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세이클럽에서 만난 여자들-이나영 3부

2024.06.11 23:33 6,160 5

본문

나영이가 생리기간이 아니면 매주 섹스를 하였고,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우리는 불륜섹스가 주는 쾌락에 중독되어갔다. 

질내사정을 위해 나영이가 안전한 날을 맞춰서 주로 했고, 갑자기 땡길 때에는 질외사정을 했다.

섹스횟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나영이 보지는 내 자지에 적응을 해나갔고..(보지구멍이 넓어졌는지)

나의 테크닉도 점점 발전해서 두번 세번씩 한 적도 있었는데.. 세번 하고 나서 헤어질 때는 내 다리가 후들거리기도 했다.


나영이와 1년 정도 섹스를 했을 때 쯤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배란기에 만나 섹스를 했는데 그날 내가 조절이 안되서 자지를 완전히 빼지 못한 상태에서 좆물을 싸고 말았다.


나영) 오늘 위험한날인데.. 어떡해?

나) 아무일 없을거야.. 임신이 그렇게 잘되는 것도 아니잖아?

나영) 내가 임신이 잘되는 몸이라서..

나) 만일 임신하면 지워야지..??

나영) 몰라.. 오빠가 책임져


나는 책임지라는 말에 뜨끔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나영이한테 전화가 왔고, 생리가 안나오고 임테기에서 희미한 두줄이 떴고 유두에서 젖이 나온다고 한다.

나는 병원에 같이 가자고 했지만.. 나영이는 나보고 알아서 할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수술안하고 낳으면 어떡하나..조마조마했지만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한동안 나영이한테서 전화가 없어, 괜찮냐고 문자를 했더니 수술했다고 답장이 왔다.

전화통화하자고 하니 전화통화할 기분이 아니라면서 다음에 마음이 정리되면 전화한다고 했다.

나는 이대로 나영이와 끝인가?  

하필 조절을 잘 못해서 이 지경이 되었는지.. 자책을 했다.

유부녀를 임신시킨게 작은고모 이후 두 번째다. 

보지안에 좆물을 쌀 때는 임신시키고 싶은 마음이지만 막상 유부녀가 임신했다고 하니 겁이 났다.

남편이 알게 되어 칼들고 찾아오지는 않을지 하루 하루가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수술을 했고 남편도 모른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나영이와 연락을 안한지 2개월 쯤 지났을 때 나영이와 이제 헤어져야 하나 생각하면서 세이클럽을 접속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던 어느날 모르는 여자로부터 대화신청이 들어오면서 두번째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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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Screenshot님의 댓글

세이에서 만난 심숙과  재희가 생각나네요

활인님의 댓글

활인 2024.06.12 10:03

보라도리님의 댓글

그 시절에는 채팅으로 상대를 많이 만났지요...

활인님의 댓글

활인 2024.06.12 10:02

라고스님의 댓글

저도 그시절이 그리워 채팅해보지만 죄다 그냥 스캠 사기꾼들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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