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칭다오 1일차 마리 후기입니다. (여탑꺼 걍 가져왔어용)

2019.04.21 18:28 3,624 2

본문

여탑을 간만에 둘러보는데... 해외탐방 옆에 떡하니 미스차이나가 보이네요...

안그래도 전에 갔을때 동생이 제휴를 물어보길래 주저없이 여탑이라고 했는데... 마침 제휴가 됬군요...

제휴기념으로다가... 쿠폰도 준다고 하니...ㅎㅎ

미스차이나로 다녀온 칭다오입니다.


회사일로 가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골프치러 다니기도 하는데...

마침 주말끼고 2박3일 연장으로 일주일 출장 다녀올 수 있는 상황이 생겨서 전부터 연락하고 지내던...

이제는 형동생이 된 위해에 있는 동생한테 어디 뭐좀 즐길거 없나 물어봤슴다...

위해를 가자니...차로 이동도 해야하고 신세를 져야할거 같았는데 때마침 청도로 간다고 하네요

잘됬다 싶어... 대충 얘기듣고 출발 일정알려주고 칭다오 공항에서 만나는 걸로 하고 출발했슴다...


위해공항은 무섭게 노려보는 공안들이 있어서 좀 그랬는데...ㅋ

칭다오공항은 그나마 괜찮죠... 근무자들 중에 여자들도 많고... 사람도 많고... 노려보는 사람도 없고...

딱 나가서 보니... 펌머리를 하고 나타난 정 동생...ㅋㅋ 그동안 많이도 깔끔해졌더군요...


차에 올라서 간단하게 얘기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근데... 칭다오에 해군행사한다고 시 형님이 온다고 공안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4월 23일까지는 유흥업소 못간다고 하네요...아숩...

그래서 숙소도 호텔이 아니라... 좀 더 가격이 저렴한 민박..아파트로 갔음다...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한다고 하네용...

가격이 저렴해서 지져분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한 20평형 아파트네요..

방2개 거실, 아주 큰 샤워실도 있고 주방에.... 머 이 정도면 이게 훨씬 편한듯... 대신 조식이 안되서... 밥은 사라고 했음다...ㅋㅋ


여튼 저녁 겸 술자리로 이동해서... 언니들 얘기를 슬슬꺼내보는데 동생이 피곤할텐데 그냥 혼자잘거 아니냐고 농담을.....

혼자잘거 집에서 자면 되는걸 여길 왜 오냐고...

폰 꺼내보라고 하고... 늘 하던대로 패스와 패스... 그리고 초이스... 연락... 그리고 못온다는 답장만.....ㅜㅜ

시간대가 저녁 7시가 넘어서 찾다보니 어렵네용... 그러던 중 한 친구한테 연락왔다고 하면서.... 동생이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름이 마리... 중국이름도 슬슬 세련되가고 있네용....

사실 긴가민가 했음다... 그래도 없는 상황이니 콜하고 불러냈지요...

호프집으로 이동해서 기다리는데... 계단으로 올라오는 하얀 옷에 찟어진 청바지의 여자가.... 실실 웃으며 옵니다.

사진은 찍긴 했는데... 술먹고 어두운데서 찍다보니... 영 아니네용...

그래서 미스차이나 홈페이지에서 대신...


마리 25 165 A+.jpg


사진하고 거의 비슷한데 실제로 보니 더 이쁘네용...ㅋㅋ

가볍게 칭다오에 칭다오맥주를 마시고 후다닥 아파트로 이동.... 소파에 앉혀놓고 얘기를 해보는데...전혀 한국어가 안되는 상황...

뭐 그래도 우리 이제 다 벗고 침대가서 놀자...이런걸 굳이 말로할 필요는 없지요... 눈치만 주면 알아서들....

후다닥 씻고... 마리가 씻는 동안 동생이 준 신비의 알약 반 쪼개서 먹고...ㅋㅋ

침대에서 조용히 대기해봅니다.


큰 타올로 가린채 샤워를 끝내고 방으로 들어온 마리를 그냥 막...그냥.. 그냥... 확.... 덥쳐버렸음다....

뭐라고 중국말로 하는데... ㅋㅋ 욕정에 목마른 아저씨스탈로다가 막 그냥...확....


한국같으면 곁눈으로 째려보고 다시는 안볼 생각으로 뭐라할텐데... 중국 여자들은 아직은 착한건지... 그냥 받아줍니다.

좀 심했나 해서...살살 달래고 팔벼개 해주면서... 쪽쪽쪽...키방 애인모드로....


나중에 정동생한테 얘기해줬는데 잘 모르더군요...

마리는 활어과라고 했더니...ㅋㅋ 활어요? 그게 뭔데요...

마리는 그랬드랬음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오르면.... 자기도 옆집에서 누가들을까 신경쓰는 신음소리를 가지고 있다는걸...

섹시하게 숨넘어가는 소리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아주 환장하게 하네요...

나중에는 울정도가 되서... 자세 전환해서... 다양한 포즈로... 거의 1시간을 넘게...ㅋㅋ

그리고 삽입하고.... 한판 마무리....


동생이 준 약의 효능은 여기서부터.... 술마시고 한판했는데도 안죽고 그냥 그대로 서있슴다...

지쳐서 머리가 헝클어진 마리를 다정하게 쓸어넘겨주는 척하면서... ㅋㅋ 다시 시작된 키방모드....

이렇게 두판을 하고 잤음다... 아니...사실은 재워줬음다.... 그 뒤로도 새벽에 자꾸 지혼자 서더군요...


아침이 되자... 커튼 사이로 햇볕이 들면서 한번 더 해야할 시간이 왔음을 제게 알려주네용....

이불덥고 자고 있는 마리의 다리부터 슬슬 이불을 제껴봅니다.... 엎드려서 자는데... 뽀얗게 올라온 힙이... 아주 그냥...막 그냥....

그래서... 또 우린 아침부터 하나가 되었음다....

죽지않는 내 자신을 보며... 집에 보내주기 싫었지만... 다시는 절 안볼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 택시비 주고 보내줬음다...

오랜만에 후기 쓰다보니 목이 다 뻐근하네용.... 첫날 후기는 요까지 하구요... 

다음에는 루나 후기로 또 뵙겠음다...


아리가또 고자!!


From... RIVER...


 

26
로그인 후 평가 가능합니다.

댓글목록 2

미차운영자님의 댓글

할인쿠폰 드립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RIVER님의 댓글

RIVER 2019.04.22 08:28

또 뵙도록 하지요...

전체 16 건 - 1 페이지
제목
미차운영자 2019.03.24 2,599 11
딘이 2024.01.24 11,604 9
Texasdallas 2024.01.24 6,718 2
형이다 2023.07.31 14,332 4
형이다 2023.07.30 8,431 0
또첸 2021.07.30 29,100 0
또첸 2021.07.30 12,199 2
shan 2021.05.07 22,349 6
보노보노 2020.01.09 13,751 13
웅따라박차장 2019.12.30 12,332 13
와가키 2019.12.27 5,940 12
보노보노 2019.12.27 8,201 11
킬리만자로 2019.12.14 11,762 11
웅따라박차장 2019.10.31 8,037 14
Bluesky 2019.10.29 12,01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