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1인 2박3일 둘째날

2019.05.06 17:01 2,4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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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첫날 너무 달려서 몸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앤앤을 보내고 난 뒤 속도 안좋고 해서 신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호텔로 가이드가 와서 전날 파트너와 괜찮았는지 확인하고 하루 일정을 정했습니다.

지난번 형님과 왔을때 온천은 가봐서 이번에는 안가기로 하고 낮 파트너는 추천해준 첸첸으로 정하고

시내 관광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걱정했던 미세먼지도 별로 없고 날씨가 좋아서 간편한 옷차림으로 나가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는 중간에

첸첸이 도착했습니다.

무릅위까지 오늘 치마를 입고 왔는데 다리가 무척 이뻐보였고 인상이 좋아보였습니다. 한눈에 봐도 착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프로필 사진을 보니 거의 비슷한 얼굴입니다.

옆자리에 앉아 인사하고 얘기하는데 중국어로 대화하다보니 못알아듣고 멀뚱하게 앉아있었는데 대화에 끼어들지 못하고 있는 저를 보고 

첸첸이 슬며시 손을 잡아줍니다. 

손깍지도 껴주고 조금 더 옆으로 다가와 앉아 자기 허벅지 사이로 손을 가져가서 만져줍니다.

기분이 좋아 쳐다봤더니 웃어주는데 애인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같이 피차이위엔으로 갔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고 길거리에서 다들 꼬치를 들고 먹으면서 돌아다니는틈을

지나 간단하게 점심먹으러 유명하다는 만두집에 갔습니다.

조그만 구멍가게 같은 집인데 테이블마다 한국사람들로 차 있었고 다들 비슷한 요리를 시켜먹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맛있다. 수준은 아니었지만 한국과는 좀 다른 맛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와서 맥주박물관 54광장으로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첸첸하고 손잡고 돌아다녔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건전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청양으로 이동해서 첸첸하고 같이 마사지 받고 몸을 좀 풀었습니다.

가이드가 저녁 파트너 정하는 걸 물어보길래 첸첸이 데이트하는 내내 편하게 해주고 제가 좀 내성적인 성격인데 먼저 챙겨주는게 고마워서

저녁에도 같이 있기로 정했습니다.

전날 술을 좀 과하게 먹어서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저녁먹으면서 고량주 40도 넘는걸 마셔보니 이상하게 몸이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에 형님하고 왔을땐 신나게 못놀아서 혼자온건데 그냥 바로 호텔로 가는것도 그래서 달리기로 했습니다.

대신 술 많이 마시지 않게 가이드가 첸첸한테 얘기해주고 잘 챙겨주라고 해줬습니다.

노래를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술도 좀 들어가고 흥나면 잘 노는 편이라 첸첸하고 브루스도 추고 중간중간 키스도 하고 치마속으로 손도 넣어보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부끄러워하는 듯하면서도 빼지 않고 다 받아주는게 좋았습니다.

호텔로 첸첸과 택시타고 이동해서 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같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자가 등도 밀어주고 밑에도 닦아주고 저도 같이 해주고 수건도 덥지않고 바로 선자세로 키스하고 침대로 옮겨와 진하게 즐겼습니다.

첸첸도 낮부터 같이 계속 있다보니깐 부끄러워하는것도 없었고 마인드 좋게 대해주었습니다.

첸첸은 몸매가 아주 이쁩니다. 특히 다리가 이뻤습니다. 얼굴도 못생기지 않았고 착한 마인드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가슴이 너무 큰 여자는 별로인데 첸첸은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반대쪽을 보고 자고 있는 첸첸을 제 쪽으로 돌리니깐 부끄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로 제 가슴안으로 들어옵니다.     

모닝섹스도 잘 받아주었고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가이드가 밤에 서비스도 좋고 잘해주면 아침에 보낼때 팁으로 택시비 좀 주라고 해서 아깝다는 생각하나도 안하고 3만원 줬습니다.

이 후 가이드와 얘기나누고 짐 잘 챙겨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중간중간 이야기꺼리가 많은데 글재주가 없다보니 죄송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힐링했고 술 잘못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름휴가때 첸첸 보고 싶어 칭다오로 또 가고 싶기도하고 위해도 오픈할거라는 얘기 들었는데 위해로 가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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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미차운영자님의 댓글

안녕님 후기 감사합니다. 언제든 오시면 편하게 즐달로 모시겠습니다.

당근빠따님의 댓글

즐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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