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근친) 엄마와 식물원에서

2024.09.21 20:51 16,820 24

본문

어딜가나 인적이 드물었던 코로나 시기의 일이다.


예쁜 꽃, 예쁜 식물들..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무언가가있다.


코로나 때라서 밖으로 나가는것도 좀 그랬지만.. 욕정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그런 시기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주말에 갈수도 있었지만.. 어찌어찌 평일 오전에 시간이 나게 되었다. 그때는 엄마와 몸을 튼? 사이였으니


집에서 실컷 섹스를 해도 상관없었지만.. 아빠가 영원히 우리의 곁을 떠난지 얼마 안된 시기라서, 


나도 눈치껏 자제하고있었다. 그런 시기이니만큼 기분전환으로 조용히 거닐어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니.. 역시 조용했다. 몇몇 한가로운 사람이 거닐다가 내려오곤했는데, 식물원이 넓은것도 있었지만


정말 사람 그림자 찾기가 어려웠다. 내가 내심 기대했던거지만...


아랫가의 약수터에서 잠깐 목을 축이고 이런저런 식물을 둘러보다가, 더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더워서 그런지 그쪽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볼게 그쪽은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사람이 없는, 안전한? 쪽으로 가고 싶었다.


온실하우스처럼 투명한 비닐막이 씌워진 곳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이며 이름모를 식물들이 진열되어있었다.


마침때가 여름이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더 후덥지근해서, 나는 자질구레한 겉옷을 벗었다. 엄마도 민소매의 옷만 입고있었고.


가만히 엄마의 손을 끌어, 내 가슴쪽으로 당겼다.


"왜.. 얘는..? 이런데서..?"


"이런데니까... 마침 아무도없잖아..."


"카메라같은거있으면 어쩌려고.."


"있어도 이런데는 아닐거야..."


영화 청춘에 나오는 섹스씬을 아는분이 있으려나요? 뭐 그거에 영감을 받아서 엄마를 데려온건아니었지만...


상황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단지 그곳에는 뭔가를 깔거나 앉을만한 곳이 없어서, 선채로 일을 치를수밖에없었죠.


엄마도 말로만 몇번 그러더니, 오랜만의 섹스를 다시금 허락해주었습니다.


맨발로 돌아다니기에는 바닥이 좀 그래서 알몸이었지만 밑에 신발은 신고.. 조금씩 서로의 몸을 밀착시키니 군데군데 맺힌 땀방울이


뒤섞입니다. 엄마가 쪼그린 상태로 내 물건에 입을 맞추더니, 곧 입속에 넣고 맛있게 드시기 시작합니다.


기둥을 감싼 손 말고 다른쪽 손이 씹두덩과 그 아래를 쓰다듬으며 다른쪽으로도 물건을 받을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쩔수없이 참는 기간동안 많이 힘드셨는지.. 가슴쪽으로도 손을 더듬으며 유두를 문지르시네요. 금방 일어나더니 몸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제게 맡깁니다.


백허그한 자세로 몇걸음 더 옮겨가서.. 하우스 가운데에 있는 나무에 엄마를 밀착시켰습니다.


후... 후욱... 이제는 아들의 좆이 익숙해진, 그 구멍에 쑤욱, 집어넣습니다. 창작물등에서 생명의 근원으로도 표현되는 나무.


큰 나무에 엄마를 걸쳐놓고 자기를 낳아준 사람과 몸을섞는 저는... 전통적 인륜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불효자가 또 있을까요?


그러나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수없고(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선택을할듯하지만요) 불효를 불같은 효도로 갚으려고합니다.


예전부터 제 마음속에는 아빠의 자리에 엄마만 가득했었고.. 아빠가 했던 모든 행동들을, 더 잘하리라 다짐했었죠.


이렇게 엄마의 중심을 쑤시는걸 처음부터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제 몸이 성장하고 엄마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면서 제 욕심도 덩달아커진거겠죠.


어쨌든, 그 순간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기보다는 제 물건을 요령껏 움직여, 엄마를 육체적으로 기쁘게 하는 데에만 몰두했습니다.


흐응.. 흐으으..., 에엣하는 소리들과함께, '싹을 틔우지못하는 씨'들을 다시금 엄마의 몸속 깊숙이 심었죠.


식물원에서 이뤄지는 생식행위..로 봐도 될까요? 절정에 이를때, 엄마가 제 이름을 애타게 부르자 저도 무례하게도.. 엄마의 이름을 막 불러댔습니다.


만약 모자로 이어진 인연이 아니었다면.. 서로 생식기를 부딪힐 시간에 뭘 하고 있었을까요?


그래도 결국 인연의 실이 이어져, 스무살 넘는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을 주고받았을까요?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드는 정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년전 처음 엄마의 몸과 그때 엄마의 몸은 조금 차이가있어보이더군요.


탄력도 좀 줄어든것 같고 꼭지도 좀 변한것?같고 ㅎㅎ...


더 사랑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그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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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숙숙님의 댓글

숙숙 2024.09.21 21:40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사진은 없으신가요?

Qwerty9999님의 댓글

ㅋㅋ 사진 올렸다가 곤욕을 치른 일이있어서요 그런 에피소드도 나중에한번올려보겠습니다

숙숙님의 댓글

숙숙 2024.09.21 22:36

네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김사합니다

Boom님의 댓글

Boom 2024.09.21 23:16

연재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Qwerty9999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스와핑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Qwerty9999님의 댓글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스와핑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페페님의 댓글

페페 2024.09.22 08:34

엄마가 걸레끼가 다분하네요...
여러남자를 거치고 아들과도 즐기는걸 보니....

Qwerty9999님의 댓글

욕정을 많이 품으셔서 여러남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셨죠. ㅎㅎ 저 또한 많은 기쁨을 누리고있습니다

피쏘남님의 댓글

나아주고 키워주고  빨아주고 소중이도 대주고 엄마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글쓰니님을 마니 아끼는게 느껴지네요 부모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풍요든 정신적 풍요든  줄수 있을때 줘야죠 어머니가 대단한거죠  부럽네요 계속 정독중입니다 잘보고 있어요 글솜씨가 상당하시네요

Qwerty9999님의 댓글

많은 씨앗을 아낌없이 받아주신 자비로운 대지의 어머니죠

피쏘남님의 댓글

소소한 사진이라도 올려주시면 미차님들 행복이 가득할겁니다 저는 세상 그어디 보다도 미차님들이 제일 솔직한  분들 같아요

Qwerty9999님의 댓글

인터넷 어딘가에 저희 어머니 사진이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motherfuck90님의 댓글

엄마랑 함께 이 글을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선가에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을거라 상상은 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진 처음 알았네요..ㅎ 전 식물원에선 못해봤지만 공원 화장실에선 해보았습니다. 놀라운 이야기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드려요!!ㅎ

팍스울프님의 댓글

어머니께서는...사랑이 고프신 건지...쎅을 좀 밝히시는 건지...ㅎ

Qwerty9999님의 댓글

쎅을 밝히는게 저에게도 유전된듯하네요 ㅎㅎ

뱅미님의 댓글

뱅미 2024.09.22 14:19

엄마랑 자지 보디 얘기도 서스름 없이 뎌는데 그 이상 진전이 없네요.
비법좀요

Qwerty9999님의 댓글

엄마가 자지를 더 애타게 갈구하는 분이라면 가능할듯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없거나 부재중이라면 더 쉬울듯하네요

학오팜님의 댓글

글을 어쩌면 이렇게 맛깔나게 쓰시나요?
나는 76세인데 홀로 강원도에서 숙소생활하면서
이런 야설을 읽고 그리고 내 몸의 소중이를 달래고
1주일에 한번씩 뽑아내는 즐거움에 삽니다.

이런 맛깔난 글쓴이의 글 재주가 너무 탐이 나네요.
고마워요.

정조대님의 댓글

학오팜님 76세신데 대단하십니다.
.

Handy77님의 댓글

Handy77 2024.09.26 22:02

엄마분은 지금도 본다면 저도 꼴릴것 같습니다 ^^

정조대님의 댓글

잘보고 갑니다.
Qwerty 9999님 예쁜사랑 하세요.
저도 경험자라 공감합니다

galaxymarin님의 댓글

싹을 틔우지 못하는 씨라고 하셨는데 왜 그러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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