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8 교사와 학생DJ---1회

MS가 수료를 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는데, 여기서 나는 두사람을 만납니다. 먼저 DJ와 그리고 오랬동안 만났던 유부녀 YJ입니다. 이번장은 DJ와 관계를 풀어 보겠습니다.

먼저 썰을 풀기전에 라멘님께서 올려주신 부인의 깜찍한 아주 작은 심볼이 그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는 놀다보니 질구 가 큰 여자는 두번다시 안보는 스타일이고 질이 크더라도 자기  자신이 질수축을 할줄아는 분은 한번으로는 끝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찌 됐든 학기가 시작되고 저는 수업을 시작했고  5월쯤에 머리도 식힐겸 야유회를 가까운 관광지로 간후 거기 식당에서 학생들과 술을 먹었는데 내 옆에 DJ그녀가 옆에 앉았던 것 같습니다. 미모가 있는 것도 아니고 키도 크지 않았기에 저는 솔직히 관심이 없었는데, 그녀가 술한잔 하면서 조용조용 내 사생활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길래! 저는 촉이 왔죠! 이 친구가 나한테 관심을 갖고 있구나 정도 

그렇게 시간이 가면서 YJ하고 가까워 지는 시점에서 어느날 갑자기 DJ가 우리 집근처 인데 선생님 술한잔 사주세요 하는 거다.헐! 갑자기 밤 9시에 술한잔 먹자고 하는 그녀가 속으로 미쳤나 했지만 거절못하고 편한 복장으로 갔더니, 어디서 술을 먹고 나한테 온 것이다.

갑자기 저녁에 외간 남자한테 왜 전화 하는 겁니까?  물으니 선생님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 해서 리얼리? 하니까! 아니 아니 농담 이구요.선생님 집근처에서 술먹다가 생각나서 전화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상담을 해야 할 입장이라 저도 부담스럽진 않았고, 무슨 고민이 있어서 온듯 해서 술한잔 하면서 무슨 고민있어요...물었더니...처음엔 뜸을 들이다가 선생님은 의처증 있었냐고 대뜸 역으로 질문을해서 

무슨 의처증? 선생님 이혼하셨다 했잖아요.제가 언제요? DJ씨한테 얘기한적 없는데요...누구한테 들었다고 했다.J선생하고 친하다보니 알려준듯 하다.그런데 의처증은 왜요? 물어보니 남편이 너무 의심이 심하다는 겁니다. 말그대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듯 괴롭히고 의심한다고 하면서 나도 그랬냐 하길래! 저는 방목했다고 했어요.바람피는 사람이 맘만 먹으면 경험상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게 남녀 사이기 때문에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룰루 날라 하면서 산다고했다. 남편이 그렇게 관심을 가져줄때가 좋은 때라고 말했더니 선생님은 심각성을 모르고 하는 말씀이라고 하더군요. 결국에 의처증 때문에 숨막혀 죽을 것 같으니 방법이 없냐고 해서 남편대리고 정신과 상담받으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또 저녁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오늘 나하고 술한잔 할래요 하는 거다.그래서 내가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어디서 쳐다볼지 모르는데, 제 안전이 염려 되서 못나가겠다고 농담식으로 거절했다.그런데 그녀가

남편한테는 모임에 나간다고 늦게 들어온다고  했고, 또 따라와서 지난번처럼 깽판 놓으면 당장 이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집에서 나왔다고 

합니다.그래서 저는 별수없이 약속장소에 나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