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응답하라 추억의 동창생보지2)))))))

2024.06.14 14:24 9,435 4

본문

(야설방엔. 야설만 제발 )

그날은. 그렇게 경희를 집에 태워주고 돌아왔죠..


그렇게 지내다 이 친구와 잘 될듯하였으나 경희는 또 다른 친구의 소개로 약사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땐 이 친구를 잡고 싶었는데,,,,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잡질 못하겠더군요..
잘나가는. 약사와 지방대생인 내가…..  넘사벽 ㅠㅠ

후에 다른 여 동창한테 들었는데  경희는 내가 잡아 주길 기다렸다 한다. ㅠ
 
그리고 이 친구 결혼하고 가끔 술자리에 놀러 오는 아줌마 친구가 되었지요.

이렇게 3-4년 지나고 아기 가졌단 소리 듣고. 통 연락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나 또한  한동안 친한 친구들과 멀어져 혼자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몇 년이 지나고. 우연히 알게 된 번호로  어느 날 잘 지내냐는 문자를 보냈다

바로 답장이 왔다. 지금은 애 둘째 낳고 잘 지낸다고, …
어떻게 사는지  궁금 하다 등등.  시간 되면 커피나 한잔하자 …

그렇게 다시 연결 되서 그 친구 집 중간쯤에 있는 공원 길다방에서 만났다. 

경희는 많이 성숙해져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외모였다.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만나고 헤어지고를 여러 차례 …

그러던 어느 날,
이 친구가 울 동네 놀러 왔다길래 늘 가던  길방에서 커피 한잔 뽑아서 드라이브할 겸 
강가에 차를 몰고 가서
커피 마시며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아기 키우는 이야기 등등 서로의 생활을 이야기 시시콜콜한 얘기. …

나: 사실 결혼 전에. 너 잡고 싶었어  근데. 너도 알다 시피. 그때 상황이 그랬어.  
 경희는  이해 한다는듯 “   살포시 내 손을 잡아 준다. 


또 어쩌다 보니 과거처럼 자연스레 키스를 하게 되었다 
전과 달리 농익은 느낌의 키스였다.  


경희는 나 이런 감정 처음이야…~..
응. 나도. 그래~. 
근데. 좀 미안해. 결혼한 너와. …….이러는게 
괜찮아. 너니깐..   
응... 나도.. 너니깐.. 근데 조금 그러네..

경희: 왜 총각이랑 아줌마랑 키스해서 손해 보는 거 같아?
 
아니. 그냥 .. 나뿐 짓인 거 아는데 ….


경희: 괜찮아.. 친구 사이잖아.. (ㅡ.ㅡ;먼 개소린지 ㅎ)
역시 아줌마가 된 그는 달랐다.   전과 달리 리드해 가는 느낌 …




그렇게 헤어지고 한동안 뜸하다 또 잘 지내냐며 문자가 오더군요.
또 커피 한 잔에 드라이브를 하며 만나고, 키스도 하고 서로 꼭 안고 있고 했죠.

또 어느 날 늘 차 세워두는 곳에 안쪽으로 조그마한 길이 나 있기에 같이 걸어가 봤죠.

달빛에 의지해서 ..
들어가 보니 옛 건물이 조그맣게 있더라고요.

더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왠지 겁나는... 귀신이라도 나올 듯.. 옆에 조그마한 옛날 다리가 있기에 거기 난간에 걸 터 앉아서 이야기하고, 키스하고, 애무해 주고 하다  
마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우린 다시 차로 돌아 왔다 

차에 앉아 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키스하고 천천히 작은 가슴도 애무하고 
목과 귀를 정성껏.  애무 해줬다.  

남의 여자라것 때문인지  먼가 모를 정복감. 승부욕 같은게. 생기는 듯했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와 예전처럼 속옷 위에서 애무를 해주었다 
키스와 애무를 많이 해서 그런가 이미 속옷이 젖어있었다. 

난 가운뎃손가락을. 그녀의. 보지 틈에 넣었다 부두럽고 아주 뜨거웠다
경희는 조금씩 신음 소리를 내더군요.

그러고는 아랫도리를 벗기고 나도 아랫도리 벗었습니다.
오늘 줄려고. 작정을 했는지. 전혀 거부 하지않았다


좁디좁은 차 안에서 옷을 벗는데 …,

경희 :나 요즘 우리 오빠랑도 잘 안 한다.
왜?

잠시 머뭇하더니.  너한테 이런 말 하면. 좀 근데. …
오빠 바람피우다 내게 걸렸어 그것 도. 여러 번.
좀 됐어 ………….,

얘들 때문에. 그냥 묻고 살아.
그 후론 왠지 잘 안 하게 되네…..,
그 말에. 조금 있던. 죄책감이 사라진다. 

너처럼 애쁘고 귀여운. 와이프를 두고. 바람피워.  제정신이 아니네

(약사나 의사나. 남의 보지에 링거 그만 꼽고. 집에 있는. 보지에 신경 좀 쓰지. )


그래서 나 만나는 거야?

아니 그런 건 아닌데. 너니까 이상하게 이러네……..

난 웃으며. 그럼 보상심리로 아줌마가 총각 한번 먹어 보겠단 거네. ㅋ…

경희는. 깔깔거리며. 날 꼬집는 다.  ..

그렇게 농담 아닌 농담을 하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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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고목영춘색님의 댓글

중간에 선미는 경희로 바꿔주심이...

자룡조님의 댓글

주인공은 가명임 본명이 노출되 일부 수정

보라도리님의 댓글

진도가 착착 나가고 있네요................

그까이꺼님의 댓글

난 왜 이런 동창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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