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파도소리8

2024.07.20 14:03 6,440 4

본문

할머니는 폐지를 찾아 거리를 바쁘게 돌아다니셨다. 


야무지게 감아 비녀를 꽂은 머리 

억센 광대 위로 가늘게 올라간 눈꼬리. .....

그 끝에 두세가닥의 그늘진 주름 

약간 들린 두툼한 코

함지박으로 덮은 입


그러나 

몸빼바지 밑에 줄라맨 운동화 끈이 

그녀의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정은이는 결코 예쁘지 않았다!


귀밑까지 바짝 올려 깍은 단발머리 

할머니를 닮아 찢어진 눈 

뻥뚫린 납작 코

삐쭉이는 입술 

이마에 핀 마른버즘 


때국에 찌든 노란 셔츠에 

빨간 치마바지를 즐겨입다 

신발은

꽃무늬 큰 스리퍼를 끌다.


가녀린 종아리와 팔뚝에는 

모기 물린 자국이 처참한 몰골로

기억한다! 

긁어서 피가나고 딱지가 앉아서 

애처로웠다! 


이사를 하고 다음날 

아침에 계단 입구에서 할머니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어제 이사온 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아-------네! 안녕하세요! 

그런데 부탁은 우리가 드려야 하는데. ........

폐지가 좀더 쌓이면 고물상 사장님이 가져갈 

거예요 조금만 참아요 "


집을 드나들 때 현관문 앞까지 폐지가 쌓여서 

몸을 비틀어야 했다 


"아니에요 할머니 괜찮아요 다 어렵게 사는데 

서로 도와야지요 "


"고마워요 근데 총각이시우?"


"네 혼자살아요 강아지랑 같이요

그런데 할머니 모기가 왜 이리 많아요 한잠을

못 잤어요 "


"앞에 웅덩이가 있어서 우리도 여름에는 못살겠어요"


"할머니댁 모기장은 멀쩡하나요? 

나는 모기장이

다 찢어져는데 집주인이 수리해주어야 되는거 

아니예요 "


"우리집도 다 찢어져서 있으나마나여요 

주인이 수리도 안해주고. ........"


"할머니 일요일에 제가 모기장을 새로 바꿀께요 

그때 할머니집도 같이 바꾸어드릴께요 "


"참말이요? 고마워서 어쩌나. ...."


그다음 일요일에 날을 잡았다 

두집 

8개 창틀에 낡은 모기장을 다 뜯어내고 

새모기장을 가위로 잘라서 제단을 했다 

할머니도 곁에서 거들었다 


땡볕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손을 움직였다


조금 뒤

할머니가 막걸리를 들고 왔다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신세한탄을 하신다


당신은 지지리도 서방복이 없다고 한다 

큰딸도 서방복이 없어서 첫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이혼하고 

재혼을 했는데 이번에는 

주정뱅이 백수로 딸이 업소에 나간다 했다 


정은이 엄마가 큰딸이다!


할머니 담배에 라이터를 켜드리고

나도 한대 꼬실랐다


"총각같은 착실한 총각을 만나야 되는데......."


"아니에요 제가 뭘요  이런 몰골로. ......"


"그런말은 말아요 인물이 멀쩡허면 뭘혀!

사람구실을 혀야지......"


다시 모기장을 제단을 했다 


할머니가 허리를 숙이고 두팔로 모기장을 

벌렸다 


순간 

할머니 상의 아래에 유방이 대롱대롱 매달려 

내 눈에 들어 왔다 

검은 유두가 빨아달라고 끄덕끄덕 손짓을 한다 


반바지 속에서 불기둥처럼 좆이 솟아올랐다


몇 초가 지났을까--------


침을 꼴깍거리고 

반바지속 좆은 터질것 같았다 


할머니가 내 반바지를 응시했다 

그리고 허리를 편다 


"날씨가 왜이리 더버 ~"


"그러게 말이예요 겁나 덥네요 "


그렇게 모기장을 새로 모두 바꾸었다


그날밤 잠이 오지를 않았다 


몸빼바지 고무줄에 잘록히 들어간 허리

아직은 빵빵한 엉덩이 아래 털보지가

그옛날 면사무소 썅년의

보지와 클로즈업 되었다 


할머니는 유모차를 항상 내 주방창틀 옆에 

묶어 놓았다 

커튼을 열면 두면 지상에서 내 주방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다음날 나는 

주방창틀 커튼을 조금 열어 놓고 할머니 유모차를 

기다렸다 

이윽고 멀리서 할머니가 유모차에 페지를 실고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잠자는 별이를 깨우다 

그리고 안아서 주방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옷을 다 벗었다


별이는 벌써 좆대가리를 낼름낼름 핥아가며

좆물을 먹을 생각에

꼬리가 떨어지게

바쁘다 


유모차 바퀴가 커튼을 지나고 

할머니 운동화가 커튼 모서리에 

멈추어 섯다


내좆은 폭팔 직전으로 헐떡였다

별이는 빨리 싸달라고 안달이다


더이상 운동화가 움직이지 않는다 

폐지를 내리는 것도 잊고.......


좆물이 별이의 얼굴을 향해 날라갔다


별이의 긴혀바닥이 좆물을 쫒아 허공을 

가른다


싱크대 벽에 흐르는 좆물을 별이가 핥아먹을

즈음


나는 창가에 다가갔다 


유모차 바퀴가 굴러간다


그뒤로 몇 일이 지났을까 

할머니가 열무김치를 쟁반에 받쳐들고 왔다 


새모기장이 고마윘다고~


나는 냉장고에서 동동주를 꺼내어 대접했다

거실바닥에 자리를 폈다 

두 병을 열무김치 안주로 마시니

알딸딸하다


취기가 오르니 용기가 났다 


그러나 차마 할머니 앞으로는 가지 못하고 

뒤에서 

몸빼고무줄에 감긴 잘록한 허리를 

꽉 껴안았다


"왜---이래-------애기처럼!"


"처음이에요 "


"증말! ----처으이야?"


"응! "


"아이구나-------불쌍해라"


더이상은 말이 필요없었다

할머니가 손을 뒤로 돌려서 내좆을 잡았다 

그리고 좆을 끌어 

나를 당신 앞에 세워놓고

반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할머니는 두손으로 부랄부터 조물조물 만져본다


"자지 참 크다!"


말을 마치자 혀 끝을 오므렸다

그리고 덥썩 

내좆대가리를 물었다


난생처음 여자의 따스한 입안의 온기가 나의

좆대가리를 녹였다 


할머니는 선수였다 


귀두아래 애민한 부분을 혀끝으로 긁어서 

나늘 미치게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목구멍 깊이 좆대가리를 삼켰다

내좆털이 할머니 코구멍 안까지 들어갔다


서너번 격하게 고개를 앞뒤로 반복하니

할머니 두눈이 발갛게 충열되었다


핏기번진 그 눈을 보면서 좆물을 할머니 

목구멍 깊이 쌌다!


할머니 울대가 꿀럭꿀럭 

좆물이 내려가는 것이 선명하다 


"미안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첨에는 다 그런거야!"


좆을 잡고 할머니가 나즈막히 나를

달랬다 


다시 좆뿌리를 훑어내려 좆물을 쥐어짰다


그리고 두어방울 짜낸 좆물을 당신의 코끝에 

묻혀서 혀끝으로 음미한다


"음------밤꽃--냄새------싱싱한---좆물

오란만이다!"


할머니는 동동주를 입가심으로 한모금 하고

옷을 다벗고 바닥에 누웠다 


나도 옷을 다벗고 

할머니 보지를 벌리고 자세를 잡다


그토록 보고싶고 

빨고싶었던 털보지를 

눈 앞에서 벌리고 입으로 불어서

보지털을 갈랐다


음핵을 혀로 굴리다

두손가락을 보지에 쑤셔넣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할머니의 허리가 뒤틀리더니

엉덩이가 요동을 쳤다 


엄드린 나의 뒤에서는 별이가 내좆대가리를 

핥았다


할머니의 음핵이 새끼손톱만큼 켜져서 

화가났다


나는 할머니 배 위로 올라갔다


벌린 가랭이 사이의 보지에 

나도 가랭이를 벌리고 좆을 박았다


"우--------------욱!"


짧게 신음하던 할머니는 보지를 들어 

밀착해왔다


별이는 내좆을 따라다니다가 결국 두가랭이

사이에서 본능적으로

좆에 박힌 보지를 핥았다 


나는 좆을 박고 또 박았다


보지에서 좆이 조금 빠지면 

별이가 좆과 보지를 동시에 핥았다 


보지에서 좆이 다 빠지면 긴 혀바닥으로

보지구멍부터 음핵까지!


또 좆대가리를 핥았다 


다시 박으려면

별이 주둥이를 보지구멍에서 치위야 했다


할머니가 두다리를 두손으로 껴안고 엉덩이를 

처들었다


별이가 할머니 똥구멍을 싹싹 핥아먹는다


다시 보지를 싹 싹!

또 내좆을 싹 싹!


할머니 보지와 똥구멍의 괄약근이 부르르 떨었다


허리가 뒤틀리더니 손톱이 내등을 파고들었다 


나도 두번째 좆물을 쌌다


얼마나 시간이 가고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별이가 바쁘다

할머니 보지에서 나오는 내 좆물을 핥았다 


할머니 보지가 또다시 몇번 허공을 비비다가

자자들었다


지금은 

할머니도!

별이도!

다 떠나고 없지만 

나의 첫 동정을 함께 보낸

그 여름날의 선풍기는 추억 속에서 

돌아간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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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보라도리님의 댓글

멋져요

폭스님의 댓글

폭스 2024.07.22 00:42

잘보고가요

숙숙님의 댓글

숙숙 2024.07.22 18:54

재밌어요

미라니님의 댓글

웬 10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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