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흑우의 여행 1일차

2019.07.04 12:51 4,458 8

본문

-1일차-


일정 : 비행 -> 호텔 -> 저녁 -> KTV


비행기를 타고 기다립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떠날 생각을 안 하네요.


내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아싸 개꿀~"을 외쳤건만


이 녀석이 안와서 대기한다고 했던겁니다.


중국인이 헐래벌떡 와서 땀을 비오듯이 흔리더라고요.


외국 비행기는 그냥 뜬다던데~ 참~


뭐 여하튼 그걸로 지연이 되니 활주로도 밀리나 봅니다.


그래서 40분 지연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여행은 시작이 중요한데 말이죠.


기분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 40분 걸리는 듯 합니다.


뭐 그렇게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지요.


그리고 시차는 1시간이라서 타임슬립이라도 한 기분으로 도착을 하는 거 같습니다.


같이 가는 친구왈 해X가 저녁 비행 손님(환송)으로 못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걱정말아요. 다른 친구가 나와서 픽업을 해주니깐요.

(저희는 편해서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나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왔습니다.


여기는 공항이랑 호텔이 그렇게 멀지 않는 게 장점인거 같습니다.


한 10분 ~15분 갔나 봅니다. 


호텔을 도착해서 보니 괜찮았습니다.


1층에 조식을 할수 있는 식당이 오픈(?)되어 보이고,


시설도 다른 호텔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짐을 풀었죠.


급하게 오게 되어서 업무스트레스와 피곤해서 저녁까지 쉬는 걸로 잡았습니다.

(여기서 흑우력이 있는 데 좀 많이 쉽니다. 체력이 거지라서요.)


1~2시간을 쉬다가 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강뚝"이라는 양꼬치집에 갔습니다.


한국에서 있을때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이질감이 없어서 저녁도 잘 먹었습니다.


칭다오의 고장에 와서 또 맥주를 아니 마실수 있습니까?


맥주도 4병이나 마셨네요. 

(이래서 다음날 머리가 아팠나 봅니다. 맥주는 좀 조금만 드셔도 되요.)


그리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KTV로 향합니다.


해X도 합류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 여기서 또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냐 중국하면 사람(15억이 넘는 다는 설이 있죠)이죠.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더니 10명이 3줄들어 옵니다.


이게 다른점이 있는 데 한줄 보고 한줄 보고 한줄 보고가 아니라


모두다 들어와서 앞렬 보고 1픽을 합니다 중간렬을 보고 2픽을 합니다. 


마지막렬(1픽 + 2픽 포함) 해서 결승전을 합니다.


이 얼마나 혜자스러운지 감동의 쓰나미가 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취는 글래머입니다. 

(내수용은 가짜가 많아서 많이 우울해하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좀 다릅니다. 글래머가 많습니다. 자연입니다.


저는 그래서 완전 기모찌하게 되었지 뭐예요.


여하튼 위에서 처럼 첫렬을 보는 데


이건 운명의 데스트니가 있는 겁니다.


제가 한명에게 꼿히면 다른 사람을 잘 못보는 병(흑우병)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취는 다른 일행들이 다 알고 있지요.


그런데 첫렬에서 취향작렬을 하는 겁니다.


그녀는 바로~~~~~ 바로~~~~ 티나였습니다.

(이후기를 써야겠다. 마음 먹게 된 이유 수만가지 중 하나)


와 티나는 어립니다. (24살)


그리고 완전 글래머 합니다. 제가 봐도 D는 되어 보이는 데 C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완전 사랑스럽죠.(개취 존중)


일행들이 당연히 저의 픽을 존중 아니 권장해 주었고


예상은 언제나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티나는 한국말을 좀 합니다.


다만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고 대화는 조금 가능하지만


중간중간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789게임이죠.

(게임룰은 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는 데


나는 왜 왕 1번 안나오는 지 돌아오고 1번도 안되었던걸 알게 됩니다.


즐겁게 술도 마시면서 게임을 하는 데


공주가 왕을 뽑았습니다.


여기서 식상한 미션을 받게 되었는 데


체위 3개를 시전해 보라고 하네요.


아 술을 덜 마셨는 데 샤샤샤~ 하는 거 있죠.


그리고 티나도 샤샤샤~ 하는 데 와 귀엽습니다.

(와 진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렇게 샤샤샤~ 해도 할껀 다 합니다. 우리 밤에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벌칙을 수행했죠.


그리고 술을 마시는 데 많이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노래도 부릅니다.


저는 중국에도 알려진 한국노래를 선곡하곤 합니다.


중국노래를 부를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I believe - 신승훈 / i love you - 포지션 / 눈의 꽃 - 박효신 : 중국사람이 리메이크해서 좀 알려진 한국노래)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홀복이 아닌 사복은 박스한 걸 입고 있는 데


와 조명이 바꿔서 그런가 더 어려보이고 귀엽습니다.


박스한걸 입은건 역시 볼륨때문인거 같습니다. 운동화인데 귀엽잖아~


자 이제 밤타임입니다.


그건 자세히 쓰지 않겠습니다.


티나 스텟으로 1일차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나 (24살)

몸매 : 키 163 ~ 165 / 글래머형 (ㅅㄱ뿐아라 ㅇㄷㅇ도 상당해서 ㄷㅊㄱ에 좋습니다.)

T : 중상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부끄러움이 있지만 그런 샤샤샤한 모습도 있어 귀염뽀작합니다.)

P : 중상 (노 ㅇㅁ 인데 몸매가 커버합니다. 만족스러운 ㅅㄱ와 쿠션감있는 ㄷㅊㄱ가 좋았습니다.)a27925a30d0693d3dfa5b316cb470743_1562212252_53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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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onpop2님의 댓글

onpop2 2019.07.04 13:20

미차운영자님의 댓글

후기 수준이 대단하세요. 위에 글도 빨리 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당

onpop2님의 댓글

onpop2 2019.07.04 14:16

감사합니다. 미차 파이팅~~~!!!!

아메리카노님의 댓글

잘봤습니다.

onpop2님의 댓글

onpop2 2019.07.04 14:28

감사합니다. 휴가철 도움 되시길 바래요~

보미님의 댓글

보미 2020.01.06 23:47

노ㅇㅁ 가 먼약자인가요?

onpop2님의 댓글

onpop2 2020.01.10 13:54

ㅐㅜ

조선의사자님의 댓글

흠 !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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