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회상 4 리치07 아이디로 검색 2024.06.01 10:45 5,424 0 2 특별회원 83%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다만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 신음소리만은 안 내고 참고 있을 뿐 이였다. 그런데 그 순간, 낯선 이의 손길이 갑자기 느껴지지 않았다. 바로 그때 낯선 이의 손길이 느껴진 건 내 팬티 위였다. 내가 미처 말릴 새도 없이 나의 반바지를 살짝 들추고는 내 팬티 위로 손이 들어와 버린 것 이였다. “하아아...!” 마지막까지 참고 있던 자존심, 그것이 무너진 것 이였다. 낯선 이의 손길은 이미 조금 촉촉이 젖어 있는 내 팬티 위에 닿았고, 정확히 내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으로 꾹 눌렀다. 너무나 강렬한 자극, 도저히 신음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었다. ‘설마.. 안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겠지? 그건 안돼.. 정말 안돼..!!’ 하지만 그런 날 낯선 이가 배려해 줄 리는 전혀 없었다. 순식간에 다른 한 손이 팬티를 살짝 젖히고 안으로 들어왔고, 살짝 젖어 있는 갈라진 속살을 아래위로 매만지기 시작했다. “아...아흐흐윽..!!!” 너무나 강렬한 자극, 도저히 이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이미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난 신음소리를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낯선 이의 손길은 이제 완전히 나를 제압했다 판단한 건지 거침이 없었다. 한 손으로 계속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공략하면서, 다른 한 손은 내 팬티와 반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려 버렸다. 그리곤 손으로 내 속살을 양 옆으로 살짝 벌리고는 잠시 멈칫하는 듯 하더니 손가락 하나를 속살 안으로 쑤욱 밀어 넣었다. “으..하으윽.!!” 단발마의 신음소리와 함께 난 순간 남자의 자극에 허리가 살짝 휘어졌다. 하지만 남자는 그런 내 상태에는 관심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내 속살 안으로 밀어 넣은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 찔끄덕.. 실내에 울려 퍼지는 음란한 소리, 낯선 이가 나의 속살을 손가락으로 쑤셔대는 소리가 내 방 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난 수치심에 신음을 내지 않으려 최대한 참고 있었지만, 정말 참기엔 너무나 힘든 자극 이였다. “흐으으으읍..!! 흐으응..!!” 그리고 그 순간, 나의 속살 안쪽에서부터 무언가 왈칵 나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낯선 이의 손길은 멈춰 섰다. 손길이 멈춤과 동시에 내 속살 안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액체가 왈칵 쏟아져 나오며 낯선 이의 손을 적셨고, 난 온 몸에 힘이 다 빠져 나감과 동시에 축 늘어져 버렸다. 내가 완전히 늘어져 버림과 동시에 낯선 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유히 빠져 나가고 있었다. 난 당장 저 사람을 불러 누구인지 밝혀내고 싶었지만, 내 몸에 힘은 조금도 남아 있지 않아 그냥 나가는 모습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하아...하아...” 난 낯선 이가 빠져나간 뒤에도 한참을 더 심호흡을 한 뒤에야 진정을 할 수 있었다. 그때 멀리서 들려오는 군화 소리, 난 깜작 놀라 서둘러 반바지와 팬티를 끌어올리고는,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똑바로 정리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내 방문 앞에서 하 병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흐흠.. 하 병장입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 어어.. 그래.. 무슨 일이야?” “경계근무 나갈 시간 다 되셨습니다. 전해 드리러 왔습니다” “아.. 그래.. 알고 있어..” “네.. 그럼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십시오” “그래..” 점점 멀어지는 군화 소리를 들으며 난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켰다. 그리고 손을 팬티 안으로 밀어 넣어 만져봤다. 축축한 느낌, 꿈이 아니였다. 2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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