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여자친구를 2년동안 다른남자와 교제하는것에 허락한 경험을 얘기할게요 ((전신망사 웅장한가슴))

2021.09.03 08:43 12,1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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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2년동안 다른남자와 교제 하는것에 허락한 경험을 얘기할게요 

우선 저랑 여친 살짝 소개하자면 20대 후반이고 

2019년 겨울쯤에 결혼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지금은 헤어진걸로 아는 상태) 

우선 제목이좀 ..이상하긴한데  

저가 사실은 2016 7월 부터 외국으로 가있고 대학과정하면서 대학원까지 

운좋게 회사일 하면서 대학원  일정부분 이수해주고 

시험안보는 제도라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기회니깐요... 


한국에 두달에 한번 올까말까 할수있는 여건때문에 

2년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기 까지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끽해야 3-4달에 한국올수있고 한국와도 일주일 있는게 전부인데 

여자친구가 어느순간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오래전에 전남자친구도 군대 못기다렸고 

지금도 그느낌이라고 툭까놓고 말하더라구요? 


성욕같은거 못참겠다고말하더군요 

저는 2년동안 해외있어야하고(사실 2년넘게..) 

2-3년동안 많아야 12-13번뿐이 오지못하는데 이해는 가더라구요 . 

근데 나도힘들지만 사실 여자친구외엔 관심없고 

여자친구를 너무 예전부터 좋아하고 구애끝에 힘들게 사귀어서 .. 

다른여자는 눈에도 안보이는 그런케이스입니다.. 


무엇보단 2-3가량에 딱 한번  한국와서  일주일있는것도 만족하거든요 

참을수있거든요. 

2017년 겨울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잘안됐고.. 


나는 괜찮은데 여자친구 입장에선 2년기다리는게 쉽진않잖아요? 

솔직히 얼마나 힘들지 잘알구요 

여자친구가 작년 2-3월 시기에 힘들다고 말하더구요. 

올게 왔다 생각했는데 작년 봄에 여자친구랑 대화를 했지요 


헤어질 생각에 공부랑 일도 안잡히고 머리속이 엄청나게 복잡했습니다. 

여친이 솔직히 말하더 군요. 

"너가 해외있는 2년 넘는 동안 성욕이라는걸 억지로 참는것은 너무 힘들고 

나는 섹스를  억지로 참는건 나에겐 너무나 힘들고 

너가 해외있는 2년 참기 힘들것 같어 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싶고 

오래사귄만큼 진지하게 얘기하고싶다 " 

헤어지긴 싫어하더군요..저두 그렇구요  

여자친구 예전부터 좋아해서 오랜끝에 힘들게 사귄거고 결혼까진 무조건 할생각이구요. 


근데 여자친구는 가치관이 달랐나봐요 

간절함하곤 다르더군요? 여자친구는 무조건 저랑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성욕구를 참기는 너무나도 힘들었나 봅니다.. 


근데 이런 문제때문에 결혼도 늦춰지는게 힘들고 저때당시 헤어지고싶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여자친구 대화중에 

"난 너랑 결혼하고싶다 다만 너가 있는 해외있는 기간 나도 반개월동안 성 욕구의 한계고 못참을것같어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 라고 말하더군요 


사실 첨부터 저런건 아니고 오랜대화끝에 저런대화가 나왔어요. 

저도 많은 대화를 통하고 통해서 저런말이 최종결론이기에 무덥지만 이해했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대화 하다가  헤어진 상태로 하고  남자만나는거에  허락해주겠다 하였습니다. 


다만 조건이 좀 있었는데 

1 이성교제 마음껏 하고  결혼후에는 다잊고 결합잘할수 있게 하고 

2 헤어졌다 해서 미안해 할필요없고 결혼하기전 후회할수 없을 만큼 남자 사귀고 즐기기 

3 2-3개월에 한번씩 볼떄 어떤 약속있어도 내가 한국올떄 저를 만나기로 하고 남자친구에 대해 좀말해달라 (결혼할 사이니) 

4 5명이건 10명을 만나던 우린 그래도 헤어진상태니 남자친구한테 헌신하기 


이정도만 했습니다. 

여러가지 무수적인게 있는데 저게 가장 핵심이에요 

어찌생각 할지모르지만 친구한테 말할도리도 없고 .. 

타사이트는 이상하게 볼것같아서 여기다 적네요 뭔가 속시원하기도 하구요 . 


아 그리고 2-3개월씩 잘만나고 있고  

만날때마다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해주는데 처음에는 거부감 들었는데 이젠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게 저의 마음가짐에도 좋을것같구요 _ 


그리고 좀미안하지만.. 

만날때마다 여자친구랑 남자친구 까는데 그럴때마다 오히려 뭔가 좋더군요? 

딴사람이 보기엔 내가 패배자일수도 있지만 

결국 여자친구랑 결혼하는건 저니깐요! 나쁘게 생각안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생각하네요 


작년 2 말 월 약속했던 날부터 지금까지 말한걸론 

3월부터 남자친구 사귀고  5명 정도 사귀는데 다오래못가고 (물론 저가 많이 만나라고 한것도있지만) 

그냥 자유를 주니깐 본인도 즐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 있을땐 절때로 바람피거나 그러진않는다네요 

인스타보면 발렌타이나 화이트데이 서로받았다고 

티내는데 뭔가 기분이 묘하기도하고  네토인가..생각하다가도 


사실 따지고보면 헤어진상태고 결혼후에 여자친구가 결혼하고 나서도 저러는건 생각도하기싫네요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화가있는데 만날때마다 

남자친구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뭔가 재미있으면서 나쁠것만 같고 

처음엔 싫었는데 지금은 서로가 서로에게 자유를 주니 뭔가 저도 나쁘진않고 뿌듯하더군요 


만날때마다  떠날떄 남자친구랑 성생활 하라고 콘돔을 사주는데  

0.01 사가미 콘돔이라고 3개에 14500원이네요 

널널하게 40통 (120개) 를 주는게 가격이 대략 50 쫌넘더군요  

3달씩마다 사주고있습니다 


뭐딴놈이랑 하는건데 왜 돈쓰냐? 라고 생각할수도있는데 

여자친구의 성생활이랑 약속한것.그리고 솔직히 

콘돔 0.01이 가장 얇은거고 체온이 많이 최대한 닿으니 

여자친구의 즐거운 성생활과 섹스를 기원하고 

결혼하기 전까지 만나는 남자들이 처음엔 싫었지만 

여자친구를 저없을떄 보호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느 나쁘지않네요 게다가 위에서말하듯 

만날때마다 남친얘기 들으면 또 안심이 되기도하구요 


그리고 만날떄 농담삼아 노콘으로 하는건 아니지? 라고하니깐 

여자친구가 솔직해서 콘돔다끼는데 시기벗어날땐 알아서 컨트롤 하니깐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노콘으로 할떄 있다는 식으로 말하긴하는데  

걱정된다하니깐 걱정하지말고 농담으로 친자검사 해도 된다 이런 드립 하더라구요 


어찌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경험을 말해보았습니다.. 

결혼이기때문에 서로 공동명의로 이번년도 7월이나 12월에 아파트 구입하기로했어요 

후기 나중에 또적고싶습니다 속시원하네요 ..후련하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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