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땜에 만난 동남아인TN---1부

안녕하세요. 미키 입니다. 날씨가 계속 춥고 활동하기가 싫어집니다.

저는 사진을 찍다보니까 동호회가 많았고, 그러다가 타지역 페친으로부터 외국인 여자를 소개 받습니다. 고향은 동남아 이고 사진을찍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절 소개 시켜준 것이죠.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되었구요. 이름은 TN(가명)입니다. 한국어는 거의 못하고 어플로만 대화가 가능합니다.보니까 그 나라에서는  어느 정도 있는집 딸이고,두아이의 엄마이며,이혼도 했고, 나이는 20대 후반이었죠. 학력도 대학도 다닌 그 나라에서는 엘리트 여성입니다.결혼 이민이 아닌 취업비자로 와서 매일 밤10시까지 일하는 정말 대단한 여자 입니다. 낮에는 식품회사에서 일하고 5시에 퇴근 하면 6시부터 밤10시나 11까지 식당에서 일하는 억척스런 여자이고 주말에는 이틀동안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며,월요일이 유일한 쉬는 날인데도 쉬지 않고  밭에 나가서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근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기 쉬는 월요일에 사진찍으로 가자해서 그렇게 처음 만났고, 미모가 있는 여자는 아니고 동남아인 답게 키가 작고 날씬했습니다.쇼핑백에 여벌의 옷과 신발등을 챙겨 왔는데, 옷갈아 입을 때면 제가 우산을 펴서 가려주기도 했어요..ㅋㅋ 잠깐 훔쳐보기도 함^^ 사진 찍을때도 나는 최대한 자연스런 포즈와 예쁜 모습을 찍으려고 애썼고,다양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결과물도 좋게 나왔습니다.나는 사진을 보정후 그녀에게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엄청난양의 사진을.....본인도 사진 마음에 든다고 고맙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