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미스차이나 방문 후기

2019.04.16 18:37 3,419 2

본문

중국....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총 10번정도 다녀 온듯 하다. 골프..관광..그리고 유흥... 하지만...나의 모든것을 만족 시키기엔 다소 부족했었다. 먼가 색다른 것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검색하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알게된 미스 차이나..!!!! 하지만 검증 된것도 없고 아무런 정보도 없다.. 일단 견적이나 받아 보자는 심정으로 쪽지를 보냈다. 15분 정도후에 답장이 왔다. 그동안 다녀왔던 여행과 금액 차이가 크지 않았다.
친구. 회사직원들에게 같이 가자고 여기저기 찔러 봤지만...일정이 맞지 않는다.. 다음으로 미룰까 하다가 그냥 가기로 결정했다.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비자를 신청하고 기대감과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청도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드디어 출발날이 되었다. 면세점에서 간단히 담배와 립밤을 샀다.부산에서 칭다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평소 같으면 잠을 자거나 영화를 봤을텐데 이번엔 혼자 가는 여행이라 그런지 잠도 오지않고 영화도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우여곡절끝에 칭다오 공항에 도착을 했다. 공항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를 무사히 통과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MC투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선하게 생기고 옆집 동생같은 가이드가 서 있다. 일단 가이드를 보고 안심을 했지만 여전히 두려운건 어쩔수가 없다. 인사를 간단히 하고 나니 담배 한개피를 권한다. 중국 담배...독하다..
담배를 다 피고 차량으로 이동했다. 덩치 좋은 기사님이 계신다.
여기서 또 나는 한번 긴장했다. 어디로 끌고 가는건 아닌지... 하지만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신다. 중국어를 몰라도 니하오 정돈아니까.. 차로 이동하는 중간에 파트너 초이스를 위해 아가씨 사진을 보여준다. 내가 귀찮게 이 아가씨는 어때요 하면 성심성의껏 답을 해준다.. 선뜻 고르지 못하자 가이드가 커얼을 추천해준다. 일단 추천을 믿어보기로 한다. 차로 15분 정도면 호텔에 도착을 한다. 일단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은 김치찌개를 먹었다.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정도로 김치찌개 하나는 정말 맛있다. 점심을 먹고 마사지를 받고 가이드와 커피 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아가씨는 저녁 먹는 시간에 맞춰서 식당으로 오기로 되어 있어서 일단 숙소로가서 좀 쉬다가 저녁먹는 시간에 맞춰 만나기로 했다. 호텔에 머물생각이었으나 안전하게 민박을 이용하자고

해서 아파트로 이동했다 민박이라해서 걱정했는데 시설은 나쁘지 않았다 거실과 침실은 따로 구분이 되어 있고 조용하고 쉬기엔 딱 좋았다.

일단..출발 부터 숙소 입성 까지의 스토리 입니다. 나머지 일정은 빠른 시간안에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디.
혼자 다녀온 여행이지만 안갔으면 후회할정도로 잘 쉬고 만족하고 왔습니다. 그 무엇 보다도 가이드의 세심하게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추천 해준 파트너 또한 최고였습니다.

To be continue..........

25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2

미차운영자님의 댓글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쿠폰사용하러 꼭 다시 오세요. ^^

고고맨님의 댓글

앗 갔다와야 후기가 있고 후기가 있어야 쿠폰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