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약간의 인생 상담

2024.11.24 19:45 1,866 8

본문

저는 올해 40대 중반을 조금 지난 아저씨입니다.

와이프랑은 20대 초반에 만나서 7년정도 연예를 하다가 결혼을하였고 지금은 23년차 정도 되었네요.

와이프랑 같이 잠자리를 한지..

 와이프는 잠자리를 잘해줍니다.

빨아주는 기술도 좋고, 박아주는 기술도 좋고, 무엇보다 제왈절개를 하는 바람에 아직도 보지는 싱싱합니다.

연예때는 장거리 연예라서 많이 못했고, 결혼하고는 임신 우울증 비슷한게 오는 바람에 몇년을 그냥 패스 했습니다.

그래서 정작 본격적으로 한것은 얼마 안되는데.. 겨우 몇년정도?

이상하게 식상합니다. 

와이프가 빨아 주는것도 솔직히 야동을 보지 않으면 한참이 걸려야지 쌀것 같고, 와이프랑 관계를 할때도 

다른 여자랑 하는 상상을 해야지만 겨울 사정을 할수 있고, 어떨때는 진짜 오늘은 꼭 사정하고 만다는 느낌으로 덤비면

1시간도 넘게 관계를 하는 날도 있는데(애무빼고 오직 삽입만) 결국은 사정하지 못하고 시들 시들해 집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건가요? 

전에 용기 내어서 스와핑이나 아니면 네가(와이프)다른 사람이랑 하면 안되겠냐? 했다가..

이혼 당할뻔 했습니다.

우리는 똥꼬 섹스도 하고 딜도 사용도 하고 진짜 뜨겁게 사랑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다른 사람 이야기만 나오면 기겁을 하네요.

자기는 절대적 유고걸이라고 제가 영업하시는분들이랑 관계를 한다는것도 용서 안되고..

심지어 다른 사람을 마음에(육체적 관계아님) 품는것 조차 도저히 더려워서 생각할수 없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영업하시는분들이랑 관계를 싫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분이랑 또는 와이프가 다른분이랑 관계를 한다고 생각하면!! 

서로 합의된 상태에서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가지는 섹스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근친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네요.


댓글로 남겨 주시던지.

깊은 조언을 해주실분은

m5959n으로 라인 남겨 주세요.


저는 나름대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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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내숭마눌2님의 댓글

저랑 비슷 하네요. 다른게 있다면  그래도 글쓰신님 와이프는 섹스할때 적극적이라는게 저한텐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와이프랑 할때 와이프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상상을 해야  사정이 되고 안그럼 하다가 발기가 죽어버립니다. 이게 네토성향인건지.. 몇년전부터 와이프에게 초대남 이나 마사지 권유 했지만 절대안한다 싫다고 해서 그냥 부부관계시 상상만 해오고 있네요.

와따마이쁘노님의 댓글

뭐 다들 이런 고민들을 많이 안고 살아가시는군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네토리의 삶으로 ~~ ㅋㅋㅋㅋ
포기했다기 보다 마눌이 자기만 안 건든다면 제가 뭘해도 용서해주겠다라고 하네요
(아마 제가 그닥 다른 여자랑 안 놀걸 알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단 가끔씩 스왑에 대해 들이대고 있습니다.
다만 마누라가 이렇다보니 네토적인 성향보다는 그냥 네토리적인 성향으로 바뀌는거 같네요
여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런 부분은 제가 있는 네토 남편 남친 텔레모임에서 같이 풀어보시죠 ㅋ

Wtfwtfwtf님의 댓글

Wtfwtfwtf 22시간 58분전

혹시 그런 모임은 어디서 찾나요?

와따마이쁘노님의 댓글

쪽지 드렸어요

부천님님의 댓글

부천님 21시간 39분전

모든? 남자들은 거의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누나와도 처남댁과도 경험이 있고
여러 많은 경험을 해봤지만 그 끝은 없습니다
전에 한동안 소라넷이 활성화됐을때는
해방구가 됐는데 지금의 개떡같은 나라가
국민의 자지나 보지까지 관리하려하니 힘듭니다
그래도 구멍은 있을겁니다
꾸준히 급하지않게 천천히 찾아보세요
좋은분들 있을겁니다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찾아질겁니다

힘센놈님의 댓글

댁의부인 내돌리지마요
다른남자 맛을봐버리면 미쳐버립니다
제주변에 그런분많이봅니다
가정이중요한거 맞습니다
일시적인 쾌락에빠져 내소유부인을 남의남자한태 준다고요
그의99%이혼입니다

예말에 그릇은내돌리면 깨진닥했지요
녀자도 똑같아요
밖으로내보내면 녀잔무조건돌어섭니다
남잔바람을피워도 가정을생각하지만
녀자는 가정을버리려한답니다

소중한부인 말씀잘따르시기를 ㅡㅡㅡ

공방님의 댓글

공방 12시간 0분전

충분히 공감 합니다. 저랑 결혼 차수가 비슷 하시네요 ... 전 연상이랑 결혼해서 더 실감 합니다. 제 생각엔 남자들도 권태기가 온다고 하더리고요 두분 만의 가까운 국내 여행을 가셔서 일상의 모든 잡념 다 잊으시고 새로운 면을  찿으려 해보세요. 전 첫 날밤을 보낸 그 호텔 그 호수를 다시 예약했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마이웨이님의 댓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으면
식상 합니다
가끔 외식도 해야죠
이래서 종이 끈기질 않게 진화해 왔다고
봅니다
모두 공감 가는 말입니다

저여자는 내여자가 안니다라고
주문을 외어야  발기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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