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연 - (4) 에이참 아이디로 검색 2024.01.01 20:27 6,116 0 0 중령 73% × 짧은 글주소 복사 복사하기 Note!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그렇게 색다른 경험을 하고 나니 나는 이 여인과의 데이트에 아무런 스스럼이 없어졌다. 키스와 애무는 분위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고 서로의 몸을 벗고 살을 맞대는 일도 거북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끝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그녀의 몸을 탐닉하려는 욕구는 더해 갔다. 데이트 후에는 으례히 나의 자취방에서 서로를 탐닉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어갔다. 그럼에도 가운데 중요 부위는 손이나 입으로 직접적인 터치는 하지 못하게 했다. 온몸을 애무해도 그곳만은 팬티 겉으로는 만져도 안으로는 손을 넣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나는 보통 키스가 허락되면 아래도 허락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또한 이렇게 서로 반 나체 상태로 안고 갖은 애무를 다 하는데도 이를 고수하는 것이 특이하고 의아하게 생각되었다.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사람의 본능을 버틸 수 있단 말인가. 더욱이 흥분된 상태에서 키스할 때 자세가 불편하여 얼굴이 약간이라도 띠어지게 되면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감싸 당겨 헉헉댈 정도로 혀를 놀려 빨면서 열정적인 키스를 마구 하기도 하고 내 몸을 팔과 다리로 감싸고 조이기도 하는 여자가 그 곳 만은 직접 허락하지 않는 것이 이해할 수가 없어 별별 생각이 다 들어 혼란스러웠다.유방으로 해결해 준다고는 해도 미진하기 마련이라 혼자 있을 때는 그녀의 가운데 검은 정글을 헤집고 탐험하며 맛보고 진입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하는 회수가 늘어갔다.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 삽입은 안 한다는 전제로 애무나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도 심리적으로 성급하지 않게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의 몸을 시간 되는 데까지 애무하곤 하였다. 어느 날 팔베개를 해주고 귓바퀴를 손끝으로 살랑살랑 건드려 주기도 하고, 평소와 다르게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들어 올려 눌렀다 풀기를 반복 하니 숨소리가 변하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성감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급하게 애무 했던 것과는 다르게 침착해지니 이런저런 생각을 해 가면서 애무할 수가 있었다. 이런 애무가 성적 자극은 약할지 몰라도 한편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숨소리의 변화를 느끼자 나는 정말 열심히 사랑스런 애무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는 것이었다. 내가 사정을 할 때보다 나의 애무로 여자의 표정 즉 눈과 입의 변화를 알아 차릴 때 섹스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의 경우 여자를 더 세게 포옹하고 싶을 때도 이런 변화가 있을 때였다. 내가 주체가 되서 신경이 곤두 섰을 때는 상대방의 느낌은 잘 모른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호흡의 변화가 지속되면 어쩌면 오늘은 삽입을 허락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애무를 계속했다. 그렇게 애무를 지속하는 어느 순간 짧고 큰 한숨을 쉬면서 내 머리를 당겨서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격렬한 키스를 하면서 두 다리로는 내 다리 한쪽을 말고서 그녀의 검은 숲에 밀착시키며 힘을 주는 것이었다. 허리의 움직임으로 ㅂㅈ를 내 허벅지에 은근히 비비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허벅지를 위아래로 흔들면서 ㅂㅈ에 자극을 주면서 우리 몸의 움직임이 격렬해 져 갔다. 한 참을 격렬하게 서로 물고 비비다 삽입해도 될 것 같아 옆으로 누운 자세를 바로 누이니 허리를 곧추세우고 엉덩이를 번쩍 들어 올리면서 두 발로 내 목을 감아서 자기의 ㅂㅈ에 갖다 붙이는 것이었다. 나는 그 상태에서 그녀의 성지를 흠뻑 즐길 수 있었다. 한 참을 그런 후 이제 삽입을 하려는 데도 목을 풀어주지 않고 계속 거친 신음을 내 뱉는 것이었다. 내가 몸을 조금 일으켜서 삽입할 자세를 취하자 나를 세계 조이면서 몸을 옆으로 비트는 것이었다. 순간 이렇게 흥분된 상태에서도 이게 무슨 조화인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여전히 흥분한 상태에서 팔과 다리로 나의 몸을 감싸고 키스를 헉헉대고 하면서도 삽입만은 안 된다는 의사 표시였다. 어찌 됐든 나는 더 어찌할 수 없는 데다 그녀와 오랜 애무와 그녀의 흥분된 놀라운 모습을 본 터라 나도 그냥 사정하고 말았다. 그녀는 내가 사정한 후에도 한참을 더 헉헉대며 늘어져 있다가 몸을 추슬렸다. 사실 그녀와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오뚝한 외모와 멋진 fashion 스타일, 자신 있어 보이는 태도의 여자와 데이트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했었다. 그러나 남녀가 자꾸 만남을 지속하고 몸을 부딪치다 보면 모든 것을 허물고 상대방을 받아들이는 순리에 맞게 지내왔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순간만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꼭 그녀와 관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인간 본능과 이성과의 역학 관계에 의문이 생기는 것이었다. 무슨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인간으로서 이런 본능적 육체의 방어기제가 허물어진 상태에서도 마지노선을 지킨다는 것이 경이롭기까지 한 퀘스쳔이었든 것이다.** 쓰다 보니 새록새록 잊었던 장면이 떠올라서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니 비인기 장편 될지 걱정... 일필휘지하기에는 힘들고..다음에 또 봐요** 0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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