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Re: [야설]*퍼옴* 남편의 형 -니뽄-

2024.02.02 09:49 3,660 0

본문

“자기 전에 잠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기뻐요. 감기는 어때요?”

 

출장을 가기 전 남편은 감기 기운이 좀 있었다.

 

“아직 코가 간질거려. 그 사장은 사람을 거칠게 부리니까 안 갈 수도 없고”

 

감기 때문에 출장이 좀 힘들어서 사장에게 불평한다.

남편은 형을 거의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요 너무해요............”

 

거기까지 대답한 나는 흠칫하여 돌아보았다.

형이 바로 뒤에 와서 허리에 손을 대었던 것이다.

 

나는 떨렸다.

 

“왜 그래?”

“응...으응, 아무것도 아니예요. 현관 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요”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어째서 그런 말이 튀어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혼자서 괜찮겠어?”

“으응. 걱정 말아요......괜찮아요.......”

 

대답하면서 나의 몸은 가늘게 떨고 있었다.

 

형의 손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그리고 위로 뻗어 등에서 어깨로 만지고 있었다.

 

“그럼 잘자”

“잘 주무세요..........여보............”

 

내가 수화기를 놓았을 때 형은 뒤에서 내 가슴으로 손을 뻗어 천천히 유방을 만지고 있었다.

 

“안. 안돼요............”

“후후. 싫지 않을 걸, 싫었다면 기요에게 말했을 텐데. 틀렸냐?”

“그 그건.........”

 

전신이 확 뜨거워지며 머리가 흔들렸다.

형은 나를 뒤에서부터 껴안은 채 안쪽 방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

 

“싫어. 싫어요”

 

나는 버둥거리며 두 발로 버티고 저항했으나 여자의 힘으로는 남자의 힘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이 이러면 그이에게 말하겠어요”

 

나는 이미 반 울먹이며 외쳤다.

 

“기요 그 녀석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녀석은 내게 거역할 수 없어”

“너...너무해요”

 

형은 안쪽 침실로 나를 끌고 들어가서 침대에 쓰러뜨리고는 위를 덮쳤다.

완전하게 덮쳐진 나는 꼼짝할 수 없어 울기만 할 뿐이었다.

 

“이제 울지 않아도 돼”

 

나의 블라우스 단추와 스커트 호크를 풀면서 형이 속삭였다.

울면서 나는 이미 자포자기하고 있었다.

 

형이 나를 노리고 집에 온 이래 언젠가는 이렇게 되리라고는 예감이 있었고, 또 형이 말하는 데로 내 몸속에서도 그것을 격렬하게 거부하지 않는,

다소곳이 형을 받아들이는 노예의 마음이 자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형은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거침없이 벗겨나갔다.

완전히 포기한 나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

 

형의 옷 벗는 소리가 나더니 형이 눈을 뜨라고 하여 눈을 뜨자 바로 눈앞에 털이 우거진 남성의 하반신이 있었고 거대한 검은 포신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어머나..........“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어때, 내 이것은 여자에게 인기가 있지. 기요 따위는 비교도 안 될걸”

 

그렇게 말하며 형은 포신을 더욱 내 얼굴 앞에 내밀며 입에 물라고 명령했다.

나는 마치 최면술에 걸린 듯이 거대한 포신을 잡고 입술을 가까이 대었다.

곧 내 입속은 포신으로 가득해졌고 그것은 더 부풀어 갔다.

큰 끝이 목구멍까지 침입할 때는 고통스러워 눈앞이 희미해질 정도였다.

 

“이번에는 내가 핥아 주지”

 

이렇게 하여 형과의 길고 긴 밤이 밝을 때까지의 격렬한 섹스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철저하게 전신을 핥았고 그만큼 미칠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남편이 해주는 것은 유방이나 다리 주변, 그런 정도였으나 형은 머리카락에서부터 발가락까지, 창피한 말이지만 엉덩이의 구멍까지 핥아 주었다.

 

“이제 그만..........이제 그만.........”

 

몇 번이고 나는 외쳤을 것이다.

그리고 길고 집요한 여러 가지 체위에 의한 강렬한 결합을 했다.

형의 교묘한 기습은, 나를 젖을 수 있을 만큼 적셔있는 동안 결합했을 때는, 순간 눈앞이 확 타오르며 한참 동안 의식이 희미해질 정도였다.

역시 형의 사이즈가 남편의 몇 배나 된 듯한 느낌 때문일 것이다.

 

형은 내 몸이 익숙해지기를 기다리듯이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결합해 갔다.

내 몸의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굉장한 꿈틀거림이 일어나려고 했다.

 

“내가 상대해 준 여자는 모두 변하지, 당신도 변해, 당신은 내게서 떨어질 수 없을 거야”

“너무한 사람, 너무해.......아앗....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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