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 외국인 여자EY---1회

그렇게 명함을 뿌리고, 어느날 아들과 함께 출근하는 여자! 호칭을 EY로 합니다.그 여동생이 공장에서 실수로 손가락을 다칩니다.파견 근로를 하는 을사가 책임을 지는데, 나는 걱정이 돼서 동료에게 그녀언니 전번을 물어봐서 그녀에게 전화했고 내가 누구라고 얘기하니 제 이름을 기억하더군요.동생은  어떠냐 물어보니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몇바늘 꿰맸다 합니다.나는 놀랬겠다 하면서 빠른 쾌유 기원했죠. 당연 그녀는 제게 감사하단 인사를 했고 저는 전번을 저장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몇차례 문자를 하고 회사에서 점심을 마주보며 먹으며 얘기도 합니다.그리고 1달 채우고 동생과 둘이 그만두고 이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이는 연락을 하게 되구, 내 개인 사생활도 얘기하고 그녀도 이혼했다는 말을 듣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들이 있다는 공통분모를 찾죠..그러던 어느날 얘가 나한테 전화가 옵니다.

저녁 사달라고..글고 언제나 그렇듯 혹을 달고 옵니다.누구? 그녀의 아들이죠.

그렇게 그녀와 식당에서 얘기를 해보니 나이가28세이고 한국에 스물살에 결혼 이민으로 들어왔고, 아이를 낳았고,아들은 자신이 키우고 있었죠. 한국 남편과 헤어진 이유가 지금 저는 생각나지 않치만 아마도 술먹고 가정폭력으로 이혼 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그날은 고기를 사주고 헤어졌는데, 얘는 내가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면 항상거절 않했어요.정말 착한여자였습니다.

얘는 지금 현재도 연락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그녀와 가까워 지고 야한 이야기도 해요.아들이 그때 외국인 학교를 다닌것 같네요.

그러던 어느날 또 저녁을 먹고 항상가는 곳 누구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노래방 그물을 처음으로 갑니다 .물론 아들도 동행하게 돼죠^^걔는 그나라 노래를 나는 한국노래를 부르며 은근히 스킨쉽을 합니다.그녀는 키가 작고 날씬 합니다.그녀는 절대 과식을 안하는 스타일 인것 같아요.

근데 이쁘진 않습니다^^전형적인 동남아 여성이죠^^

그렇게 노래방에 2차를 마치고 얘가 자기 집에가서 술을 먹자고 해서 또 저는 편의점에서 맥주랑 안주를 사서 그녀 원룸에 들어갔구요.

원룸인데도  방이 비교적 크더군요.방바닥에 신문지 깔고 우리는 술을 마시는데, 아들은 잠온다고 한쪽에서 자버렸고 나는 그녀와 이야기 꽃을 피웠죠^^서로 알딸딸 해서 내가 그녀에게 질문을 던져요. 재혼 안하니? 근데 얘가 오빠같은 사람이면 하지 하더군요^^ 나는 제외 해주라고 말했더니 왜? 그럽니다.난 솔직히 복잡한 사람이라 너랑은 안어울려! 뭐가 복잡하다는 것인지 EY는 이해를 못했고, 나는 집에 그만 가야겠다.하면서 대리기사를 부를려고 했더니, 오빠! 우리집에서 자고가! 나 잡아먹지 말고...하는 거다. 이 두마디는 여러분이 보기엔 분명 유혹하는 멘트 맞죠...

자고 가라는 것은 나는 이미 무장해제! 덤으로 먹어도 된다는 뜻이라는 것! 나는 오늘밤에도 뜨거운 밤이 기대가 됐습니다.

오늘 외국인 여자EY는 여기까지 이구요. 읽어주신 주신 미차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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