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편의점 알바생의 섹스 경험담

2021.10.06 09:58 14,699 0

본문

5895385db2507d381d85b30e9b432932_1633481939_1441.jpg
편의점 알바생의 섹스 경험담 

지에스에서 일할때였다. 지금은 다 잊어버린 일인데, 예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당시 나는 스물두살에 막 접어든 나이였다. 나는 야간에 일을 했고, 그 여자애는 주간에 일을 했는데, 나와 2교대를 했다. 편의점 일이라는게, 그저 자기 할일만 하고 집에 가면 되는 일이지만, 어떻게 된일인지 나는 그 애로 인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당시 나는 노숙자와 같은 모습이었고, 생활고에다, 정서적으로 매우, 아주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그 애는 내 처지를 잘 알고 있었고, 내가 언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함부로 대하고 텃새를 부려서 내게 상처를 줬다. 여기다 일일이 적을 필요도 없지만, 분명한 건 그 애가 내게 한 짓은 정도를 넘었고, 치졸하고 비열한 짓이었다. 부모님도, 친구도 없는 처지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근근이 살던 내게, 누군가 나를 깔보고 무시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이었다. 그 애가 아주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아침 9시가 그 애의 출근시간인데, 8시 20분쯤에 도착을 했다. 그 이유가 뭐냐면, 그 편의점이 공장단지 근처에 있어서 아침에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이 남자다. 근데 8시 20분 그 쯤에 xxxx물류센터 직원들이 편의점에 오는데, 그 애는 그 남자직원들을 좋아했다. 아주 광적일 정도였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웃긴게, 아니 12시간 일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힘든데, 그 남자들때문에 40분일찍 출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었다. 남의 근무시간에  버젓이 사용하기 편한 포스기 앞에 떡하니 써서는 그 손님들을 맞이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손님과는 잡담하고 장난치면서, 자기와 친하지 않은 손님은 옆에 있는 내게로 떠밀었다. 이것은 그 애와 함께 근무를 했던 3개월동안, 그 애는 하루를 어기지 않고 이른 출근을 했다. 그리고 손님들 앞에서는 내게 언니,라고 부르고, 손님들 없을때는 반말을 하고 심지어 하대까지 했다. 그 애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꿈에서 조차 그 년이 나올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날 그 애가 xxxx물류센터 직원중에 최모라는 사람이 제일 좋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왜 그랬을까. 최모나 이모나 그저 아침마다 보는 단골손님이었을 뿐이었는데 말이다. 이모와는 아주 쉬웠고, 최모는 조금 걸 렸다. 이모는 **음료 회사에 십년 넘게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인데, 어느날 퇴근한 후 그 애가 같은 방향이니 자기 집에 데려다 달라고 이모의 팔짱을 끼면서 나가는 걸 보았다. 그러기를 두번이었다. 얼마안가 나는 이모에게 그 애에 대해서 물었다.(당연히 아무 사이도 아닌걸 알았지만, 말을 걸고 싶었다.)  그리고 이모에게 그 애의 험담 을 했다. (ㄱㄹ라고 했어요.) 이모는 내 이야기를 듣고 재밌다는 듯이 웃었다. 이모와는 아주 쉬웠다. 우리집에 갔다. 이모에게 ㅋㄷ을 끼웠는데, 내가 안보는 사이에  그가 ㅋㄷ을 뺐던 것이었다. 그가 ㅈㅇㅅㅈ을 했을 땐  어이가 없었다. 나름 성교육을 잘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훨씬 어른인 남자가 이것을 뺀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도 이모는 ㅋㄷ을 끼려고 하지 않았고 항상 ㅈㅇㅅㅈ을 했다.  반면에 최모는 항상 ㅋㄷ을 썼다. 최모에게도 그 애가 ㄱㄹ라고 말했다. 그 애가 어떻게 괴롭히고, 어떤 비열한 인간인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들앞에서는 가식적인 꼴 이라니. 그년의 가증스러운 가면을 벗겨내버리고 싶었다. 남자들은 의외로 이런데 동정심을 갖는 것 같았다. 그 두 사람과는 그 편의점을 그만두고 얼마안가 볼 수가 없었는데, 나는 지금도 그들이 가끔 생각난다. 그리고 또 한명 더 있다. 편의점에 보면 김밥과 빵 같은 것을 배송해주는 거래처 직원이 있다. 나는 이 훈남 직원과도 성관계를 했다. 평소에도 그 직원과 친했는데 카운터에 거래처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어느날 내가 <아저씨 xx점에 자주 놀러오세요 ♥>라고 문자를 보냈다.(이제 이런 방법은 전혀 쓰지 않지만요^^;) 그리고 몇시간 후, 그 번호로 내게 전화가 왔다. 그는 밤에도 배송중이었고, 배송을 하면서 나와 통화를 했다. 우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 사람도 우리 편의점에 배송을 하러 왔다가, 그 애가 내게 소리지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사람이 후에 그 이야기를 했다. oo이(그 애의 이름)가 구박하는데 찍소리 못하고 얼굴 빨개지는 거 보고는 참 안쓰럽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더라. 그 거래처 직원이 장난치기 좋아하고, 익살스러운 구석이 있어서, 그 애도 그 아저씨를 보면 반가워했다. 그런데 철없는 여자애들 보면 있잖아. 자기가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거나, 누구랑 더 친하다고 과시하려고 하는 데, 그 애가 꼭 그랬다. (벌써 그 거래처 직원에게도, 니 ㄱㄹ라고 말해놨다. )  아무튼 나는 스트레스와 텃새를 견디다 못해 그만뒀다. 니 그만둬도 아무도 잡을 사람없다고 말하던 그 애도, 내가 갑자기 그만두니 또 퉁 명스러워져서 왜 그만두냐고 시비를 걸었다. 그리고 그 편의점을 그만둔 후, 나는 배송차 보조석에 떡하니 앉아 거래처직원을 따라다녔다. 편의점마다 배송을 하기까지 정해진 점착시간이 있다. 이 점착시간에서 늦거나, 심지어 너무 일찍 와도 점수가 깎인다고 했던 것 같다. 나는 그에게 나의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했다(당시 22살) 참 많이 외로웠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깜깜했 던 내 인생에 그 시간들은 휴식이었다. 행복했다. 그리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이건 행복이 아니라고 했다. 더 큰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그들은 내 인생에서 잠시 지나간 사람이 되었다.   배송차 안에서도 ㅅㅅ를 했지만, 도무지 어디다 끼어놔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흘러 그들이 '그나마' 좋은 사람들이었음을 알게 되었 다. 그리고 그 후 개인편의점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곳에서는 더한 일들을 벌이게 된다

3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93 건 - 388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19,543
미차운영자 16,854
미차운영자 11,696
미차운영자 10,180
미차운영자 10,284
미차운영자 11,654
미차운영자 10,282
미차운영자 11,126
미차운영자 10,455
미차운영자 13,828
미차운영자 13,335
미차운영자 12,089
미차운영자 14,932
미차운영자 14,220
미차운영자 1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