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2022.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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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처형 나이 : 50 중반 직업 : 무직 성격 : 까불 저희집에 집들이 한다고 처가댁에서 거의 다 왔었죠. 처가쪽은 대부분이 여자 그 중 한분이 술하고 노는 거 엄청 좋아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때는 그 분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입니다. 한창 술먹다가 갑자기 노래방을 가자는 겁니다. 다들 취해서 안가려는데, 자꾸 저보고 가자고 합니다. 귀엽다느니 하면서 자꾸 만지고,술먹여주고, 안주챙겨주고 술자리할 때부터 그랬습니다. 이 아줌마가 왜 이러나하는데, 친척들은 원래 그런 애니까,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겁니다. 저만 민망해서;;; 암튼 둘이서 그 야밤에 택시타고 갑니다. 노래방에 갔는데, 저는 너무 취해있고, 처형은 신나서 노는겁니다. 저보다는 덜 취한 거 같더라고요. 반바지에 다리 벌리고 앉아 있었는데, 자구 그러면 잡아 먹어버린다~~라고 하는 겁니다. 아 놔 이러다가 클나겠는데,, 하는데, 자꾸 땡기면서 부르스 추자고,, 아 ㅅㅂ 이러다가 X 되겠다 싶더군요. 아마 술만 더 먹었으면, 그 자리에서 바지 깠습니다. 술 덜 먹어서 그나마 이성을 끈을 잡고 있어서 망정이지, 약간 떨어진 부비부비에서 끝내고 집에 왔습니다. 허무한 글 죄송해요 그 당시의 인증샷은 아니고, 나중에 다 같이 놀방갔을 때, 찍은 걸로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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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가암쟈지님의 댓글
솔직담백해서 좋아요~~^^
말이랑님의 댓글
ㅎㅎ 큰일 날뻔요~~~
은발의신사님의 댓글
언근슬쩍 즐겼군요 처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