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용돈 때문에 _2부_1

2024.09.16 00:50 6,6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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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다시 찾아온 이번 추석..

제사음식을 해야하는데 아빠가 없다.

늘 명절에 같이 장을보고 음식을 했는데 빈집이었다.

전화를 하니 볼일이있어 밖에 있으니 올해는 며느리와 알아서 음식하라신다.

일단 어쩔수 없으니 와이프와 둘이 장을보고 음식을 한다.

아빠가 빠졌으니 늘 아빠가 하던 전붙이기를 내가하고 현희가 나머지를 다 한다.

한창 바쁘게 하고 있는데 아빠한테서 전화가 온다.


"아빠 바쁜데 어디예요? 빨리 들어와서 같이해요." 내 말에 아빠는..

"됐고..여기 아빠친구랑 한잔하고 있으니 너도와라..며늘아가도 데리고.."

이미 혀가 꼬인듯하다.

"음식하느라 바쁜데 지금 어딜나가요..이거 다 해야돼요.."

"그럼 다 끝나면 연락해라..기다린다..뚝"..자기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신다.


음식을 다 끝내니 11시가 넘었다.

이 시간까지..걱정이 되서 전화를 했다.

왠 남자가 받더니..

"아빠가 취해서 잠들었어..데리러 와야겠는데.."

주소를 보내주는데 노래방이다.

잠든 애들을 확인하고 현희와 아빠를 찾으러 갔다.

방을 찾아 들어가니 잠들었다던 아빠가 깨어있다.

많이 취한건 맞지만 인지능력은 있어보인다.

방에는 아빠와 아빠친구..도우미 두명이 있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빠가 벌떡 일어나더니 달려나와 덥썩 현희의 손을잡고 방을 나가버린다.

어안이벙벙한 내게 아빠옆에 있던 도우미가 와서 내옆에 앉더니 잔을 건네준다.

"한잔 받으세요."

주는술이니 일단 받는다.

"저도 한잔.." ..잔을 내민다..술을 따라주니 러브샷을 한다.

그리고는 내입에 사과를 물려주고는 내게 귓속말을 한다.

"저 오빠는 십오분동안은 안들어올꺼야..자기는 몸주는 파트너가 있다고..

나보고 자기 파트너 하라던데..팁도 이미 받았어..자긴 나랑 놀면돼.."

기기찬다..아빠는 지금 며느리인 현희를 데리고 그 짓을 하러 나간건가?

"아니 대체 어디서?.."

그보다 이 여자가 아빠랑 현희가 고부사이인걸 아는지가 두려웠다.

"옆에 빈방 많잖아..여기선 다 그렇게해..자기도 나랑 연애하고 싶으면 돈만주면 다돼..입에다 해두돼.."

여자가 내 반바지위의 자지를 주무른다.

나이는 사십이 넘어보여..사십중반쯤? 단발에 얼굴이 귀염상이다.

엉덩이를 주물러보니 꽤 크다. 나는 골반 큰 여자가 좋다.

십오분이면 충분하다. 아빠와 현희가 오기전에 끝낼수있다.

나는 흥정을 끝내고 "어디서 해?"..물었다.

여자는

"여기 방에있는 화장실에서 해도되고..여기 쇼파에서 해도되고..자기 아빠처럼 빈방찾아 가도되고.."

깜짝놀랐다. 이 여자는 우리 가족관계를 알고있다.

남에게 알려진게 발가벗겨진것처럼 수치스럽기도 하고 짜릿하게 흥분스럽기도 하다.

여자에게 여기서 하자고 했다.

기왕 까발려진거 보여지고 싶었다.

여자는 익숙한 모션으로 내 반바지를 까고 자지를 꺼내어 몇번 빨아주고는..

"콘돔 안할꺼지?.."묻고는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곧장 쇼파에 엎드리더니 자신의 딱붙은 청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까 내리고는 수풀로 우겨진 보지를 드러낸다.

그리고는 손으로 박으라는 시늉을 한다.

내 자지가 여자의 갈라진 보지사이로 들어가며 이내 피스톤질이 시작된다.

시선이 느껴진다.

테이블 건너편의 아빠친구와 그 파트너의 시선이 느껴진다.

이내 들리는 소리..

"설마설마 했는데 김형 말이 맞는가보네..술취해서 하는 허센줄 알았더니..

며느리랑 붙어먹고..아들놈도 잡놈이네..마누라 따먹히는데 딴년이랑 씹을 붙고 있어..

ㅋㅋ"

심장이 철렁인다. 차마 그 아저씨쪽으로 얼굴을 돌릴 용기가 안난다.

그러면서도 자지의 힘은 빠지지 않는다.

플래시 불빛이 우리를 비춘다. 아저씨가 자신의 폰으로 우리의 씹질을 촬영하고 있다.

여자는 반대쪽으로 얼굴을 돌려 자신의 얼굴을 가린다.

하지만 나는 그쪽을 쳐다보는 바람에 고스란히 그 폰에 내 얼굴이 담겼다.

"계속해..계속해..나 신경쓰지 말고..이건 내가 요긴하게 쓸데가 있어ㅋㅋ"

비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나에게 말을 던진다.

잠시후 사정의 느낌이 오고..여자 보지안에 걸쭉하게 내 풀죽을 쏴붙였다.

두손으로 엉덩이를 꽉 쥐었다가 절정이 끝내고 자지를 뺀다.

여자가 바로 앉더니 핸드백안의 물티슈를 꺼내 내 정액이 흐르는 보지를 닦는다.

두세번 닦더니 티슈하나를 보지에 박아넣고 팬티와 바지를 입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아저씨 파트너가 아저씨에게

"우리도 할꺼야?"..묻는데 아저씨가 고개를 젖는다.

"술이나 마셔.."파트너와 술잔을 기울인다.

할말이 없는 나도 파트너와 노래는 고사하고 술잔이나 기울이는데..

드디어 아빠와 현희가 방으로 들어온다.

현희의 머리핀은 어디가고 풀어져 헝크러진 머리와 상기된 얼굴이..

십오분간 무슨일이 있었는지를 안봐도 뻔히 내용을 알게해준다.

그때였다. 아빠를 따라 들어오는 현희가 자리에 앉기도전에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며..

현희의 어깨를 덥썩 껴안으며 방안의 모두가 들으라는듯 내지른다..

"이제 내 차례야..나도 이 년 맛을 좀 봐야겠는데..어이 병신같은 김씨부자..

불만있어?"..실실 쪼개며 아저씨가 나와 아빠를 내려다본다.

갑작스런 전개에 당황한 나는 아무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빠는 상관없는 사람인듯 손으로 데리고 나가라며 오히려 손사래를 친다.

도우미 둘은 이 상황이 재밌는지 실실 웃으며 맥주를 홀짝인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현희는 상황파악이 다 된듯한 얼굴과 이미 체념한 표정으로..

아빠보다 너댓살은 어려보이는 오십후반의 오늘 처음 본 그 남자를 따라..

다시 방을 나갔다.

다시 그 십오분이 한시간은 되는듯이 시간이 더디갔다.

침묵만이 흐르던 이 방의 정적을 깬건 방문을 열고 아저씨가 들어오고 나서였다.

아저씨는 손에 현희가 입고있던 원피스를 들고들어왔고..

대담하게도 현희는 알몸으로 브라와 팬티만 입고..복도를 따라서 방까지 돌아왔다.

아마 아저씨가 그렇게 시킨 것이겠지..현희의 얼굴에 수치심이 가득해보인다.

아마도 복도를 걸어오며 딴방 사람이나 카운터에 있는 종업원에게 보여진 탓이겠지..

현희의 시련은 아직 끝난것 같지가 않다.

아저씨가 현희의 원피스를 쇼파 구석에 던지고는 자신이 상석에 앉아 현희에게 명령한다.

"쌍년아 신발벗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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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젖쬬아쬬아님의 댓글

2-2부를 빨리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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