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스스로 빠져드는 육체의 조교사 -- 중편

2022.02.03 14:05 8,5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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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빠져드는 육체의 조교사 

다음날 아침 9시 5분에 나는 뽐내는 발걸음으로 '사회 성 심리학 연구 소'의 메인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어제의 테스트에도 무난히 통과하고, 그 후의 숨겨진 카메라에 투영된 선배 성 치료사의 교묘하게 일하는 모습을 세밀히 연구한 나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일에 대해 벌써부터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맨처음의 상대는 어떠한 길 잃은 어린 양일까? 예컨대, 곤란한 타입의 환자라도 힘껏 온몸으로 부딪쳐 좋은 일을 해야겠다. 소장인 시봐 박사는 종이 커피잔을 한 손에 들고는 나를 따뜻하게 맞이 해 주었다. "그런데, 오늘부터 치료에 임해 주어야겠어. 너 같으면 어제의 테스트 결과로 보아 매우 우수한 성 치료사로서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박사의 그 말을 듣고 보니, 숨겨진 카메라가 여러 가지 각도에서 줌업 (거울 몸체를 움직여 대상여 촛점을 맞춘--그대로 업하거나 통 화면을 자 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하는 조그마한 방에서 완전한 나체가 되어 10분 간이란 한정된 틀 속에서 갖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혓바닥과 손가락으로 자기의 몸체를 최고의 황홀한 상태로까지 높여간 어제의 광경이 머리에 떠올라와 나는 갑자기 다리 사이가 뜨겁게 달아오름을 느꼈다. 역시 나는 여성 색정광일까. 자기의 오나니 신을 생각하면 젖어온다는 것이...... "맨처음 환자는 셀쥬란는 19세의 남자아이였다. 이 나이로서는 매우 섹 스 경험이 풍부했다. 호모섹스얼 경험이기는 하지만......" "참, 맨처음 치료 상대가 호모의 남자라니......" 갑자기 자신이 없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침울해지려는 나의 기분을 알아 차린 듯 시봐 박사가 말을 계속했다. "이미 어느 정도의 치료 실적이 올라 있으므로 그렇게 걱정할 것까지는 없어요. 환자의 양친이 바라고 있는 것처럼, 여성과의 섹스도 굉장하다는 것을 너의 매력으로 충분히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거예요." 나는 아직도 걱정은 하면서도 분명하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블르네트 인 조수 한 사람이 안내하여 나를 7 층 방에까지 데려다 주었다. "자, 노크해요." 그녀는 그허게 말하고는 아직도 생각이 헛갈려 웃음을 띠고 있는 나를 남겨둔 채 그대로 되돌아가 버렸다. 이건 너무 지나치다, 갑자기 혼자 내버려두고 가버린다는 것은. 그러나, 머뭇머뭇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일을 해야 한다, 그 일을...... 나는 스스로를 그렇게 격려하고는 눈 앞의 두터운 나무로 된 도어를 주 먹으로 노크했다. "셀쥬?" 나의 물음에 그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면서 뒤로 물러서면서 나를 맞아들이고는 도어를 닫았다. "난, 낸시예요, 잘 부탁해요." 나는 그렇게 자기 소개를 하면서 실내를 돌아다 보았다. 청결한 그 방은 한쪽 벽 옆에 긴 의자가 놓여져 있고, 반대쪽에 2 인용 침대가 놓여져 있을 뿐, 다른 가구는 없었다. 상당히 좋은 아이인 것 같으며, 호모라고는 하지만 그런 타입으로 보이 지 않는 아이였다. 쑥 패인 투명하고 푸른색인 그의 눈을 보면서 나는 결 코 '일' 때문만이 아니고, 이 남자아이와 섹시한 놀이를 하는 것이 즐거 운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방이 약간 덥지요. 그렇죠, 옷을 좀, 벗어야겠어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쉐터의 자락을 잡고는 머리 위로 쭉 벗어버렸다. 그 순간 브래지어에 싸였던 나의 풍요한 유방이 크게 흔들렸다. 이어서,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오른손을 뒤로 돌려 스커트의 지퍼를 풀었다. 투터 운 카페트 위에 벗어놓은 스커트에서 몸을 빼고는 셀쥬에게 등을 들이댔 다. "브래지어의 호크, 풀어 주지 않겠어?" 그 말에 셀쥬는 한숨을 쉬고는 솔직하게 명령에 따랐다. 되돌아선 나의 가슴의 두 개의 언덕이 자랑스럽게 그의 눈앞에 드러났으 며, 브래지오와 짙은 물색인 엷고 작은 팬티에서는 귀여운 금발의 곱슬털 이 약간 투시되어 보였다. "너도 벗어버렸으면......" 나의 유도에 셀쥬는 또 한번 무거운 한숨을 쉬어 보이면서도 머리를 끄 덕이면서 입고 있던 것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약간 안심하면서도 허리 뒤쪽으로 손을 돌려 팬티의 허리를 잡고 휙 엉덩이에서 벗기고는 한쪽 발을 들게 하고 그것을 벗겨내어 긴 의자 위에 집어 던졌다. "이젠 모든 것을 시험했어요." 셀쥬도 속옷을 벗으면서 천천히 내맡기듯한 어조로 말했다. "남자아이가 우뚝 서 있는 사진을 보여 주고는 갑자기 전기 쇼크를 받게 하는 것도 있었고, 여자가 이 방에 온 것도 당신이 3 명 예요." "그래요, 괜찮아요, 나는 정말로 너와 즐기고 싶어요. 그러므로, 네가 좋아하는 방법으로 어떤 짓을 해도 좋아요. 다만, 나를 남자아이 취급하 듯 하지는 말아 줘요. 나는 너와 같은 훌륭한 덩어리 같은 것이 달려 있 지 않으니까요." 셀쥬가 소리를 내어 웃는 것을 보고, 나는 약간 안심을 했다. 나는 자랑 스러운 유방 아래에 두손을 교차시키면서, 다리 사이의 금발의 끈적끈적 한 풀숲을 번쩍거리면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았다. 나의 곁으로 셀쥬가 다가왔다. 눈앞에 있는 그의 그곳이 아직 탄력을 잃 은 채 힘없이 늘어져 있었다. 나는 몸을 옆으로 눕히고, 왼손으로 머리를 괴이고는, 오른손으롤 셀쥬 의 다리 사이에 밀어넣어 거무스레한 풀숲에 둘러싸인 덩어리의 근원을 간지르며, 엄지 손가락으로 그의 첨단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나와 같이 옆으로 누워요. 너의 그것, 천천히 만지며 즐기고 싶단 말이 야. 괜찮아요?" 셀쥬는 어떻게 해도 좋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점잖게 침대 위에 올라와서 는 내 곁에 옆으로 누웠다. 옆으로 누운 그의 다리 중심부에 얼굴을 대고, 왼손으로 탄력없이 늘어 진 덩어리를 손에 쥐고는, 나는 천천히 앞부분을 잡고 위아래로 훑기 시 작했다. 그 움직임에 따라 엷은 가죽이 벗겨지고, 아직 핑크색을 띤 그의 첨단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 순간, 그를 즐기게 해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의 욕 망을 충동받은 것처럼 나는 크게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단숨에 입에 머금 고, 입술과 혓바닥으로 그 둥그런 것을 맛보기 시작했다. 약간 짠맛이 나는 것 같으며 굉장하게 젊음에 넘쳐 있는 맛과 냄새가 입 안 가득히 퍼져 나는 갑자기 만족한 듯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의 그곳은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려 한지 않고 있었 다. 입술과 혓바닥을 구사하면서 오른손을 엉덩이 아래로 집어넣어 엄지 손가락으로 항문을 간지르면서, 나머지 4개의 손가락으로 2개의 공을 친 절하게 만지듯 해보았다. 그랬더니, 이것은 약간 효과가 있었는지 셀쥬는 가볍게 가쁜 숨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래, 알았어요. 뒤에도 한꺼번에 해주면 되겠지...... 나는 그의 반응 에 힘입어 엄지를 침으로 흠뻑 적셔서 항문에 살짝 집어넣어 보았다. 그 순간, 그의 가쁜 숨소리가 높아지면서 입에 머금고 있는 첨단이 약간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기뻐서 열심히 입술과 혓바닥을 구사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좀체 로 굳어지지 않았다. 손으로 만지거나, 입으로 머금는 것만으로도, 쑥쑥 크게 일어서던 이제까지의 남자들의 것과는 달리 성 치료사가 필요한 셀 쥬와 같은 남자는 그리 간단하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되었 다. 그렇지만, 그래서 재미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모인 상대편보다 여자쪽 이 좋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지...... 나는 그의 그곳에서 입을 떼고는, 이번에는 얼굴 전체를 셀쥬의 다리 사 이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코와 뺨은 물론, 눈과 귀 부분까지 구사하여 친 절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한꺼번에 마음먹은 대로 되어 주지 않는 그의 몸의 중심부를 만지작거렸다. 그것은 단순히 일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의 몸에서 끓어오르는 욕망때문에 정열적인 행위라고 하는 편이 좋았다. 그에게 그 불꽃이 느껴졌던 것일 까, 앞서보다는 다시 첨단 부분이 크게 부풀어올라 길다란 덩어리에도 힘 이 넘치기 시작했다. 한 손을 그의 엉덩이 아래로 돌려 그 중심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 고, 또 한쪽 손으로 사타구니를 친절하게 쓰다듬으면서 뺨으로 첨단 부분 을 반죽하듯 어루만지고 있던 나는 갑자기 어떤 것을 생각해 내어 침대에 서 내려와 총총걸음으로 목욕탕으로 달려갔다. 타올 캐비넷 안에는 시봐 박사가 가르쳐 준대로 몇 개의 휴대용 술병이 나란히 놓여져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 한병을 집고는 황급히 침대로 되 돌아갔다. "나, 목구멍이 컬컬해, 이것 너의 그곳에 뿌려도 괜찮지?" "그것 뭐예요? 브랜디 아니예요. 그런 것을 나의 그곳에 뿌려서 핥으려 는 거예요?" 셀쥬가 이상하다는 듯이 웃어댔다. "괜찮아요, 좋을 대로 해둬요. 저도 브랜디를 아주 좋아하니까요. 당신 이 목구멍을 축이고 난 다음에, 내가 당신 다리 사이의 풀숲에 적셔 핥아 드릴께요. 그러면 서로가 돕는 셈이 되지요." 그것을 듣고 있던 나는 마음속으로 기뻣다. 그 아이 같으면 나의 풀숲이 나, 꼭지점에 입을 댈 모양이야. 그의 여자 기피증이 상당히 고쳐지고 있 는 것이 아닌가...... 나는 브랜디를 조금씩 그의 덩어리나 공에 떨어뜨려 그 근처를 충분히 축인 다음, 나의 오른손에도 흠뻑 적시고는 그의 다리 사이에 입을 갖다 댐과 동시에 오른손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넣었다. "앗, 아앗, 덩어리에 불이 붙은 것 같애, 아, 굉장하다 그것......" 셀쥬가 신음 소리를 지름과 동시에 그의 그곳이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르기로 크게 부풀어 단단하게 곤두서기 시작했다. 나는 열심히 첨단을 입에 넣고는 머리를 위아래로 격렬하게 움직였다. 셀쥬도 그에 맞추어 허리를 심하게 흔들어대며, 부풀어 오른 머리 부분 이 나의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와 닿았다. "아아, 좋아, 좋아요. 그런데, 잠깐만. 함께 해요. 나 이렇게 하는 것 처음이지만 해보고 싶어요." 셀쥬가 가쁜 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 말의 뜻을 곧 알아차린 나는 입으 로 힘껏 그의 덩어리를 머금은 채 두 사람의 몸이 크게 뒤바뀌었다.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서 아래로부터 그의 몸을 입술과 혓바닥으로 계속 더듬고 있는 나의 다리 사이에 곧이어 차가운 액체가 쏟아지는 것이 느껴 졌다. 그러나, 차갑다고 느낀 것도 잠깐, 그것은 마치 불이라도 붙은 것처럼 곧바로 나의 부드러운 꽃잎과 골짜기에서 격렬하게 타올라왔다. 나는 그를 물고 있는 입안에서 희미한 울음 소리를 내면서 크게 허리를 비틀어댔다. 셀쥬는 그러한 나의 다리 사이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그의 크게 일 어선 덩어리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면서 나는 희미한 신음 소리를 내 면서, 그의 손가락과 혓바닥을 갈구하듯 심하게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 다. 마침내, 셀쥬의 혓바닥이 슬쩍 나의 다리 사이에 미치자, 나는 한결 높 은 신음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그의 공의 첨단에서 근원까지 입으로 핥아 댔다. 그러한 나의 애무에 보답이라도 하듯 셀쥬도 위에서 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집어넣고 브랜디로 불타오르듯 달아 있는 2 개의 꽃잎을 번갈아 입술로 물고, 그 사이사이에 이것도 불붙은 것처럼 뜨거워져 새빨갛게 부 풀어올라 있는 꼭지점을 혓바닥으로 간지르고 있었다. 그것은 여자에겐 흥미가 없다는 호모인 남자라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한 입 의 움직임이었다. 그는 지금 열심히 나의 다리 사이를 입술과 혓바닥으로 구사하여 공격하 면서, 왼손을 나의 엉덩이 아래로 돌려, 그 중심부에 가운데 손가락을 뻗 어 그것을 천천히 앞뒤로 넣다뺐다하기 시작했다. 나는 점점 크게 신음하 면서 그곳을 문채로 심하게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다. 셀쥬도 그것에 자극 되었는지 항문에 집어넣었던 가운데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였으며, 그 손 가락의 움직임에 리듬을 맞추듯 혓바닥을 동그랗게 하여 나의 중심부에 밀어넣고는 거칠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나도 그에 보답하듯 빨아제치는 입의 움직임에 맞추어 셀쥬의 항문에 집 어넣은 손가락을 두 개 더 늘려 안쪽을 휘젓듯이 해줬다. 나의 다리 사이에서는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한 느낌의 그이 희미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것은 나에게도 똑같은 기분이었다. 두 사 람은 마치 서로 상대편을 상처라도 내려는 듯이 입으로 강력하게 빨아 제 치며, 서로의 사랑스러운 뒤안쪽을 열심히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 있었 다. 셀쥬의 가쁜 숨소리와 신음 소리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의 새파랗게 젊은 폭발이 맹렬한 힘으로 나의 입안에 가득히 퍼졌다. 아아, 그는 절정에 이르렀어요. 나의 입안에서, 그것도 나의 꼭지점을 핥거나 빨면서 말이야. 아아, 내가 호모인 남자아이를 틀림없이 절정으로 이르게 한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기쁨의 소리를 지르면서 오래도록 지 속되는 셀쥬의 분 물을 남김없이 집어삼키며, 항문에 밀어넣었던 2개의 손가락을 마음껏 구부렸다 폈다하면서 계속 자극을 주었다. 그럼에 따라 허리를 심하게 경련시켜 울음 소리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면서 셀쥬도 나의 다리 사이에 거칠게 얼굴을 비벼대면서 나와 마찬가 지로 뒤로 밀어넣은 손가락을 마음껏 넣었다뺐다 했다. 마치 미친 것 같은 이 공세에 나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넘치고 넘친 꿀물로 축축해진 다리 사이를 셀쥬의 입과 코에 힘껏 밀어붙여 소리 높이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온몸 전체로 짜내고 있었다. 한참 동안 그대로 있던 셀쥬가 갑자기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와 긴 의자에 걸쳐놓았던 셔츠에서 담배를 꺼내어 아직도 가쁜 숨을 쉬고 있는 입에 무는 기색이 보였다. 그리고는 곧바로 연기와 같이 내뱉는 신음 소 리 비슷한 셀쥬의 소리가 귀에 들렸다. 나는 그때야 안심하고 고개를 들었다. "제기랄, 여자의 입으로 절정에 이른대서야, 더우기 꼭지점을 핥으면서 절정으로 이른다는 건......" 자기 자신을 저주하듯 하는 그 소리에 나는 자기 만족은 순식간에 사라 져 버렸다. 나는 이 일이 새삼 어렵다는 것을 다시 느꼈으며, 굳어진 채 로 긴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셀쥬를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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