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스스로 빠져드는 육체의 조교사 -- 상편

2022.02.03 14:07 10,8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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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빠져드는 육체의 조교사 e00071222d8e420821bf1ccc178a0130_1643864857_3993.jpg 

"시봐 박사가 뵙자고 하니 잠깐 이리로 오세요." 날씬하고 굉장히 매력적인 브루네트의 비서에게 안내되어 나는 티크 재 목으로 벽을 장식해 놓은 무게있는 실내로 들어갔다. 머리는 반백이었고 진한 어두운 색 양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50 대 후 반의 남자가 육중한 마호가니제 책상에서 자기 앞의 의자에 앉으라고 손 짓을 하였다. "여기서 일하기를 원하고 있는 모양인데, 로렌스 박사의 소개장에 의하 면......" "예, 그렇습니다. 저는 꼭 여기에서 일했으면 합니다만......" 나는 박사의 말이 끝나자마자 말했다. "그건 좋은 일이지." 시봐 박사는 그렇게 말한 나에게 너그러운 웃음으로 대했다. 상당히 핸 섬한 박사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뇌까렸다. 그런데, 저렇게 깨끗한 치아 도 혹시나 틀니일런지도 모르지...... "로렌스 박사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이곳의 일은 말하자면 특수한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 약간의 테스트를 받아야만 하는 데, 괜찮겠어?" 나도 밝은 미소를 박사에게 보냈다. "상관없읍니다. 어떠한 테스트인데요?" "처음에는 틀에 잡힌 대로의 질문에 답하면 되는 것이야." 박사는 책상 서랍에서 서류철을 끄집어내더니 은색의 볼펜을 쥐고는, 그 것으로 책상 귀퉁이를 가볍게 쳤다. "그러면, 시작해 봅시다."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이었다. "마스터베이션의 경험은?" 미리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단도직입적인 질문이기 때문에 한 순간 아찔했으나 크게 숨을 들이켰다. 이런 일로 놀란다면 이곳의 일을 할 수 있겠어요? 힘을 내는 거예요...... 나는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가만 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박사의 눈을 마주 보았다. "예, 있읍니다." "처음은 몇 살 때였지요?" "틀림없이, 12세 이전부터예요." "그 나이에 클라이막스를 느낄 수 있을까요?" "예, 거의 대부분 만족했읍니다." "질(질)내에 이물질을 삽입한 일은?" "가끔이기는 하지만, 있었읍니다." "마스테베이션 이외의 성적 경험을 한 것은 몇 살 때였지요?" "역시 12세 때였읍니다." "그것은 성교였던가요?" "아니고, 그......" "넓은 뜻으로 성적놀이를 경험했다는 것이구먼, 보이 프렌드와......" "그렇습니다. 연상의 남성으로부터 성기를 애무당하거나, 상대편을 만지 기도 했읍니다." 나는 지금 단순히 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기의 성적 경험을 솔직하 게 털어놓으니 말할 수 없는 해방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남자는 어느 정도의 연상이었던가?" "30 가까이 위였읍니다.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었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람과 마침내 성교를......"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하고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껴 나는 한쪽 손으로 입을 막았다.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요, 낸시 애덤슨. 우리들은 빅토리언 시대의 위 선적인 금기 같은 것에 속박당하고 있진 않아요. 자기 스스로가 말해도 괜찮단 말이요." "예, 잘 알고 있읍니다." 나는 역시 하고 크게 머리를 끄덕였다. 갑자기 이런 식으로 말하면 대체 무슨 일인지 알수 없을 것이다.그래서, 좀 간단히 설명하면...... 내가 처음으로 간호원으로써 병원에 근무하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입 원하고 있던 어느 부자 노인으로부터 특별 마사지를 부탁받고 내가 해준 마사지에 매우 기뻐하더라는 이야기를 기억하는 분이 있을 줄 믿는다. 물 론 뒤에 안 일이지만 그 노인은 성 심리학과 성 병리학 분야에서는 매우 권위있는 학자였던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훌륭한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그 힘없는 것을 어떻게 일으켜서 그 나름대로 만족시켜 준 것이, 뒤에 생각하니 매 우 부끄럽기 짝이 없는 짓이었지만 그와 같은 대가도, 역시 보통 남자였 구나, 하고 생각하니 새삼스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 노인이 퇴원하고 몇 달이 지났을 무렵, 병원으로 전화가 걸려와 누굴 까 하고 짐작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더니 그 노인으로부터의 전화여서 나는 깜짝 놀랐었다. 그리고, 더욱 놀란 것은 그는 나에게 생각이 있으면 성 치료사로 일해 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충언도 해주었다. 내가 그에게 보여준 친절함이 그 일에 꼭 알맞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설마 그렇게 어려운 일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으 나, 박사에게 불려가서 진수성찬으로 식사 대접을 받으면서 여러 가지 이 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에 나의 마음은 그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그쪽으로 기운 데는 급료가 지금보다 2배 이상이나 좋아진다는 조건도 매력적이었다는 점도 있기는 하였지만...... 그리고, 그러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테스트에 합격하여, 치 료사로서 채용되게끔 해야 했다. 박사의 질문에는 솔직대담하게, 그리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대답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로렌스 박사의 말에 의하면, 너는 자신이 여성색정광이 아닌가 하고 염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12 세의 첫 경험 때부터 그렇게 느 껴 왔나요?" "아뇨, 처음에는 그런 일은......, 상당히 지난 후부터였어요. 어느 때 함께 잔 남자로부터 너는 창부 기질이 있다고 말한 후부터 그렇게 생각하 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 그렇지." 시봐 박사는 납득이 가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여성끼리의 경험은 어떠한가?" "예, 몇 번 있읍니다." "그 때의 오르가즘은?" "확실히 느꼈읍니다." "음, 좋아, 섹스에 대한 케케묵은 편견은 가지고 있지 않구먼. 그리고, 또 한 가지, 한꺼번에 복수의 상대와 하는 경험은 어떤가?" "예,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고 있을 때에는 스윙거 클럽에 간 적도 있읍 니다. 아시다시피 상대를 교환해 가면서 즐겨 노는 모임......" "물론, 알고말고." 박사는 흥미가 있다는 듯 한손으로 턱을 괴이고는 나의 얼굴을 가만히 보았다. "짝지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였읍니다. 어떤 경우에는 3 명의 여자와 1 명의 남자, 다른 때에는 2 대 2, 때로는 확실히 알 수 없을 만큼 많이 뒤 섞인 적도 있읍니다." "어느 경우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는가?" "물론이고 말고요. 미지의 세계를 들여다볼 때마다 점점 더 타올랐읍니 다. 그래서, 내가 자신을 색정광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너는 틀림없이 정상이야. 특히, 이 연구소에서 치료를 담당 하기엔 적임자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질문은 이쯤 해두고, 다음 테스트 를 받도록 합시다." 나는 이웃방에서 몸에 걸친 것을 모조리 벗도록 지시를 받았다. 브래지 어, 가터 벨트, 스타킹, 팬티까지 완전히 벗은 나의 넓적다리에 여자 조 수가 재빠르게 폭이 넓은 벨트를 잡아맸다. 그 벨트에 가늘은 코드가 연결되어 있어 다른 방의 장치에 접속되어 있 는 것 같았다. 여조수가 나가고, 혼자서 나는 그 작고 새하얀 방을 두루 바라보았다. 한쪽 구석에 1 인용 침대가 놓여져 있었으며, 그 위에는 역시 새하얀 모 포와 깨끗한 시트가 놓여져 있었다. 10 분쯤 지나니까 벨이 울렸다. "자기 자신이 성교 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높일 수 있는가 시도해 봐요." 시봐 박사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이 다음의 테스트인 셈이었다. 나 는 침대 쪽으로 걸어가면서 마음 속으로 뇌까리고 있었다. 그 핸섬하던 의사 에드워드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그것은 충분히 오르가즘에 이 르게 할 수 있어. 그렇지만, 이것은 테스트이므로 코드에 연결되어 있는 메터가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그 바늘이 모두 넘칠 정도로 굉장한 황홀 한 상태를 느끼게 해 보여야지...... 나는 침대 위에 누워서 우선 천천히 자기의 배 근처를 손끝으로 문지르 며, 양다리를 찰싹 붙여 그 중심부를 비비듯 했다. 거기에는 이미 달아올라 있었으나, 이직 젖어 있지는 않았다. 곧바로 나 는 한손을 진한 금발의 풀숲 위에 대고는 천절하게 만지작거리면서, 또 한쪽의 손을 허리뼈에 대고는 마음껏 엉덩이를 위로 활처럼 추켜올렸다. 왼쪽 젖가슴을 크게 흔들면서 얼굴 가까이로 갖다대고, 머리를 들고 턱을 당기어, 힘껏 내민 혓바닥 끝에 나의 젖꼭지가 닿게 하였다. 깨끗한 핑크색인 젖꼭지가 침에 젖어 순식간에 굳어지면서 머리를 들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허리뼈와 풀숲에서 떼어낸 두 손을 각각 의 유방의 아래에 대고는 번갈아 들어올리면서 젖꼭지를 혓바닥으로 핥았 다. 곧이어, 나는 엉덩이를 매트레스에 대고 비비면서 허리를 빙글빙글 도발 적으로 돌리면서 오른손을 아래로 내리어 양다리 사이로 뻗어 풀숲을 헤 치면서 집게손가락으로 꼭지점을 자극하였다. 그 손가락이 꿀물을 찾아 지금 막 촉촉히 젖어 있는 사타구니 사이로 재 빨리 찾아들었다가 곧바로 조금 전의 민감한 꼭지점으로 되돌아가서 새로 운 꿀물을 유인하기 위하여 리드미컬하게 간지르기 시작했다. 드디어, 엉덩이가 더욱 높게 추켜올려지면서 왼손이 뒤쪽에서 찾아드니 가늘고 긴 가운데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그 중심부에 쑥 들어가, 오른 손의 움직이는 리듬과 함께 크게 넣다뺐다 해졌다. 조용한 실내에 낮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며, 자기의 몸에서 나오는 냄새가 나의 코에 느껴졌 다. 초점이 맞취지지 않는 눈을 이곳저곳으로 돌리면서 잔물결처럼 밀어닥치 는 뜨거운 파도를 더욱 크게 하려고, 두 손의 손가락을 격렬하게 구사해 가는 동안에 천정 한구석에서 툭 튀어나오는 검은 플라스틱 원통을 감지 하고는 나는 갑자기 숨을 멈췄다. 그 첨단에는 틀림없이 렌즈가 부착되어 있었다. 포르노 영화라도 만드는 것일까...... 나는 한순간 깜짝 놀랐다. 그렇지 만, 이것도 역시 테스트이다. 한정된 시간내에 최고의 황홀한 상태를 느 끼게 해 줘야, 치료사로 채용되게 되겠지. 크게 부풀어올라 있는 꼭지점에 댄 손가락의 각도를 여러 가지로 바꾸어 가면서 나는 자신의 감각을 더욱 높이려고 온갖 힘을 다했다. 왼손은 양 쪽 유방을 번갈아 비벼대면서 애무하기에 바빴다. "아아, 아아, 앗 아아......" 카메라의 렌즈는 확실하게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나도 모르게 벌써 입을 크게 벌리고 달콤한 가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집게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으로 두 잎의 입술을 좌우로 크게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가 중심부를 공격하며, 엄지 손가락이 민감하게 작은 언덕을 격렬하게 비벼 댔다. 그 다섯 손가락의 미친 듯한 움직임에 엉덩이가 크게 위아래로 흔들리면 서 허리뼈가 격렬하게 매트레스를 두들겨댔다. 나의 다리 사이는 젖을 대로 젖어 넘쳐흐른 꿀물이 넓적다리를 타고 흘 러 침대에 떨어졌다. "앗, 아앗, 아아앗......" 또 다시 나의 입에서는 소리높은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면서 양다리가 음 란하게 경련하면서 마음껏 크게 뻗어졌다. 그와 더불어 발뒤꿈치는 거칠 게 매트레스를 치며, 엉덩이가 쑥 위로 추켜올려졌다. 틀림없이 절정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는 이때까지보다 더욱 빠르게 손 가락을 구사하며, 허리를 크게 탄력있게 흔들면서, 아찔한 정상을 향하여 한숨에 올라섰다. 그 순간, 힘껏 다문 아랫입술에서 한줄기 피가 흘러 내 렸으나 나는 그것을 혓바닥으로 맛보면서 양넓적다리를 거칠게 맞부딪치 고는 최고의 황홀한 상태를 힘껏 맛보면서 방 바깥으로 새어나갈 듯한 높 은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의 신음 소리가 여운을 남기면서 사라져가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크나큰 벨소리가 울리면서 그와 동시에 도어가 열리고 시봐 박사가 방안 을 들여다보았다. "대단히 좋아요, 낸시 애덤손. 당 연구소의 성 치료사로서 성적 컴플렉 스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대역으로 근무하는 데 충분한 소질이 있다고 인정할 수가 있어요." "참, 잘 되었어, 테스트는 합격이예요?" "물론이고 말고요. 우리들 테이터에서도 낸시보다 단시간에 자기가 자기 의 욕망을 최고도로 인조해 낸 사람은 없었어요. 이것은 치료사에게는 굉 장히 중요한 것이예요. 왜냐하면,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도 자신의 섹스얼 한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소질과 상상력의 풍부함이 결여된 사람에게는 이 일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가만히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것 같은 박사의 강의식 이야기에 나 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럼, 나는 언제부터 일을 시작하면 되는 겁니까?" "그리 서두를 필요는 없어요, 좀더 모니터 텔레비라도 보고 실제의 치료 가 어떤 식으로 행해지는지를 연구해 봐요." 박사는 아직도 전나체인 나에게 얇은 가운을 입혀서 안쪽 도어를 열고는 모니터실에 데리고 가서 대형 텔레비젼 앞에 앉혔다. 화면에는 가끔 완전히 나체가 된 금발 여성과 살찐 남자가 방영되고 있 었으며, 그 남자의 페니스는 작고 가늘었으며, 축 쳐져 있는 배 아래쪽에 감추어져 있었다. "아무 상관없어요, 그 정도의 사이즈이면 충분해요. 만약 내가 남자라면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요." 금발의 여성이 친절하고, 굉장히 섹시한 낮은 소리로 얼르듯 말하는 것 이 들려왔다. "그리고, 여성에게 중요한 것은 절대로 상대편의 사이즈뿐만이 아닌 거 예요." 그녀는 점점 더 달콤한 소리로 속삭였다. "지금까지 내가 최고로 느껴본 상대편 중에는 당신의 것보다 휠씬 작은 사람도 있었어요, 정말로......"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남자의 넓적다리를 부드럽게 손끝으로 만지작거 리고 있었다. "이것 봐요, 커지기 시작하지 않아요. 여느 때는 별 것 아니었더라도 때 를 만나면 이렇게 머리를 추켜들지 않아요. 보세요. 훌륭하게 커졌지않아 요. 어째서, 이와같은 단단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겁을 먹고 있어 요?" 교묘한 그녀의 심리적 유도와 손가락의 테크닉으로서 정말로 남자의 그 곳이 작기는 하지만 굳어지면서 힘있게 소생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 으니 다리 사이가 또다시 촉촉히 젖어옴을 느낄 정도로 그것은 굉장하게 섹시하고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아아, 굉장해. 굉장해요. 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빨리, 그것이 탐이 나요. 그렇죠, 당신 성교하고 싶지 않아요? 난,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도저히 연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금발의 여자의 달콤하고 기분을 풀 길 이 없는 소리를 듣고는 나도 갑자기 흥분되어 나도 모르게 얇은 기운 앞 을 가로 열고는 자기 다리 사이를 한손으로 꾹 덮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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