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설]*퍼옴*아내 친구와의 썸씽 -관계없음-

2024.02.07 09:55 10,122 9

본문

그 여자가 전화를 받았으나 말을 못 하고 그냥 끊어 버렸다.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재차 전화를 했다.

다시 그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느낌으로 이 여자가 낯선 남자의 전화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보세요. 여보세요"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드디어 내가 말을 했다. 

나는 당신을 잘 알지 못하는데,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서 아까 전화를 했던 것이고

전화를 끊고 나서 당신 목소리의 여운이 너무 좋아서 다시 전화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혹시 결례되지 않는다면 가끔 전화상으로나마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했다.

이 여자 전혀 화를 내지도 당황해하지도 않고 말을 계속 이어 가는 것을 보고 옳지! 됐다 ! 라고 판단하고서는 살살 대화를 이어 나갔다.

역시나 소문대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의외로 맞장구를 잘 쳐주었다.

 

그 이후 가끔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신변잡기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과감한 섹스 이야기도 던지고 하였으나 이 여자 전혀 부담 없이 잘 받아 주었다. 

마치 애인간에 주고받는 그런 분위기로 발전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내가 한 번 만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 여자 집은 인천 부평이었고 나는 김포였기 때문에 만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래서 부천, 송내 전철역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그 자리에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낮 12시였다. 등을 돌리고 앉아 있었는데 이 여자가 나 혼자 앉아 있는 커피숍 안을 기웃거리고 다가오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면서 황당한 기색이 역력했다.

자기 친구의 남편을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 무슨 직업여성도 아니고. 가정주부가 얼마나 놀랐겠는가?

나도 얼떨떨하기는 했지만 나야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와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나은 입장이었다.

 

일단은 내 앞자리에 앉히고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로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호감을 사기 위해 별의별 소리를 해대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여자 조금씩 안정을 찾는 듯했고 내가 밥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여 같이 점심을 먹고 다른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들어갔다.

마주 보고 앉았는데 너무나 꼴려서 (참고로 커피 숍은 여러 종류의 나무 화분으로 칸막이처럼 장식해 놓아 상당히 밀실 효과가 좋았다)

 

"XX 엄마! 발 잠깐 봅시다" 하면서 탁자 밑으로 손을 뻗어 그 여자 발을 잡고 내 자지(완전 발기 상태였음)에 갖다 비벼 버렸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조금 더 보내다가 커피숍 3층에 있는 비디오방에 가자고 제안했고

처음 만남이었는데도 이 여자는 거절하지 않고 나를 따라 들어 왔다.

 

야한 비디오 하나를 선택하여 틀어 달라고 해놓고서는 안락의자 (침대 같이 생겼음)에 누워 그 여자 손을 슬며시 잡아 만지다가 내 물건에 갖다 대게 했다.

물론 나는 그 여자 젖을 만지면서....

그러다가 혁대를 풀고서는 그 여자 손을 내 팬티 안으로 집어넣게 하였고 갑작스럽게 이 여자가 내 자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내가 정말로 황당했다. 미칠 것만 같은. 정말로 황홀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세요? 부인의 친구와 단둘이 만나. 그것도 처음 만나서 비디오방 안에서 나는 여자의 젖을 빨고 여자는 내 자지를 빨고.....

상상이 되세요 ? 이건 100% 사실이고 실화입니다.

 

그러다가 내가 참지 못할 지경이 되어버려 그 여자 입 안에다가 사정을 해버렸고. 그 여자는 내 정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삼켜버렸다.

내 나이 43세에 정말로 이런 황홀한 경험은 처음이었다.

하늘이 허옇게 보이고 머리는 텅 빈 것 같았다. 몽롱한 상태에서 한참을 숨을 고르다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 여자 남편이 내가 보낸 메일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느닷없이 내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고래고래 고함을 치면서 속된 말로 "죽여버리겠다"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알고 보니 이 여자가 메일 관리를 잘못하여 내가 보낸 메일을 지 남편이 보게 되었고 추궁 끝에 내 전화번호를 이실직고하고야 말았던 것이다!!!

이때 내가 얼마나 황당했는지 짐작이 되는가?

그 이후로 나는 그 여자 전화번호며 메일이며 모든 기록을 완전히 지워버렸고 그런 다음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내 아내와 그 여자는 가끔 전화로 연락만 하면서 지내는 것 같았고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어느 날 내 핸드폰으로 그 여자가 전화를 걸어 왔다.

우리 집에서 친구들 몇 명이 만나기로 했는데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우리 집으로 오는 길을 좀 알려 달라고 그랬다.

그사이 나는 김포에서 화곡동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에 그 여자는 우리 집으로 오는 길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통화가 되어 다시 그 여자를 그 이후 며칠 뒤에 다시 만났다.

비 오는 날 차 안에서 그 여자가 내 자지를 붙잡고 마스터베이션을 해주었다.

 

정액이 차 안에 이리저리 튀었다. 그리고 헤어졌고 지금은 일주일에 2~3번씩 전화를 하면서 별의별 야한 소리 들을 전화로 나누고 있다.

같이 한번 하자고 이야기를 했으나 이 여자 아무래도 친구의 남편이라는 점이 계속 마음속에 걸리는 듯하다.

선뜻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그간의 과정을 볼 때 앞뒤가 맞지 않지만 하여간 지금까지는 이 여자가 나하고 아랫도리 살(자지와 보지)을 섞는 것에는 주저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전화를 했더니 자기 몸이 너무 뜨거워 있다고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색을 쓰기 시작하는 것이다.

혼자 자위를 하면서 전화에 대고 아~~~ㄱ 아~~~ㄱ 색 쓰는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대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88올림픽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돌아 버릴 지경이었다.

한참을 용을 쓰고 색을 쓰더니 숨을 고르는 것이었다. 오르가즘에 오른 모양이었다. 그리고 한참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

 

평소에도 약간은 색기가 넘치는 가정주부로 보였는데 이런 대목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게 사람인가? 여자란 이런 동물인가? 이 여자만 그런가? 다른 여자들도 상황에 따라 이런 특별한 끼를 보일 수 있는가?

 

이 여자는 자기가 예전에 우연히 채팅으로 알게 된 인천 주안에 있는 젊은 부부와 같이 그룹 섹스를 했으면 하는 듯하다.

나하고는 부담이 된다고 하면서 그쪽 부부와 스와핑을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넌지시 제안했다.

그래서 내가 그쪽 부부와 연락을 해보라고 했는데 그쪽 부부와 너무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아서 핸드폰 번호도 잊어버렸고,

단지 셋이 뭐라는 아이디로 메일만 날려 놓았는데 그쪽에서 메일을 안 보고 있어 연락이 되질 않는다고 한다.

 

이다음 어떤 방향으로 진도가 나갈지 나도 모른다.

지금까지 내가 이야기한 것은 100%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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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릴렉스님의 댓글

이게 지금 본인는 아니라는 거죠?
한번 걸렸는데 만나도 되겠어요?? ㅜㅜ

짜릿한 상황이긴 한데
짤리는 수가 있으니 ㅜㅜ

아무게님의 댓글

퍼온겁니다..ㅜㅡ..

으르렁님의 댓글

정말로 님은 아니시죠 ????
ㅎㅎㅎㅎ

릴렉스님의 댓글

그러게요 누구나 갈등되는 상황이네요
다들 안걸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만나지만
다들 걸리더라구요
내쪽이든 그쪽이든
결국 걸리고 쪽나고 ㅜㅜ

안걸리려면???
블랙박스 전원뽑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계정없애기
이멜 사용금지
핸드폰 따로 개설해서 차안 깊숙히 숨기기
상대방껏도 따로 개설하기
주중에만 대낮에 만나기
거울안보기 향수안쓰기
옷안사기 신발안사기

괜히 이건 친구얘기인데 하면서
확인받는거 안하기

이건 현실적으로 이렇게 할수 없다는
제 개인 의견입니다~^^
.

으르렁님의 댓글

말씀하신것이 고수인데요  ㅎㅎㅎ
직접 그렇게
하시지는 않겠죠 !!

릴렉스님의 댓글

핸드폰 개설이 관건인데
이걸 할 수가 없죠 ㅜㅜ

♡연화♡님의 댓글

이렬수가 있군요
~~~♡♡♡

으르렁님의 댓글

함부로 전화번호주면 안되겠네요!!  ㅎㅎㅎ
묘한 관계네요

조선의사자님의 댓글

나도  그리할뻔햇는대  불알친구라  더이상  접근을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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