌거 같아.”
이건 진심이었습니다.

“왜? 빠는건 되고 이건 안돼? 넣어. 나 지금 흥분했는데 짱나게 하지말고.”

저는 얼마나 고민을 고민을 했을까요. 그리고 저는
넣었습니다.

“아 씨 발 좆나 좋아…”
그녀의 입에서 씨 발이란 말을 들을줄이야….
이렇게 몇번을 왔다갔다하는데 저한테 이런말을 하는 겁니다.

“개 새끼.”
ㅠㅠㅠㅠ 저는 이런 말을 들으면 더욱 단단해지기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개 새끼”
한번더 하는 그녀의 말에 저는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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