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칭다오 2일차 루나 후기입니다.

2019.05.02 08:51 2,78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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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차이나 2일차 후기입니다.


마리와 하루를 보내고 난뒤... 샤워를 마치고 담배하나 피는데... 가이드 동생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어젯밤에 괜찮았는지... 농담삼아... 이게 맘에 안들고 저게 맘에 안들고 했더니...

너무 죄송하다고 하며 바로 온다고 하네요...ㅋㅋ

샤워를 마치고 좀 쉬니깐 문 두드리는 소리... 가이드 정 동생이 놀란 눈으로 들어와서 바로 뭐가 문제냐고 묻네욤...

위해에서도 그랬지만 아침마다 어제 저녁 내상이 없었는지 꼭 체크 해주는게 고맙네요.

농담이었다고 장난좀 했다고 하면서...

아침겸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왔슴다...


멀지 않은 진달래라는 한식집에서 간단하게 밥먹고 횟불탑이 있는 54공원, 칭다오간판으로 쭉 이어진 길에 맥주박물관,

잊혀지지 않는 전갈, 불가사리, 굼뱅이에 이상한 애벌래 꼬치가 있던 피차이위엔,

짝퉁시장이 있다는 찌모루 시장까지 쭉 돌고... 카페인 중독인 절 데리고 카페에 앉아 오늘도 아주 중요한 파트너 선택의 시간이 돌아왔음다.

이래저래 알아보는데... 이번에 엔엡으로 아직 손님 검증이 안된 루나가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이미지클럽/패티쉬 게시판 방장 시절 엔엡 검증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던 시절을 떠올리며...

조건과 요즘 키방을 돌아다니며 나름 스킬에는 자부심이 있던차에 와꾸 나오고 몸매되는 여자를 안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불러~ 라고 자신있게 외쳤음다.

사실 위챗에서 사진을 보긴 했지욤...


그리고 저녁시간 맞춰서 오겠다고 해서 루나가 알려준 유명하다는 샤브샤브집에서 보기로 하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준비를 했지욤


동생 차를 타고 샤브샤브로 가고 있는데 이미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네요... 아따 매너도 좋네요...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키큰 여자가 딱하니.... 딱 달라붙은 앞가슴 라인이 살짝 노출된 상의와 치마를....

안녕하세요~ 라고 한국인 수준으로 인사도...

오늘 밤은 즐밤이겠구나...하면서 고기와 술이 목으로 넘어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별 신경안썼음다.

동생도 흘깃흘깃 루나를 보는데... 슴가만 보는게 딱 보입니다. ㅋ 

루나는 평소 운동을 하는 친구다 보니 고기도 딱 적당한 양만... 술은 안하더군요...

드뎌... 루나의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루나는 중국 벤츠녀네욤...


가볍게 냉장고에 있던 칭다오 한캔씩... 마시고... 샤워 고고~~

욕실 앞에서 벗고 있는데... 아놔... 슴가가... 


드디어 한 침대에 둘이 딩구는 타임~

참고 있었던 욕구가 한번에... 키스와 애무... 한손으로 잡히지도 않는 슴가를 조물락....

깔끔하게 다듬어진 아래를 공략하는데... 정확한 한국 발음으로... 오빠 쌀거 같아~ 라고 루나가 외치네욤...

전에 한국에도 많이 왔고 남자친구도 있었어서 배웠다고 하던데... 그때문에 이런 야한 말도 하고 그런거 같네요...

하악하악 대며 나름 한국에서는 안하려고 하는 애무도 시켜봤는데... 흥분해서 그런건지.. 쿨하게 다 해줍니다.

이 후 삽입하고... 뜨겁게 헐떡거리면서 꼭 안은채 1차전이 끝이 났네요...


술이 약간 모자르게 들어간것도 있고 해서 잠도 안오는데 옆에서 자고 있는 루나를 보니 잠이 오겠슴니까?


이렇게 제 옆에서 훌떡 벗고 자고 있는데...

그래서 졸립다는 루나의 의견은 무시한채... 나쁜남자 스탈로 2번째로 하나가 되었음다...


다음날 아침 가족하고 약속이 있어서 바로 가야한다고 여러번 얘기했던 루나...

하지만... 아침해가 밝았을 때 깨나

내 얼굴을 보면서... 오빠 또 하고 싶어? 라고 감사하게도 물어봐주네요.

응~ 간단명료하게 제 의견을 보이고...

루나와의 모닝섹을 3번째로 마무리하게 되었드랬음다.

늦었다고 오래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해하면서 옷입고 나가는 루나에게 감사의 표시로 팁을 주고 보내주었음다...


지금은 위챗으로 오빠보러 한국갈거라는 루나와 챗 열심히 하면서 보내고 있네욤...


5월이나 6월에 중국갈일이 있는데...

마음속에서는 루나봐야지...하는 맘도 있지만... 정동생 폰에 있는 30명 정도 나머지 파트너도 보고 싶은맘이 왔다갔다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사회적으로 뒤숭숭한 일도 많고...

여탑 패티쉬 방장이었던 저도 첫방문은 인증받고 가려고하면 업소가 갑인지... 내가 손님인지... 구분안되는 곳도 많은거 같네요.

자주 다니던 키방도 요즘 몇일째 스케줄이 안올라오는 것도 보이고... 어느새 사라져버린 업소도 있고...

저 역시도 업소에서 경찰과 광수대도 만난적도 많고

조건하다 증거가 남아 여러번 경찰 부름도 받아봤던 차라... 요즘은 업소가면 큰소리로 문닫는 소리에도 놀라는.... 새가슴이 되었네욤

이제는 더이상 스트레스 안받고 휴양 온 것처럼 맘 놓고 편하게 즐기고 싶다보니 해외 쪽이 더 생각이 많이 나나봅니다.


오래전부터 알던 동생이 있는 미차를 다녀와보니 스텝도 진심으로 대해주려는 마음도 있고...

한번보고 말게 아니라 계속 볼 생각으로 대해주는걸 보면 저 역시도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달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리가또 고자~~


From.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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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미차운영자님의 댓글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파트너들 추가로 많이 들어올 예정이니깐 편한시간에 한번 들려주세요.

꽁냥꽁냥님의 댓글

루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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