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60대 여자 청소부와의 로맨스4

2024.01.11 17:11 9,581 3

본문

그런데 지난 연말에 슈퍼 여사장님의 아이디어로 송년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자기랑 예쁜이가 나올 테니 나보고 꼭 참석하라고..그리고 한사람 더있으니 기대하라고..

그래서 저는 반강제로 송년회에 자리에 갔는데..군자역 먹자골목이었지요..인터넷에서 적당한 곳 물색해서 마음속으로 정한 곳이 있는데 막상 저를 데리고 간곳은 비싼 한우고기 집이었는데 데리고 나온 분은 여자가 아니고 중년의 구부정한 남자 아저씨였지요. 저는 속으로 실망했지만. 기왕 송년회라고 참석해서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나중에 식사비가 생각보다 몇 배..

식사 후 노래방에 갔는데 슈퍼 사장이 얼마나 놀기를 좋아했는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나봅니다. 같이 온 아저씨도 노래를 열심히 하고 예쁜이도 자랗고..저는 그때 맥주를 마시면서 안주를 먹을 때 이쁜이한테 먹여달라고 하명서 작업 비슷한 것을 시도했는데 이쁜이는 처음에는 거부하더니 차츰 입으로 새우깡을 먹여주는 것까지 허락해주었지요.

 

작은 몸매도..새벽부터 일하던 이쁜이가 안쓰럽고...그러던 중 딱 한시간만 놀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뒤 시간을 내서..이쁜이는 오직 일요일 만 쉬는 데 노무가 요양원에 있어서 주말 마다 병문안을 가는 효녀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런 행동을 칭찬하고..속으로는 불만스럽지만..

마침내 눈이 펑펑 내리던 어느 토요일 저녁에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왠지 가슴이 설레고..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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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똘똘이잉님의 댓글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으르렁님의 댓글

숨 넘어갑니다
눈이와야 만난가요  ㅎㅎㅎ
다음편언제나와요

애써님의 댓글

애써 2024.01.12 18:46

ㅋㅋㅋㅋㅋㅋ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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