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내 사랑 오빠 1부

2022.02.12 15:17 10,591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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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오빠 -하나- (근친) 무더운 날씨 찌는 듯한 더위는 날이 가도 가도 끝이 없다 내평생 14년 사는 동안 이렇게 더운날은 처음인것 같다 가도 가도 우리집은 보이지 않는다 .. 터벅 터벅 .... 아무생각없이 건물의 그늘진 곳만을 골라가며 걷고 또 걷는다 드디어 다른집들에 가려 지붕만 빼꼼히 보이지만 우리집이 보인다 "아휴...." 아침에 엄마말을 듣지않고 긴 레이스 롱치마를 입은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다 옷은 이쁘지만 땀이 얼마나 나는지 옷이 몸에 쓸려 하체가 모두 뻘겋게 달아올라있다 "다녀왔습니다" 아무 대답이 없다 엄마도 어딜 나갔는 모양이다 우리집식구는 모두 다섯이다 엄마 아빠 큰오빠 작은오빠 그리고 나이다 큰오빠는 나보다 8살위인데 군대에 가따 작은오빠는 현재 고3수험생이고 집에 돌아오려면 한밤중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시간에 늘 집에있는 엄마 까지 보이지 않고 ... 살짝 짜증이 나려 한다 금쪽 같은 토요일 ..... 아무것도 할것이 없고 이 더위에 하고싶지도 않다 그래도 다행인건 집에 아무도 없으니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있을수 있다는 것이다 큰오빠가 그랬다 얼마전 휴가를 나왔는데 내 가가슴이 아프다고 칭얼대자 언제나 처럼 (내가 어디가 어프다면 큰오빠는 아픈곳을 쓰다듬어줘따)아픈곳을 보여달라고 했다 나역시 늘 그랬던것처럼 스스럼없이 윗옷을 모두 벗었다 "오빠 이것봐 여기가 막 쑤시고 아퍼 ...." "헉 .... " 오빠는 눈을 돌려 버린다!! 얼라리여 ... 얼굴까지 빨갛게 변해버렸다 ..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다 "은진아 앞으로는 아무한테도 이렇게 함부로 가슴 보여주지마 ... 알겠지?? " 그후로 자꾸만 가슴이 부풀어 올라서 사람들이 있을때는 옷을 함부로 벗을 수가 없었다 나는 괜찮지만 엄마도 작은오빠도 내가 속옷만 입고 있으면 야단을 치기 때문이다 더욱짜증이 나는것은 몇일전부터 보지에서 피가 뚝뚝 떨어진다는 것이다 아직도 그때 피를 본걸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 으찌나 무섭던지 ... 난 내가 불치병에 걸린줄 알았다 .. 아침에 용변을보는데 버릇처럼 나에 작품을 감상할라니 똥위로 케찹같은피가 잔뜩 뿌려져 있는것이었다 (적어도 나에 눈에는 똥위에 케찹이 뿌려진것처럼 보였다^^)놀라서 소리를 질러댔는데 놀라 뛰어온 엄마가 내똥을 보더니 무지 저아하는것이 였다 "우리 은진이 처녀楹?^^ 아유 ... 이쁜것 .... 당장 아빠한테 알려야 겠다..." 엄마는 아침일찍 출근한 아빠한테 전화를 하는듯해따 우리엄마 드디어 미첫는 가보다 딸이 불치병에 걸렸는데 저렇게 좋아할수가 있다니 ... "여보 ... 저에요 쿡쿡쿡 ... 여보 우리딸이 오늘아침에 생리를 시작했어요 . 네 .. 여보! 저도 너무 기뻐서 이렇게 젤 먼저 당신한테 전화 드리는 거에요 .. 오늘퇴근할때 꼭 은진이 선물 사오세요 ... 네 ... 네 ... 그럼 수고 하세요 ... 알겠어요 걱정마시라니까요 ...네 ... 딸칵!!......." 전화 끈는 소리가 나고 엄마가 다시 화장실로 오셔다 "은진아 이제 그팬티는 벗고 이걸 입어라 ... " 엄마는 빨간색 이뿌지도 않은 팬티를 내게 내밀었다 평소엔 이쁜여자는 팬티도 이쁜걸 써야 한다면서 레이스가 잔뜩 달린 팬티만 입게 하셨는데 아무 무뉘도 없고 오로지 빨간색에 밑네 비닐 같은것이 깔린팬티를 주신것이다 것두 밑에 요상하게 생긴 것을 깔아서 ... "은진아 학교에서 성교육 받은적있지??" "응" "넌지금 생리를 시작한거야 생리대는 아빠가 사오실거니까 아빠오실때까지는 엄마껄루 대신하자 ^^ 이럴줄알고 위생팬티는 미리 사두었는데 ... 넘 잘??" 사실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다 생리니 머니 ... 성교육시간 당연히 있었다 정자가 어쩌고 저쩌고 난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나랑은 아무상관 없는것들이다 그래서 성교육시간에는 짝 미라랑 잡담을 하거나 딴생각을 마니 했었다 그리고 불치병 얘기는 들어 본적이 없었다 저녁이 되어서 아빠가 돌아왔다 한손엔 케익 한손엔 선물꾸러미 ... 아빠도 내가 불치병에 걸린것이 무척 즐거우신지 까끌까끌한 수염을한참동안 비비셔따 그날밤 난 작은오빠게 물었다 "짝은오빠 은진이랑 놀아줘...." "은진아 미안하다 나 지금 쪼끔 바쁘거든 ... 나중에 놀아줄께 ..." "아!씨~~이 나 오빠한테 물어볼꺼 있단말야 " 오빠가 고개를 휙 돌린다 "머야? 고민상담이야?? 우리 은진이가 오빠에게 고민상담이라니 넘 기쁜걸" 역시 생각대로 오빠는 나를 무쟈게 저아한다 " 오빠 생리가 머야??" 오빠얼굴에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귓볼까지 빨개진걸 보니 .. 역시 .. 난 죽는 가보다 "너... 너 ...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 "나 생리라는 병에 걸렸어 엄마가 그랬단말야 나 보지에서 피나오는거 보고 생이한다고 ..."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하다 오빠가 그런나를 안아준다 머리도 쓰다듬어 준다 히히 앞으로 자주 오빠앞에서 울어야 겠다 아~~ 오빠에 냄새 ... 너무 좋다 "은진아 그건 병이 아니야.. 아주 좋은 거야 .. 니가 이제 여자가 榮募째탑?" "여자?? 정말?? 그럼 나 이제 큰오빠랑 결혼할수 있는거야??" 오빠에 표정이 갑사기 싸~악 변한다 내가 멀 잘못 말한건가?? "너... 솔찍히 말해봐 , 큰오빠가 좋아 내가 좋아??" 아! 내가 큰오빠를 좋아하는것 같으니까 심술 난거구나 울오빠 넘 바보같다 "이크! 그거야 당연히 짝은오빠지 ... 헤~" 갑자기 오빠가 나를 꽉 끄러않더니 내 입술에 키스를 한다 ... 내 첫키스 ... 드라마에서 보면 입술을 문대던데 오빠가 혓바닥은 내 입속으로 밀어넣더니 내 혓바닥에 비빈다 .. 가슴이 터질것만 같이 방망이질을 한다 ... 흑흑 역시난 불치병에 걸렸나 보다 태어나서 이렇게 가슴이 뛰어보기는 처음이다 오빠에 키스는 점점 날 흥분시키는듯 하다 묘한 이느낌이 너무 너무 좋다 하지만 그리 길게는 가지 않았다 갑자기 날 밀치더니 내방에 돌아가라고 하는것이다 난 잽싸게 내방으로 뛰어갔지만 그뒤로 짝은오빠랑은 잘 마주치지 않았다 아 ... 토요일오후 .. 엄마도 없고 너무 따분하다 출출한데 라면이나 끓여 먹을까?? 까스렌지에 라면물을 올리고 김치도 꺼네고 한상 잘 차려먹을 생각이다 우씨 냉장고문밑에 떨어져 있는쪽지!!! 엄마의 글씨다 <은진아 영진아 미안하다 엄마 아빠가 급한일이생겨서 할머니 집에 내려가거든 미리 얘기를 해구 가야 하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아프시다니 어쩔수 없구나 둘이 집 잘보고 있어라 ... 특히 영진이 은진이 괴롭히면 아빠가 다녀와서 가만 않둔다는구나 ... 사랑한다 얘들아 ... 엄마로 부터> 내가 엄마때매 제명에 못살거 같다 심심하면 엄마 아빠는 우리에게 거짓말을하고 단둘이 여행을 가신다 하지만 이번엔 여행이 아닌듯 ... 아무리 그래도 할머니가 아프신걸로 거짓말 할분들은 아니다 ... 아휴... 그럼 오늘은 짝은오빠랑 둘이 보내겠네 .... 갑자기 알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오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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