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동생과의 짜릿한 ...

2024.08.05 15:35 11,76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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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짜릿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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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글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고민하다가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제


부끄러운 과거 이야기를 올립니다

여동생은 2년 전에 결혼했구요 벌써 애기도 1명 낳구 잘 살고 있습니다.


제가 동생하고 한 거는 동생이 대학 졸업하고 제 서울 자취방에서 2달 생활할 때 이야기입니다(고향은 경산 쪽...)


저는 그 때 이미 가산디지털 단지 쪽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을 때였구요


여동생은 지방에서 대학 마치고 거기서 만난 사람하고 결혼할려다가 잘 안되서 헤어지고


서울에서 취직한다고 서울로 올라왔는데, 당연히 제 오피스텔로 왔죠


언제까지 오피스텔에 있는다 그런 건 아니었구 그냥 월세 절약되니까 당연히 있는 걸로...


일단 여동생 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아주 착하지 않는 이상(그런 경우가 있을까?) 소위 남녀 사이의 달달한 사이가 될 리가 없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고..


그래도 서울 와서는 오빠 방에 있는다고 청소는 좀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경리 자리 알아보고 다닌다고 면접도 보고 그러고 있는데


올라와서 1달 정도 좀 지난 다음이었나


제가 회사 퇴근해서 왔는데 제 컴터 앞에서 인터넷을 하더라구요


그 때가 초 여름 들어가는 때였는데 집에서도 항상 브라 하던 애가 그 날은 브라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 특유의 그 집에서 맨날 입는 흰 티 목 늘어난 거...

그거 입고 빤스처럼 거의 짧은 스포츠 반바지 입고 있고..


그날 제가 미쳤는지 그 모습 보는데 갑자기 꼴립니다...


정말 갑자기 꼴리더군요


그런데 이 애가 또 오빠 왔다구 밥 해준다고 합니다 착하게...


얘가 참 집에서는 안 이랬는데.. 밥 해준다는 모습이 갑자기 또 착하게 느껴집니다


머리 묶고 고기 굽고 이것 저것 하는데 갑자기 몸 냄새도 나고 이성을 잃어갑니다...


이게 참 남자가 육욕이 생기면 이성이 확실히 죽더군요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밖에서는 인기도 없는데, 앞에 목 늘어진 흰 티에 짧은 바지, 그리고 흰 피부, 몸 냄새..


그래도 동생인데 어쪄겠습니까? 그냥 동생이 해주는 밥 먹고 이빨 딱고


저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했습니다만


계속 동생 겨드랑이랑 목에 눈이 갑니다


그렇게 새벽 1시 쯤인가 자기 잔다고 눕고, 저도 피곤해서 불 끄고 누웠습니다


근데 이게 불 끄니까 조금 있던 이성도 없어지더군요


그냥 옆에 가서 몸 냄새부터 맡았습니다


겨드랑이 쪽 냄새...


당연히 동생도 알고 있었을 겁니다


누은 다음에 10분 만에 잠을 잘 수는 없을 거고...


허벅지 냄새 맡고, 정말 몸도 만지고 싶었는데


그건 무서워서 못했습니다


여동생으로 보이지 않고 그냥 성욕의 대상으로만 보이더군요


냄새 맡으면서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여동생은 그냥 계속 눈 감고 누워있구요


아마 무섭지 않았을까.. 그리고 너무 놀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정하면 이제 정신이 버쩍 들죠


근친 해보신분들 그 허탈감, 죄책감, 짐승같은 느낌... 아시죠 훨씬 더 현자타임이 옵니다


대충 의자에 걸쳐 있던 제 옷으로 정액 닦고 저는 옷 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음 날 회사로 바로 출근하고 집에 들어갈까 말까 했는데 일단 들어갔습니다


여동생도 있더라구요 그냥 테레비 보면서...


말 안하다가 밥 해주고, 저도 말 안하고...


여자가 무서운게, 그 이후로 저에게 말을 한 마디도 안합니다 그 전에도 그렇게 대화가 많은 오누이는 아니었지만...


그러다가 3주 정도 지나서 자기 집 구했다고 좀 같이 가서 봐달라고


해서 봐서 괜찮은 거 같다 이러고 제가 전세금 500만 원 도와줬습니다


나가더군요 아직 직장도 못 구했는데...


그 이후로도 아직까지 관계 회복은 완전히 안 됐구요


요즘엔 가족 모임에서는 웃으면서 대화하기는 합니다만...


쓰고 나니 별 거 없네요..


부끄러운 고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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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부천님님의 댓글

자연스럽게 술한잔 하면서
알고있는지 모르지만 그땐 미안했다
그러시면 다른 이야기가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푸세요
어느쪽으로든 풀립니다

물주전자님의 댓글

동생도 성인인데 이해하겠죠.
하지만 어쩌면 동생도 오빠를 원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친은 그 순간 이루어지니까요??
미적대면 근친이든 이성간이든 이루어질수 없으니까요 ..ㆍ
이성간이든 근친이든 적극적일때 관계가 성립되는거니까 ??

순정마초님의 댓글

금 밟아도 안 밢아도
근친은 세월가면 회복은 되드라구요
어느 선택이 옳은지는 아실거고 ㅎㅎ

벌렁벌렁여님의 댓글

근친은...생각보다 너무 혼란스럽더라고요
욕정에 눈이 어두워져도...근친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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