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직장 생활의 딜레마

2024.01.11 09:19 6,46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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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딜레마


나는 공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처음에는 이사님 그리고 나중에는 전무님과 마찰 빚게 된다.

나는 내가 원하지 않는 오후 5시 이후 3시간 근무가 정말 하기 싫었다. 다른 사람들도 책상만 지키는 느낌이다.물론 생산파트는 연장수당을 준다.근데 우리 사무파트는 연장이 연봉에 포함됐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8시까지 잡고 있었다. 나는 그럼에도 항상5시에 퇴근 했는데, 드디어 그걸 이사께서 알고 지적해오기 시작했다. 자신도 퇴근 안하고  일하고 있는데, 일개 대리가 먼저 퇴근 하냐는 것이다.연봉계약서도 입사 3개월후에 받았는데, 애매한 문구! 탄력적 근로가 작게 명시 되어있었다.

지금이야 그런 애매한 문구는 못쓰겠지만 그때당시 그 문구가 근로자에게는 불리하게 작용됐다.

면접시 시간외 근로가 있다면 한다고 했지만 연장이 연봉에 포함 됐다는 말도 안된 어거지로 근로자를 기망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 나는 노동부 고용지원 센터 근로감독관과 상담했는데, 계약당시 이의를 제기 해야 하는데,내가 제대로 읽지 않고 서명한것은 내 귀책 사유라고 해서 나는 몇개월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노래방 같이 다닌 친구가 나와가장 잘 맞을 꺼다 권유한 영업직 일을 하기로 결정한 후 나는 공장을 사직한다.

그 친구로 인해서 노래방의 걸들을 만났고 그 친구의 권유로 지금까지 내업무와180도 다른 일에 뛰어들었다.

지금부터는 영업을 하면서 만남을 가졌던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에 대하여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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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버섯돌이님의 댓글

아직도 수많은 ????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0:54

이야기 꺼리가 많다는 것이죠^^  미차 때문에 제 사생활이 다 까발려 지는 것 같네요...

애써님의 댓글

애써 2024.01.11 12:40

사생활 응원합니다 ㅋㅋ

똘똘이잉님의 댓글

정말 많이 만나셨네요~~^^

진정한 고수님 ㅎ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0:55

똘똘이잉님! 준장진급 축하드구요.매번 감사해요^^

똘똘이잉님의 댓글

ㅋㅋㅋ

무슨 축하까지요 ㅎ

감사해요

슈가밀크님의 댓글

천일야화가 이제 서막을 올리나요?ㅋㅋ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0:56

진짜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슈가밀크님 감사합니다.

으르렁님의 댓글

이제부터 영업의 화려한 부활이 시작되는 건가요?
기대가 됩니다 !!!!

릴렉스님의 댓글

주말연속극 같네요~^^

보라도리님의 댓글

파트너가 어떤 여인들인지...기대가 됩니다.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5:35

거의 비슷비슷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1:26

으르렁님!릴렉스님.보라도리님! 세분 댓글 감사합니다.

Pthose23님의 댓글

Pthose23 2024.01.11 11:41

커밍순~~~

미키님의 댓글

미키 2024.01.11 13:11

감사합니다^^ 다음은 좀리얼한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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