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연을 - (3) 에이참 아이디로 검색 2024.01.01 13:24 4,777 2 0 중령 73%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한 번 데이트를 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한결 심리적으로 만나는 것이 편해졌고 서로 간에 교감이 있는 게 하루하루가 더욱 윤택해진 느낌이었다.전철에서 거의 매일 보고 대충 일상을 나누다 보니 특별히 따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내가 회사 차를 쓸 경우에는 꼭 약속을 잡아서 퇴근 후 데이트를 즐겼다.데이트를 반복 할수록 서로 몸의 터치가 자연스러워 졌고 나도 그렇지만 이 여자가 더욱 내게 정성을 다 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토요일 오후 어느 날 성신여대 부근 경양식 레스토랑 room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제 나갈 때가 될 때쯤 이 여자가 맞은 편에서 내 옆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뭐라고 많은 얘기를 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고 다만 얼굴이 상기되어 있고 나를 바라보는 눈이 뭔가 애절하고 안타까워 보였다.나도 대충 분위기를 알 수는 있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여자에게 익숙하지 못하고 그저 성적 욕망을 눌러 여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젠틀맨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을 때였다.그래도 차를 운전하면서 신사적인 행동을 하려는 것은 이성이고 본능과는 다른 것이라서 성신여대 주변을 이리저리 운전을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그러다 적당히 으슥한 언덕길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면서 눈치를 보니 이 여자도 짐작하고 있는 듯했다. 키스를 하니 전혀 저항감 없이 오히려 나를 리드해 갔다. 마치 "왜 이제서야 키스를 하는 거야!!"라고 하듯이 열정적인 키스를 내게 퍼붙는 것이었다. 정말 그 순간 꿈속에서 헤메는 기분이어서 어찌 키스 하고 어떻게 유방과 허벅지, 더 깊은 곳까지를 애무했는지도 모르겠다. 뒷좌석으로 옮겼으면 더 편할 것을 그걸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불이 확 붙어 버린 것이었다. 출퇴근 시간에 만난 회수도 제법되고 내가 조심스레 허리나 어깨에 터치를 하기는 했지만 여자가 이렇게 적극적일 줄은 몰랐다. 한참을 그러고 있는데 지나가던 젊은 여자가 "얘들 왜 이러니.."라고 한마디 하면서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그 소리에 신경이 쓰여서 모텔 가려고 한다는 말도 없이 운전을 하면서 모텔을 찾아 이리저리 운전을 했다. 하필 주변이 돈암동, 성북동 그리고 창덕궁 서울대 맨 이런 동네라 모텔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경복궁 주변까지 30~40분을 말 없이 헤메이니 아무 소리 없던 이 여자가 "그만 집에 가자"라고 하는 것이었다. 세상에 모텔을 못 찾아서 좋은 시간을 놓치는 경우는 아마 요즘의 서울에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그 후 이모댁에서 나와서 당분간 자취를 하게 되었다.자취를 하게 된 후에는 식사 후에 나의 자취방에서 서로를 탐닉하곤 했다. 그래도 그녀의 거부로 섹스는 못했다. 처음 자취방에 왔을 때 방에서 뒹굴면서 싱거운 얘기로 시간을 보내다 서로 은근한 눈빛이 마주쳤을 때 "우리 소중이 서로 보여주기 할까?"라고 하니 얼굴만 빨개지면서 아무 소리를 않는다."그럼 내 것부터 보여 줄게" 하면서 내가 허리띠만 풀어 놓고 "나머지는 네가 벗겨"라고 하니 조금 뜸을 들이다 반쯤만 바지를 내린다.내가 앉은 상태에서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니 팬티 위로 불룩한 모습이 보여졌다. 내가 눈짓을 하니 팬티를 조심스럽게 내린다.팬티를 내리니 불뚝 몽둥이가 일어선다. 이 여자가 얼굴이 완전히 벌개져서 내 그것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내가 "네 것도 보여 줘야지."하면서 손을 잡고 끌어 당기니 벌떡 일어나 뒤로 물리면서 급한 소리로"내 것은 다음에.."하면서 완강하게 거절한다. 강제로 또는 간청을 하면 될 듯도 하였지만 서로 옥신각신하는 소음으로 이웃에게 민망할 수가 있어서 더 요구하지는 않았다.나는 내 짬지를 내 놓은 채로 그 여자와 얘기를 하면서 제 벗은 몸을 보여 주지는 않을 망정 흥미를 느끼고 내 벗은 부위를 만지기를 예상했고 기대했는데 내 것에 힐끗힐끗 관심을 보이면서도 이제까지의 태도와는 다르게 마음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차 안에서 깊은 애무도 했고 모텔을 찾으러 운전을 할 때도 아무 반대 의사가 없던 사람이 내 자취방에서는 선을 긋는 것이었다.이 일이 있은 며칠 후 그녀를 다시 나의 자취방으로 데려 왔다."오늘은 네 것을 보여 줘"라고 말하니 아주 그럴 작정으로 왔는지 순순히 일어서서 앉아 있는 나보고 내리라는 듯이 내 앞으로 와 선다. 나는 흥분된 마음으로 그 녀의 치마를 올리니 팬티가 보였다. 그 팬티를 보는 순간 아! 이래서 얘가 나중에 보여주겠다고 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 차릴 수가 있었다. 그녀의 팬티는 내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섹시한 것이었다. 실이 새끼줄 같이 여러 겹이 꼬여서 촘촘한 어망같은 조직으로 된 하얀색 팬티로 정말 고급스럽고 우아한 섹시미를 나타내고 있었다. 만지면 매끄러우면서 윤기가 있고 돌기가 있는 듯 요철감이 있었다. 나는 이렇게 멋진 팬티를 입고 보여주려고 그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려는 순간 감정이 폭발적으로 변해서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감정의 극치를 느꼈다. 그녀를 내 앞으로 당겨서 얼굴을 가까이 대려고 하니 그러지는 못하게 했다.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게 했다.참으로 독특한 남녀라는 생각을 스스로도 한다. 이런 환경에서 서로 모든 것을 공개하면서도 딱히 그곳 만은 여전히 성역처럼 생각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검은색의 소중한 가운데 냄세를 많이 맏았다.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그 상태로 그녀를 포옹한 채로 눕히고 키스를 퍼 부었다. 키스하면서 한 손으로 내 바지를 벗어 던졌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 하니 그녀가 팬티를 올리면서 않된다고 거부한다. 내가 더욱 흥분을 하자 상의와 브래지어를 벗더니 "내가 별 것을 다 봐 같고.."라고 혼자 중얼 거리면서 유방 사이에 내 짬지를 싸서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었다. 그 당시까지 나는 그런 행위는 상상을 못했었기에 나로서는 변태스러워 보이는 것이 더욱 흥분되는 것이었다.**아 이거 이번에도 안 끝나네... 군소리가 많아서 길어지나??** 0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2 연화님의 댓글 연화 아이디로 검색 2024.01.01 13:28 아 ~~~으 세심 하시네여 여자는 좋아도 좋다구 하는건 용기가 필요 하지요 싫은지 좋은지는 몸으로 느껴보셔여 너무나 잘 읽었네여 감사합니다 ~~~♡♡♡ 0 아 ~~~으 세심 하시네여 여자는 좋아도 좋다구 하는건 용기가 필요 하지요 싫은지 좋은지는 몸으로 느껴보셔여 너무나 잘 읽었네여 감사합니다 ~~~♡♡♡ 보라도리님의 댓글 보라도리 아이디로 검색 2024.01.01 13:44 아주 느낌 표현이 생생하네요~~ 좋아요~~ 0 아주 느낌 표현이 생생하네요~~ 좋아요~~
댓글목록 2
연화님의 댓글
아 ~~~으
세심 하시네여
여자는 좋아도
좋다구 하는건 용기가
필요 하지요
싫은지 좋은지는
몸으로 느껴보셔여
너무나 잘 읽었네여
감사합니다
~~~♡♡♡
보라도리님의 댓글
아주 느낌 표현이 생생하네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