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이혼후 세번째 여자J---단편

2024.01.04 04:07 12,066 13

본문

이혼후 세번째 여자 J---단편


어느날 동창 J에게서 전화가 왔다.친구야 소식 들었다.아들 엄마하고 이혼했다고? 응, 알면서 왜 물어보냐? 내가 위로주 사줄테니 오늘 저녁에

보자 하는 거다. 난 특별한 약속이 없어서 그렇게 그날 저녁에 만난다.이 친구는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 별거 중이다.

술한잔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왜 이혼했냐  부터 시작해서, 아이는 누가키우고,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물어봐서 나는 성실하게 답변해줬다.

그리고 지금 많이 외롭지 하면서 등을 두들겨 줘서 너무 외롭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나온후 우리는 노래방에 갔고, 항상그렇듯 나는 외롭다는 이유로 스킨쉽을 했고,  거부가 없어서 키스도 했는데, 얘는 모든것 허락했다.하지만 나는 그날 섹스는 못했다.발기가 또 안됐기 때문이다.친구에게도 처음엔 안된다고 미리 이야기 했다.

또 며칠뒤! 내가 저녁에 전화해서 집앞 공터에서 만나서 차안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키스를 하고 옷을 벗겼는데, 또 발기가 안됐다.정말 미치고 팔짝 뛸 지경 이었다.정말 몸을 허락해도 내몸이 안돼니까 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내가 친구J에게 요즘 피곤한데다가 성 적 낯가림이 심해서 발기가 안된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고 양해를 구했다.

그런데 친구J는 나를 끝까지 기다려 줬다. 아이들을 서로 데리고 공원에도 같이가서 놀아주고 최대한 나를 편하게 해줬다. 그리고 또 며칠뒤!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모텔로 바로 갔고, 그날은 서두르지 않고, 정말 천천히 키스부터 시작하면서 옷을 벗겼다.

그녀는 에어로빅을 10여년을 한지라 나이보다 젊은 몸매를 가지고 있다.즉, 자기 관리를 잘하는 여자 축에 들어간다.외모는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그 단점을 몸이 커버하는 친구다. 적당한 가슴! 절제된 군더덕없는 몸매와 힙라인! 정말 아름다운 몸매를 가졌다.

오늘은 평소보다 덜 긴장하며, 나는 그녀 몸을 농락해 갔다.그렇게 서서히 애무를 진행하니 드디어 소나기 소년의 그것이 힘차게 기지개를 펴듯 일어나는데, 이건 정말 최고의 감동의 순간 이었다.친구J도  드뎌 섰네, 하면서 축하를 해주고 나는 발기 된 고추를 그녀 질속으로 서서히 집어 넣었다. 친구 J의 질 위치는 표준이며, 정상위에서 안성맞춤이었고요. 격렬하게 저는 그동안 하지 못한것 까지 온힘을 다해서 그녀 질을 쑤셔 주는데, 애는 신음소리를 크게 안내는 유형이고 눈을 지그시 감고 유희를 즐기는 것 같았다. 그녀와 관계는 계속 지속 되다가 어느  한 순간 관계가 틀어지고 맙니다. 제가 현금을 비교적 넉넉하게 갖고 다니는데, 그날은 1차 2차를 내가 계산하다보니 돈이 없었고, 그녀에게 모텔비를 내 달라 했더니 얘가 화를 내더군요.어떻게 나보고 모텔비를 내라고 하냐고 말이죠. 저는 여기서 얘한테 정이 떨어집니다.1차를 내가 사고. 2차도 내가 샀고, 내가 돈이 떨어졌다 하면 지가 대신 낼수 있지 않나요? (이때 카드 정지중)

 결국 지돈으로 모텔비를 계산을 하고 텔에 들어 갔는데, 섹스는 마지못해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아서 저는 친구 J와 성적 관계는 그날로 끝내고 그냥 동창친구로 지금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임에서 만나면 항상 각별하고 특별했던 친구란 표현을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미차  글쓰는 것에 미쳐서 시간을 너무 빼앗기네요. 

2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13

페페님의 댓글

페페 2024.01.04 08:06

가끔 보면 모텔비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계시죠.
돈의 용도가  그것만큼은 여자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요.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09:52

페페님! 말씀도 일리있지만 저도 그상황에서 기분이 니쁜것은 시실이죠!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4.01.04 16:38

아 ~~~ㅠㅠ
소탐대실 ~~?

상황이 그런건데
미키님 마음 이해되요

모텔비땜에 사랑을
식혀야 할까여 ?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않는것이
훨씬클수 있는데
육안은 있지만 심안이 없으니
안타까워요

힘내세여  미키님
~~~♡♡♡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18:33

연화님! 사랑은 쪼끔 오버고^^그친구는 불쾌 하단 생각을 한듯! 돈이 없으면 텔을 가지말던지?

연화님의 댓글

연화 2024.01.04 19:15

아 ~~~^^
그렇군요

으르렁님의 댓글

모텔 지불 할 돈이 얼마나 된다고 1차2차 사줬으면 그 정도는 해줘도 되는것 아닌가?
친구로만 남아도 또 연락 올것같은데요  !!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09:53

지금도 모임은 하는데요. 그후론 성적접촉은 서로 한적은 없어요.

똘똘이잉님의 댓글

여자들은 모든 돈을 남자가 써야된다는 생각들이 많은거 같아요~~

1차2차 남자가 썼으면 자기가 낼수도 있으련만~~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18:11

그러니까 말입니다 내가 돈이 없어서 얘기 한것인데 ,그것 가지고...

크고강한놈님의 댓글

돈은 많아야 할듯 합니다
아쉽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18:34

ㅋㅋ 지금 여자들 돈없음 못 만남

크고강한놈님의 댓글

그런가요!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04 18:38

저는 여자 만날때 원칙! 내가 빕사면 당신이 커피는 사세요

전체 6,245 건 - 158 페이지
제목
아무게 5,050
아무게 6,686
미키 12,067
아무게 6,425
톡톡톡 13,333
미키 6,568
에이참 8,816
미키 6,538
아무게 7,980
아무게 6,204
으르렁 14,634
미키 6,294
미키 10,716
하나더하기하나 5,606
미키 8,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