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나는 음란한 내자신을 싫어 했다.

2024.05.30 13:07 5,461 14

본문

나는 내 자신이 싫었다. 특히 여자에게 성욕이 생겨 집에서 혼자 좆을 만지며 달래는 내 모습이 징그럽고 혐오스러웠다. 또 연인이 있는데도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가고 또 그 여자를 꼬셔서 어떻게든 섹스를 하겠다는 나 자신이 싫었다. 하지만 섹스그리고 패티시즘은 너무나 즐거웠다.


나는 성적인 즐거움을 누리면서도 그 즐거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내가 싫었다. 이런 이중감정의 혼란에서 나는 내적인 괴로움이 너무나 컷다.


나는 내가 필요한 것보다 여자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싫었다. 그렇게 늘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항상 이런 내적 갈등으로인해 자기혐오에 도달했고, 그래서 우울증이 심해저 자살에 대한 생각에 시달렸다.


마음이 많이 회복기 오래 걸렸다. 지금도 나는 회복중이다. 요즘은 미차에 오면서 나의 성욕에 대해 분출도 하고 또 고민해본다. 


이젠 그냥받아들인다 아 흥분했구나 아 내가 여자의 육체를 원하고 사랑을 원하는구나.. 나의 본능을 긍정하고 받아들인다.


오늘도 그리너리님 사진을보고 내 자지가 벌떡 일어선다. 화장실에 급하게 가서 자지를 가라앉히고 달랬다. 당장 한발빼고 싶었지만 일을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쉽지 않으니까 그냥 가라앉히며 달랬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살아있음이 느껴졌다. 섹스를 하지 못하는 지금도 이렇게 두근거리고 황홀한데 여자를 사귀어 사랑하고 서로 애무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


그래 나는 음란하다. 그래 나는 여자보지에 미치고 여자 엉덩이에 환장했다. 그래 나는 여자 보짓물을 미치도록 마시고 싶다. 이런 나를 인정하고 슬기롭게 이 욕구를 어떻게 달래고 잘풀어 나갈지 나의 앞으로 숙제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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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라고스님의 댓글

아무래도 야설란이 맞는거 같네요

♡♡연화♡♡님의 댓글

세상에 성욕이 없은사람이
있을까요 ?
있다면 그사람이 이상한거죠

세상은 살아가는 이치가 있으니
이치대로 지혜롭게 사는거자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마음다해  ~~~♡♡♡

라고스님의 댓글

네네 맞아요 이치에 맞게 지혜롭게 ㅎㅎ
연화님은 참 진중하고 현명해서 좋아요
저는 너무 촐싹대고 가벼운데 ㅎㅎ
그래서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ㅋ

우주의먼지님의 댓글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절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겠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여성과 남성을 향한 욕구는 다 있고 슬기롭게 조절하면서 살면 되지 싶네요. 자책하지는 마세요.

라고스님의 댓글

네네

젖바라기호호님의 댓글

ㅎㅎㅎ다 따먹고싶어하죠 ㅎㅎ

라고스님의 댓글

저만 그런줄알고 ㅜㅜ

젖바라기호호님의 댓글

ㅎㅎ살아있다는거죠 ㅎㅎ종족번식본능ㅎㅎ

라고스님의 댓글

아아 그렇군요..!

마드리드님의 댓글

모두
오래동안 본능보단 이성에 맞쳐 살아온
인생 !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어진걸요. 저도 마찬가지고 ^^

라고스님의 댓글

그렇군요 여자 엉덩이 너무 좋아요 ㅎ

애써님의 댓글

애써 2024.06.01 07:51

저도그래요~상상속으론 세상야함은 제가 다할정도로...
미차속 여러분들께서 매일 제팬티를 내려주시고 ㅈㅔ 소중이또한 불끈세워 울게해주시니 감사하네요~지금 이시간도... 미차땡큐입니다~^^♡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미차 땡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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