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잘지내니? 나도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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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도시가 발표되기도 한참전금촌일대가  논밭이던 군시절 파주에서 근무할때의일이다. 혈기왕성한나에게 전여친과의 헤어짐은 마음도 몸도 타격이컸다. 

그녀를 잊기위해 처철하게 바쁘게 지내던 어느날 신문광고란에본 폰팅광고가 눈에띄었는데 설마 저런걸 누가하나싶어 궁금한마음에

전화를 해보았다. 음성사서함에 자기소개로 신음소리같은미세한 떨림을 올린여자들이 제법있었는데 앳뗀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 한여자에게 메세지를 남겼고

전혀기대를 안햇는데 황당하게도 답신이왔다. 몇번을 주고받고(신음소리ㅋㅋ)나서 진지하게 서로의 목적을 위해 작업을 했고. 그저 한번의 즐김을 위한시도를 

열심히도 했다. 그리고 일과가 끝나는 토요일오후에 금촌의 어느까페에서 그녀를 만났다. 나보다 여섯살어린 닭띠의그녀와 커피를 먹는둥마는둥 배가고파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먹고 근처 금촌의 드레곤모텔로향했다. 그녀의 몸에서는 진한 향수와 방금샤워를한 향기가 나서 너무나 흥분되었다. 꿈같기도하고 내가 생전에 좋은일을해서 이런

황송한일을 격기도 하나 싶었다. 

어느정도 서로의 신뢰가? 쌓인상태라 모텔로가서 바로 진한키스와 서로의 옷을벗기고 젊은남녀가 뒤엉켜 물고빨고 사랑을 나누었다.

어린그녀의 잎술에 키스를하는데 젊은 여자의 잎에는 달고단 침과 부드러운 잎술이 너무나도 생생하다. 그렇게 사랑을나누고 시내에나와 우리는 어느젊은연인들과같이 영화도보고

술도마시고 차도마시고 틈만나면 모텔로향했다. 진지하게 몇년을사귀고 그녀가 다른남자와 바람을피워 결국헤어졌고. 제대후 직장생할을 하던어느날 그녀는 나의 첫사랑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장문의 메일로 그시절을 회상하는메일을 보냈다. 그녀는 경기도 어느지역에서 잘살고있었다. 나는 답을보내고 그에일을 없애버렸다. 만나고싶엇기때문이다. 

군시절약2년을 만났던그녀라 서로에게는 화양연화처럼 가장 예뻤던 시절의 만남이라 만나면 어찌될지 서로가 잘알기때문이었다. 


현실의 요즘은 아내가 섹스리스가되어 나의 일상은 너무나 힘이들다. 어쩔땐 아래층 여자분과 같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는 왜그런지 머리가 정말 혼미해진다. 게다가 예쁘고 친절하고 진한샴푸향이 나를 힘들게한다.  바람피우는건 나쁜짓이라고 일부러 의도적을 방문하는 고객과도 거리를 두지만

왠지 하루하루버텨가는 내모습이 너무나 힘들다. 아내와 섹스를 한지 벌써 지난봄. 중간에 생색내듯이 한번해줄까라고 하는데 너무 약이올라 거절해버렸다. 작년에는 5번 미만으로 햇던것같다. 몇번안했으니 대충기억은 나는이현실.  


사실 이곳에 글을 쓰지않고 눈팅만햇는데 오늘회원가입하고 글을 쓴 이유가있다.  나의 혼미한정신에 더 혼미하게 한 글을 봤다. 문애자님의 글.

이제는 자위를해도 종일 많은시간을 여자와 하고싶은생각에 50이상 나이든 누나뻘이든 10이상연상의 여자분들도 이제는 품고싶은마음이 간절하다. 

원래 올봄에 마지막섹스를하고나서 더안해주면 여름쯤에는 자주애용하던 성기구를 새로사서 편하게 혼자해결해야지햇는데 또 끝나면 비참해질생각에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게다가

애들도있고 들키면 그게 더 끔찍하기에...


문애자님의 글이 혼미해진 나의 가슴에 불을 당겼다. 나같은사람이 여자들중에서도 있다는사실을. 나이외모지위상관없이 잠시 한시간 이라도 모두가 모르는곳에서 둘이만나.

나와 내몸을 애무해주는 여자와  내가 잘하는 여자보지빨기를 해주면서 서로의 몸과마음을 위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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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다들어리석다님의 댓글

금촌이라니 예전 채팅으로 원나잇했던 여자애가 생각나네요.
늦은밤 둘이 채팅하다 걍 이야기나 더하러 나갔었는데 술이 오르니 아마도 서로를 원했었나 봅니다.

벌렁벌렁여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까이꺼님의 댓글

쎅스리스가있군요?
그게 가능한가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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