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누나와 여동생 2부

2021.11.19 09:15 12,5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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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여동생..[2] 




- 똑똑~!



누가 조심스래 문을 두들겼다.상체를 대충 일으켜서 문을 주시하였다. 새하얀 허벅지위에 하얀색 핫팬츠가 앙증맞게 걸려져있다.안도의 한숨이 나왔다.다행히 동생이다.누난 절대 저런옷을 집에선 안입는다.누난 집에선 항상 옷차림에도 신경을 쓴다.오죽하면 아빠나 내앞에서도 옷차림을 조심하였던가.누나가 핫팬츠나 나시류등의 노출이 심한옷들을 입은건 수영장같은 장소 등을 빼곤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오히려 중2짜리 여동생이 더 개방적이고 과감하게 내앞에서 노출하고 다녔다.내 여동생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난 솔직히 동생의 그런 과감한 옷차림들을 볼때마다 자지가 꼴릴수밖에 없었다. 




"오빠.엄마가 저녁 먹으러 내려오래"



"응"



"뭐해?"



내가 심각한 얼굴로 누워있자 동생이 가까이 다가왔다.내쪽으로 다가와서 고개를 숙이면서 노란색 끈나시사이 하얀 가슴에 진분홍색젖꼭지까지 다 봐버렸다.가슴 하난 중2지만 크기하난 누나가슴보다 더큰거같다.아 꼴렸다. 난 몇초동안 열심히 감상한 후에 동생이 눈치채기 전에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먼저 내려가 있어.나 머리아파"



연한갈색으로 몇가닥 브릿지한 뒷머리를 휘날리며 동생은 먼저 내방을 총총 걸음으로 빠져나갔다.아무리봐도 친동생이지만 너무 따먹고 싶다.친동생을 따먹고 친누나를 동경하는놈은 나밖에 없을것 같다.동생이 나간후에 밑에층에 와보니 나만 빼고 가족들이 전부 식탁에 둘러 앉아서 식사중이였다.누나도 역시 있었지만 차마 쳐다볼수가 없었다.




'누나도 분명히 내 맞은편에 앉아 있겠지?'




난 도저히 누나랑 눈을 마주칠수가 없었다.너무 불편한 자리여서 그런지 목으로 밥이 넘어가지가 않았다.내가 수저를 들고도 먹는둥 마는둥 하자 옆에서 부모님이 뭐라고 하셨는데 들리지도 않는다.3분도 안되서 난 수저를 놨다.물을 마시러 냉장고가 있는 부엌으로 발길을 돌렸다.근데 부엌을 가려면 누날 지나쳐야 했다.결국 부엌쪽으로 가서 물컵에 물을 담아 마시며 누나의 뒷모습을 잠깐 보게 되었다.아까와는 너무나도 다른 평범하고 청순한 뒷모습이다.교복도 어느새 바뀌어있다.그때 난 아까 그 지하철역의 모습이정말 누나였을까 내자신에게 다시한번 의심이 갔다.불행히도 그건 진짜 내 누나였다.친누나 혜진이년이었다.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내눈을 부정할순 없었다.난 서둘러서 물을 마시며 싱크대에 물컵을 올려놓기위해 부엌안으로 들어갔다.물컵을 놓고 부엌에서 나가려는데 누나가 어느새 옆으로 다가와 있었다.또다시 우린 눈이 마주쳤다.심장이 쿵쾅거린다.너무 떨린다.1초가 1시간같이 느껴졌다.난 어색한 미소를 다시 지으며 발걸음을 돌렸다.하지만 옆으로 발을 천천히 돌리는 순간 누나가 내 윗도리 끝을 잡는것이 아닌가?




'미치겠네'




난 고개를 천천히 들어서 누나의 얼굴을 다시 정면으로 주시했다.아까와는 전혀 다른모습이다.소름이 돋을정도로 청순하고 깨끗한 얼굴이다.분명 내 주위 여느 여자들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움 이였다.살며시 미소를 지어주며 왼쪽에 귀여운 보조개가 보였다.너무 매력적였다.그때 누나의 얼굴이 내쪽으로 서서히 다가왔다.난 극도의 긴장때문에 내 왼손 뒤에 들고있던 물컵이 덜덜 떨릴 정도였다.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았다.뭘 할지 궁금해서 미칠것 같았다.누난 내 왼쪽볼에 자신의 왼쪽볼을 대고 내 귀에대고 작게 속삭였다.




"이따봐"




누난 속삭인 뒤에 내 귀볼을 작은 연분홍색 입술로 살짝 깨물었다.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으면서 쾌감이 몸을 뒤덮었다.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었었다.


그때의 난 너무나도 여잘 몰랐으니까..내가 반응이 없자 누난 다시 한번 내 목 옆쪽을 ?았다.




"하아악..아"




내가 신음을 내자 누난 내 목에 입술을 대고 대놓고 빨기 시작했다.몇초동안 누나의 혀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누리며 이빨이 살짝 깨무는 느낌이 들었다.따끔한 느낌이 드는 순간 정신이 들어서 나도모르게 누날 밀쳐냈다.그리고 다시 얼굴을 대면했다.여전히 누난 끈적한 눈빛으로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날 본다.




"이따 와야되.."




누난 조금 발꿈치를 들어서 내 볼에 살짝 입술을 맞춰준후에 내 입술을 그 가녀린 조그만손으로 몇번 쓰다듬더니 먼저 방쪽으로 돌아가 버렸다.난 너무 충격스럽고 당황스러워서 내방으로 급하게 돌아왔다.문을 잠그고 거울로 내 목을 비추어 보았다.왼쪽 옆목에 누나의 분홍색 귀여운 입술이 닿은부분에 키스마크가 진하게 나타나 있었다.난 어려서부터 예쁜고 아름다운여자는 커녕 평범한 여자들에게조차 이성교제제


의를 받아본적이 한번도 없다.하지만 나완 반대로 여동생이나 누나는 남자들이 정말 마음만 먹으면 매일 바꿀수 있을 정도로 많다.여자라곤 손도 못잡아본 나에게 누나와의 진한 신체접촉은 너무나도 큰 충격이 


였었다.아무리 친누나라곤 했지만 난 그때 동경하던 아름다운 여자와의 첫스킨쉽으로 인해 파김치가 되버린것이다.누나에게 가선 안된다고 내 이성은 몇번을 내 자신에게 말했지만 도저히 난 거절할수가 없었다.순간 이라곤 했지만 누나의 그 촉촉했던 입술과 혀로 날 ?아주던 감촉을 잊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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