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번 안아주고 갈래 외론보지 아이디로 검색 2024.11.21 01:27 2,350 8 4 상병 14%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순수하고 착했던 여자였다그 착함에 마음을 빼앗겨 사랑하게되었고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다서로 결혼도 생각하는 사이가 되었는데어느순간 그녀는 이별을 원했다 이유를직접 얘기는 안했지만 짐작은 할 수 있었다나보다 능력이 있으면서도 그녀를 사랑해주는 남자가 생겼던 것이다.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한번만 만나자고 했고 둘만의 장소에서 마지막으로많은 대화를 했고 그녀는 이제 오늘로서 이별이라고하고 돌아서서 가려고 하는 순간... 나는<ㅇㅇ 아 나 마지막으로 한번만 안아주고 가> 난 아직도 사랑하고 있고 그녀와나눴던 따뜻한 일상과 행복한 포옹이 그 순간 너무 그리웠기 때문이다. 그녀는 잠시 머뭇대다가 천천히 내게 오더니서로 사랑했던 포옹의 순간처럼 안아주었고난 다시는 안을 수 없는 그녀와의 마지막 포옹이기에 그 포옹의 따뜻함과 행복함을 음미했고 그녀의 가슴의 박동을 느껴보려 잠시 집중했고 그리고 그녀를 그리고는 서서히 놓아주었다쟐가 ㅇㅇ 아 응..그리고는 그녀는 뒤돌아서 떠나갔다오랫동안 아프고 슬펐다자극적인 섹스보다 일상에서의 따뜻한 포옹과손잡고 산책하며 즐거운 대화를 하고 같이밥먹는 그러한 소소한 일상이 더 행복했던그녀와의 시간이었는데... 어느덧 포로노가 난무하는 시대가 다가왔고자신도 모르게 중독되고 무감각해져 자극적이고 쌍스러운 섹스만 추구하는 듯한모습들이 싸구려 쾌락에 뭔가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랑을 상실해가고 있는 것 아닌가나를 되돌아보게 된다.비록 그때 그녀는 떠났지만 그때 서로 순수했던 사랑과 따뜻함이 아름답게 남아있고 또한 그립다. 미국으로 떠난다고 했던 그녀가 행복하게살고 있겠지.. 가슴 한 구석에 나에 대한 기억을나처럼 보관하고 있을까..오늘따라 그녀가 그리워진다. 4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8 부천님님의 댓글 부천님 아이디로 검색 2024.11.21 02:59 가슴이 아픕니다 님의 풋풋한 찐 사랑이 느께집니다 2 가슴이 아픕니다 님의 풋풋한 찐 사랑이 느께집니다 외론보지님의 댓글 외론보지 아이디로 검색 24시간 37분전 공감해주셔서 고맙네요 자극적인 성이 난무하는 것만 보다가 문득 뭔가 빠진듯 공허하면서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이 그리워서 쓴 글입니다 2 공감해주셔서 고맙네요 자극적인 성이 난무하는 것만 보다가 문득 뭔가 빠진듯 공허하면서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이 그리워서 쓴 글입니다 부천님님의 댓글 부천님 아이디로 검색 23시간 29분전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2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백마님의 댓글 백마 아이디로 검색 2024.11.21 05:17 미국으로 떠났지만 잘지내 시겠지요 애잔한 사랑 아픈사랑의 추억이군요 2 미국으로 떠났지만 잘지내 시겠지요 애잔한 사랑 아픈사랑의 추억이군요 외론보지님의 댓글 외론보지 아이디로 검색 24시간 35분전 아프고 슬프고 그립지만 순수했었기에 아름다움으로도 남아 있습니다. 1 아프고 슬프고 그립지만 순수했었기에 아름다움으로도 남아 있습니다. 백마님의 댓글 백마 아이디로 검색 22시간 41분전 그 아픈 마음이 공감됨니다 힘내십시요 2 그 아픈 마음이 공감됨니다 힘내십시요 불타는심장님의 댓글 불타는심장 아이디로 검색 24시간 42분전 이게 진자 사랑인데 육체적 쾌락만 남았네요 2 이게 진자 사랑인데 육체적 쾌락만 남았네요 외론보지님의 댓글 외론보지 아이디로 검색 24시간 32분전 예 자극적이고 난잡한 섹스와 값싸고 쌍스러운 쾌락만 난무하는 것 같아서 순수했던 그때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값싼 쾌락만 쫒다가 진정한 사랑을 상실하지 않았나 회의가 들었습니다 1 예 자극적이고 난잡한 섹스와 값싸고 쌍스러운 쾌락만 난무하는 것 같아서 순수했던 그때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값싼 쾌락만 쫒다가 진정한 사랑을 상실하지 않았나 회의가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8
부천님님의 댓글
가슴이 아픕니다
님의 풋풋한 찐 사랑이 느께집니다
외론보지님의 댓글
공감해주셔서 고맙네요
자극적인 성이 난무하는 것만 보다가
문득 뭔가 빠진듯 공허하면서
따뜻하고 순수한 사랑이 그리워서
쓴 글입니다
부천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백마님의 댓글
미국으로 떠났지만
잘지내 시겠지요
애잔한 사랑
아픈사랑의
추억이군요
외론보지님의 댓글
아프고 슬프고 그립지만 순수했었기에
아름다움으로도 남아 있습니다.
백마님의 댓글
그 아픈 마음이
공감됨니다
힘내십시요
불타는심장님의 댓글
이게 진자 사랑인데 육체적 쾌락만 남았네요
외론보지님의 댓글
예 자극적이고 난잡한 섹스와 값싸고
쌍스러운 쾌락만 난무하는 것 같아서
순수했던 그때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값싼 쾌락만 쫒다가 진정한
사랑을 상실하지 않았나 회의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