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공원에서 2부

2021.09.28 08:01 10,358 0

본문

5998a3d45b746cdab3db292cc5ca7fc5_1632783747_1037.jpg
공원에서 

나미는 놀란 상태에서 어쩔 줄을 몰랐다. 낯선 남자가 자기 입을 막고 가슴을 주무르

고 있는 것이다.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미의 눈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

이 보였다. 5명 정도였다. 가슴을 주무르던 남자가 입에서 손을 뗐다.

“누..누구세요. 당신들은..”

나미의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가슴이 끝내주는데요. 키는 작은데 가슴은 이렇게 크다니. 먹은게 전부 가슴으로 갔

나. 게다가 탄력도 있고. 흐흐.”

뒤의 남자가 말했다.

“흐흐흐. 귀여운 아가씨군.”

가장 앞쪽에 있는 남자가 입을 열었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 들이다. 빌어먹을 정치인들 때문에 멀쩡한 회

사가 부도나서 오갈 때 없어진 사람들이지. 마누라도 도망가 버리고 자식도 거들떠보

지 않는 불쌍한 사람들이란 말이다.”

“네 년이 아까 거기서 떠드는 바람에 여기엔 아무도 없게 되어 버렸다. 젠장 xx년. 

여자 안아 본지가 몇 달 지났는지 모르겠네.”

그 뒤의 남자가 말을 했다.

“우리들은 여기에서 젊은것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섹스하고 싶은 걸 달래고 있었는데

 이 쌍년 때문에 이젠 그 재미도 못 보게 되어 버렸어. xx”

그 옆의 남자가 같이 불평을 터뜨렸다.

“알겠냐? 네가 우리들의 재미를 뺏어간 책임을 지란 말이다.”

제일 앞의 남자가 다시 말을 했다.

나미는 남자들의 말을 들으면서 바들 바들 떨기 시작했다. 

“예? 무..무슨 말을 하는 거에요. 그건 나쁜 짓이잖아요. 그런데 내가 왜...?”

나미의 말은 맞는 말이었다. 그러나 그런 말이 통할 상대들이 아니었다. 이들의 눈은 

이미 뒤집혀 있었고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몇 달

전만 해도 잘나가는 사장이요 이사요 전무였다. 얼마든지 늘씬한 여자들을 돈으로 사

서 같이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순식간에 이렇게 집도 없이 오갈데 없는 처지가 된 것

이다. 여자란 존재에게 손을 대 본지도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랬는데 지

금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렇게 젊고 예쁘고 싱싱한 육체가 손에 들어온 것이다. 나미

는 학교를 한 해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 대학 1학년이었지만 19세였다. 그런 것까지 이

 노숙자들이 알 턱은 없었지만 하여튼 실로 오랜만에 만져보는 싱싱한 육체였다.

“우리는 이맇게 살고 있는데 이 쌍년은 연애나 하고 돌아다니는 모양이군. 젠장. 그 

벌이다. 넌 우리의 성욕을 만족 시켜야 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물론 나미의 집은 잘 살고 있었고 나미는 연애 중이었다. 그러

나 그게 왜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하는 의문은 이 사람들에겐 없었다.

“그, 그런 말도 안돼는 소리를. 아악! 뭐하는 거에요! 놔요! 놔!!”

이미 남자들의 손이 나미의 옷가지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뒤에서 끌어안은 남자가 나미를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40kg도 안되는 가벼운 몸이었

다. 그리고 이 남자는 덩치와 힘이 아주 좋았다. 나미를 구속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앞에 남자가 치마를 들어 올렸다. 양옆에서 달려들어서 나미의 나시 티 셔츠

를 위로 끌어 올렸다. 나미는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저항을 했지만 아무런 효과

가 없었다. 

“아..안돼!!”

티 셔츠가 벗겨져 나가고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나미를 끌어안고 있던 남자가 나미를 

놓았다. 나미의 눈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킬킬킬. 얼마든지 울고 소리 질러봐라. 여기엔 아무도 없다고. 널 도와줄 사람 같은

건 없어.”

남자들은 엎드려 있는 나미에게 달려 들어서 속옷도 벗기기 시작했다.

“아악! 싫어! 안돼!!”

나미는 비명을 지르며 저항을 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두 남자의 손이 가슴

에 달려 들어서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후크가 떨어져 나가건 말건 상관없었다. 한 남

자가 엎드려 있는 나미의 다리를 꽉 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다른 남자가 치마

를 들어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치마가 허리위로 말려 올라갔다. 그리고 나미의 보지가

 그 남자들에게 드러났다.

“으흐흐. 보지다..보지.”

“우리들의 자지가 들어갈 곳이다. 으흐흐”

나미의 보지를 본 남자들이 중얼거리면서 침을 흘렸다. 

남자들은 엎드려 있던 나미를 뒤집어서 바로 눕게 했다. 그리고는 두 남자가 각각 한

쪽씩 다리를 잡고 크게 벌리게 하였다. 

보지에 3명의 남자가 달려들었다. 나미의 보지를 여섯 개의 손이 만지작거렸다. 

“으흐흐. 이게 얼마만이냐.”

손가락 중의 두 개가 나미의 보지를 옆으로 크게 벌렸다. 다른 손가락이 그 사이로 비

집고 들어갔다. 보지가 크게 벌려 지자 크리토리스가 훤히 드러났다. 

“오오. 크리토리스로군. 상당히 크구나.”

“아주 맛있게 생긴 보지인걸.”

남자들은 나미의 보지를 주무르면서 이렇게 맘대로 지껄였다.

훤히 드러난 크리토리스를 한 남자가 엄지와 검지로 쥐면서 비틀었다.

“하악! 아파!!”

나미가 짧은 비명을 질렀다. 여성의 성기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분을 함부로 난폭하

게 만지니까 아플 수 밖에 없었다. 보지에 붙은 손가락들은 부지런히 소음순과 질벽 

내부를 만지작 거렸다. 

“넓혀보자고. 얼마나 크게 벌려지는지 말야.”

“히히. 좋아좋아.”

두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서는 보지에 붙은 손가락을 양쪽으로 잡아 당겼다.

“하..아아.. 아악! 안돼!!”

나미의 보지는 상당히 넓은 정도까지 벌려졌다. 여자의 저 깊은 구멍이 노출되었다. 

그리고 더 넓어져서 크리토리스의 노출도는 더 심해졌고, 크리토리스를 만지던 남자는

 손 끝으로 크리토리스를 튕기는 장난도 치고 있었다. 자극을 받은 크리토리스는 그 

장난이 가능할 정도로 커져 있었던 것이다.

“키는 작은게 보지는 되게 크네.”

아닌게 아니라 그랬고, 나미의 보지 주위에는 많은 음모가 있어서 보지를 감싸고 있었

다. 보통 여자들 보다 훨씬 더 짙은 음모였다.

어느새 가슴에도 두명의 남자가 붙어 있었다. 뒤에서 끌어 안은 남자는 두손으로 양 

유방을 감싸쥐고 주무르고 있었고, 한 남자는 오른쪽 옆에서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

로 농락하고 있었다.

“아..아아..“

나미는 애처로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을 뿐이었다.

오른쪽의 남자가 유두에 혀를 댔다.

“아~~아! 싫어!!”

왼쪽 유방에 다른 남자가 붙어서 역시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그 남자는 유방을 손으로 말아 쥐어서 반원형으로 한껏 부풀려서 유두를 더욱 도드라

져 보이게 한 다음 마음껏 빨아제꼈다.

“그. 그만둬!!”

나미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소릴 냈다. 이 남자들의 손길에 몸이 흥분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남자를 모르고 있는 여자라면 모를까 마악 섹스의 맛을 알게 된 여자였

기 때문에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남자들의 손길에 흥분을 하고 만 것이었다. 게다

가 여기 남자들은 예전에 여자들을 많이 다뤄본 사람들이었다. 여자를 흥분시키는 법

을 알고 있었다.

“싫어! 싫어! 안돼.”

이렇게 소릴 치는 나미의 유두를 빨고 있던 남자들은, 나미의 유방이 팽창하고 유두가

 점점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라라? 젖꼭지가 커지고 있네? 젖통도 커지고 있고? 이년 흥분하는 거야? 하하.”

나미는 굴욕감에 몸을 떨었다. 한 남자가 뒤에서 나미의 턱을 쥐고 고개를 젖히게 했

다.

“악!”

그러더니 나미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을 포개 버렸다.

“우웁.”

나미의 입술에 입을 댄 남자는 그녀의 입술을 무리하게 뚫고 혀를 집어 넣었다.

‘싫어. 모르는 남자와 키스라니. 이런건 정말 싫어.’

나미는 울면서 생각을 했다. 남자는 나미의 볼을 두손으로 쥐고 힘을 가했다. 그 힘을

 견디지 못한 나미는 입을 벌렸다. 나미의 벌린 입에 혀를 집어 넣고 나미의 입속을 

그의 혀로 마음껏 휘저었다. 남자의 침이 나미의 입술로 뚝뚝 떨어졌다. 그렇게 입술

까지도 가혹하게 당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나미의 몸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더

욱 흥분하고 있었다.

“무리하지 말라고. 좋으면 좋다고 해야지. 남자를 받아들이고 싶다면 그렇다고 말을 

해야지. 킬킬. 몸은 정직하니까 말야. 쾌감에 솔직하게 반응하거든.”

“꼴을 보니까 남자하고 많이 해본 년이라고. 나이도 얼마 안들어 보이는데. 씨   발. 요

즘것들은 정말 버릇이 없단 말이야.”

술집에 가서 영계만 찾았던 것이 몇 달전의 자기들의 모습이었음을 이 사람들은 아는

지 모르는지 그런 소릴 떠들어댔다. 자기들이 술집에서 영계찾고 그녀들과 하는 것은 

괜찮고, 젊은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하는 것은 왜 안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 사람

들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나미의 입가에는 남자의 침과 자기의 침이 뒤섞여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양 젖가슴에

도 또한 남자들의 타액이 지저분하게 묻어서 흘러 내리고 있었고, 보지에 붙은 6-7개

의 손가락은 끊임없이 계속 주물러 대고 있었다. 남자들이 만지고 있었기 때문에 보지

는 벌써 전부터 다량의 애액을 흘러 내려서 남자들의 손가락이 전부 애액으로 흥건하

게 젖어있었다.

나미의 자그마한 몸에는 이미 7명 이상이 달라 붙어 있었다.

0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41 건 - 388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45,357
미차운영자 28,667
미차운영자 34,137
미차운영자 22,413
미차운영자 23,834
미차운영자 14,929
미차운영자 12,660
미차운영자 14,646
미차운영자 10,060
미차운영자 9,287
미차운영자 9,750
미차운영자 25,160
미차운영자 12,877
미차운영자 12,704
미차운영자 49,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