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왜 이럴까요...후기입니다. (1)

2024.10.09 13:29 9,510 5

본문

먼저 제 글을 읽고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저는 와입과 4살 차이나는 46 입니다.

네토 성향이 생긴건  신혼초에 와입이 원나잇을 하는 바람에...

외박울 했으니 이것저것 의심하며 추궁한 끝에

술취해서 실수 했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화나는건 머 말할필요도 없었지만...여러날 생각끝에 용서하고 넘어갔죠.

그 후 와입과 섹스 할때 마다 원나잇 상황이 떠 올랐습니다.

'이렇게 보지를 벌리고 다른 놈 자지가 박았을거 아냐...'


섹스를 하지 않을때도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와입의 섹스 장면이 야동처럼  떠올랐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마음이 좀 편해졌는지

섹스를 하며 원나잇 당시의 상황을 물어보고 대답해주고...

즐기게 되었죠.


그게 12년 전 인데....같은 스토리를 몇년 하니 그것도 지금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같은 영화 1000번 넘게 본 것 같은 느낌 같다고나 할까요..


그러다 초대남 이야기도 나오고 해보았지만 절대 그런일 없다 못 박는 와입이였죠.


게시판에 글을 올린후 와입에게  우리 얘기 썼다고 하니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걸 보았습니다.

제가 쓴 글에 달린 몇개의 댓글을 읽은 와이프는 ....전에는 이런거 싫었는데...재미있다...

는 반응이였습니다.


마치 전업주부가 돈벌러 밖으로 나간지 한 3일차 쯤 되는듯한... 들뜬 기분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이 맞다면 조만간 사진도 올릴수 있게 허락해 주지 않을까 싶내요



사진을 찍게 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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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페페님의 댓글

페페 2024.10.09 13:48

섹스하면서 자연스럽게 찍고 같이 보세요.
몇차례만 반복하면 스스로도 님 좆사진도 찍어서 핸드폰에 갖고있기도 합니다.

엄마먹고싶다님의 댓글

와따마이쁘노님의 댓글

일개미님의 댓글

하트~❤️

츄릅츄르릅님의 댓글

멋진 사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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